3.1절 국민대회가 29일 오후, 구속된 전광훈 목사가 담임하는 서울 사랑제일교회에서 진행됐다. 당초 광화문 광장에서 열기로 했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유튜브 대회’로 전환하면서 이곳에서 열리게 됐다... 범투본, 3월 1일 ‘광화문 예배’ 못 드린다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가 3월 1일 광화문 광장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박양준)는 범투본이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라는 이름으로 서울종로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집회금지 집행정지 가처분’을 28일 기각했다... 범투본, 3.1절 국민대회 전격 중단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가 오는 29일 열기로 했던 3.1절 국민대회를 전격 중단하기로 했다. 범투본 총괄대표인 전광훈 목사는 27일 세 번째 옥중서신에서 “3.1절 대회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과 염려가 너무 크기 때문에 국민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범투본, 광화문 집회 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등에 대한 집회·시위 금지 조치를 밝힌 가운데, 수개월째 서울 광화문 집회를 이어오고 있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는 22일에도 주말 집회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전광훈 목사 구속 영장 기각 "하나님의 섭리 봤다"
전광훈 목사는 기각이 통보된 후 이날 밤 11시 즈음 경찰서를 빠져나와 바로 청와대 앞 '광야교회'로 이동, 그곳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언론이 달라붙어 하이에나 처럼 물고 뜯고 했다"고 말하고, "폭력 등을 배후에서 조종했다는 혐의인데, 우리는 폭력을 한 적 없다. 그런데 (언론에서) 용어 자체를 '폭력'이란 단어로 시작했다"며 "국민들이 들으면 제가 뒤에서 무.. 청와대 앞 '광야교회' 사라지지 않는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등이 이끌고 있는 청와대 앞 '광야교회'가 일단 사라지지 않는다. 그간 서울시와 경찰의 겁박 때문에 애간장을 녹였던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됐다... 경찰, 전광훈 목사 4차례 소환 통보…핍박 아닌지 우려
광화문 집회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퇴와 '지소미아'(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연장 등 현 정권에 큰 여파를 미치자 경찰이 이 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전광훈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총괄대표)에 대한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