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 1월 태어난 새끼 반달가슴곰 수컷 2마리를 지리산으로 돌려 보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방사한 새끼 반달가슴곰 2마리는 2011년 7월 중국에서 도입된 개체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지난 1월부터 어미곰과 함께 지리산 자연적응훈련장에서 별도로 관리를 받았다... 지리산 반달가슴곰 새끼 5마리 출산
지리산국립공원에 방사 된 반달가슴곰 3마리가 새끼 5마리를 낳은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반달가슴곰의 새끼 출산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지리산에 사는 반달가슴곰은 모두 35마리로 늘게 됐다. 공단은 최근 반달곰의 위치추적발신기 배터리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현장 확인과 새끼 울음소리를 듣고 출산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