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학교 신학대학원의 목회학 석사(M.Div) 모집 과정에서 정원을 겨우 채우거나 미달하는 사태가 최근 지속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이하 장신대)는 모집인원 이상이 지원해 미달 사태를 면했다. 장신대 총장실에서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김운용 총장은 “장신대는 1901년에 세워진 한국 최초의 신학대학으로서 역사와 전통이 있으니 그나마 경쟁력이 유지된다고 생각.. 총신 M.Div. 모집서 정원 채웠다… 미달 충격 벗어나
2023학년도 목회학석사(M.Div.) 과정 지원자가 역사상 처음으로 입학정원에 미달했던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이 내년도 모집에선 정원을 채웠다. 학교 속한 예장 합동(총회장 오정호 목사) 측의 기관지인 기독신문에 따르면 2024학년도 목회학석사(M.Div.) 과정 일반전형의 원서접수를 최근 마감한 결과, 263명 모집에 323명이 지원해 1.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다수 신학교 ‘목회학 석사’ 입학정원 미달
국내 각 신학대학원의 올해 목회학 석사(M.div) 입시 현황은 입학정원을 겨우 채우거나 대부분 정원 미달 사태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학 석사(M.div)는 목사 안수를 받기 위해 거치는 교육과정이다. 예장 합동(총회장 권순웅 목사) 측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 신학대학원의 올해 입시경쟁률은 0.94:1을 기록했다(모집 정원은 343명). 2022학년도 경쟁률(1.13:1) 대비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