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는 또한 "터너 특사는 일련의 연설과 회담, 방문을 통해 북한 인권 남용과 국제 평화 및 안보 위협이 불가분의 관계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북한에 대한) 확대된 공급망 실사 필요성을 강조하며 북한에 납치 및 억류되거나 북한 정책에 의해 이산가족이 된 문제에 대해 주의를 환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美, ‘종교자유특별우려국’에 22년 연속 북한 지정
미국 국무부가 22년 연속으로 북한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명단에 올렸다. 국무부는 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명의의 성명을 내고 종교자유에 대한 특별우려국 명단을 발표했다... 미 국무부, 북한 15일 탄도 미사일 발사 규탄
매튜 밀러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논평 요청에 그같이 밝히고 "북한의 불법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지역과 국제 평화와 안보, 국제 비확산 체제에 가하는 위협을 보여 준다"고 비판했다... 美 ‘2022 종교자유 보고서’… “北 종교자유 침해 심각”
미 국무부는 이날 발표한 '2022 국제 종교 자유 보고서'에서 "북한은 사상, 양심, 종교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거의 완전히 부인하고 있고 2014년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에도 상황이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 "한일 정상회담은 진정한 리더십 사례" 환영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일 정상이 "법치를 존중하고, 동등하고 헌신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증진하는 노력을 함께하는 국가들 사이에서 새로운 모멘텀이 됐다"고 강조했다... "美셔먼, 납북자 가족회 ‘北인도 지원 반대 안해’ 입장에 지지 표명"
4일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워싱턴DC 미 국무부에서 이뤄진 면담에서 가족회는 "모든 (북한) 납치 피해자의 즉시 일괄 귀국이 실현된다면 일본 정부가 북한에 인도적 지원을 하는 데 반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설명헸다... 美국무부 "강제송환 등 中 내 탈북민 인권문제 심각"
이 보고서는 "중국 관리들이 국경 지역에 대한 유엔 난민기구(UNHCR)의 접근을 계속 제한하고 있다고 UNHCR이 보고했다"면서 "중국 당국은 때때로 탈북 난민과 망명 희망자를 돕거나 불법 월경을 지원한 중국 시민들도 구금하고 기소했다"고 지적했다... 美 "대북정책 적대감이 아닌 해결책이 목표"
이어 그는 “‘올 포 올(all for all)’이나 ‘낫싱 포 낫싱(nothing for nothing)’이 아닌 좀 더 조정되고 실용적이고 측정가능한 접근법이 북한이나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제기한 도전과제를 줄이는 방향을 향해, 공을 경기장으로 실질적으로 움직이도록 하는 최선의 기회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미 2+2회의 “북핵, 우선 관심사… 반민주적 중국 대항 중요”
한국과 미국이 18일 북한 핵·미사일을 동맹의 우선 관심사로 규정하고 완전히 조율된 대북정책으로 한반도 문제를 다루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또 중국을 겨냥, 규범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고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지역을 만들기 위한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美국무부, "美안보이익에 매우 중요"
미국 국무부가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를 "언제든 종료할 수 있다"는 우리 정부 입장에 대해 "미국 안보 이익에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 문제를 한일 갈등과 별개로 다룰 것을 촉구했다... 정부 "北선박 南해역 통과 가능" 발언에 美 "제재 이행을"
외교적으로 민감한 사안이나 협상을 진행 중인 다수의 현안에 대해 논평을 거부해온 美국무부가 유독 남북관계와 각종 협력사업 진전 관련 요구에 대해서는 매번 현행 제재를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선을 긋고 있다는 것이다... 美국무부, 中에 '대북제재' 이행 촉구
미국 국무부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패널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와 관련, 중국에 완전한 '대북제재' 이행을 촉구했다. 켈리 크래프트 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북한이 안보리 결의를 약화하지 않도록 회원국들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