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은혜교회 박완철 목사가 21일 교회 홈페이지에 최근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박 목사는 “역대 최장의 장마가 온 나라를 괴롭히더니 장마가 끝나자 기다렸다는 듯 이번엔 다시 코로나19 비상이 걸렸다”며 “연일 수백 명씩 확진자가 급증하여 재 확산의 속도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정부와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사태가 점점 잦아들어 희망을 갖게 되었는데 다시 이전으로.. 사랑의교회 “중대본의 발표, 형평성 잃은 역차별”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10일 ‘사랑의교회는 어떤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을 선포하는 사명의 숙련공이 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교회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교회는 “지난 8일 ‘교회의 정규예배 외 모든 종교 활동을 규제한다’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의 발표는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앞장서 온 한국교회의 노력에 반하는 것으로서 당혹스러움을 금할 .. “성령강림주일, 축제 같은 날로 보내고 싶었는데…”
김경진 목사(소망교회)가 30일 성령강림주일을 맞이하여 교회홈페이지에 목회서신을 올렸다. 김 목사는 “성령강림주일을 맞이하여 부활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소망의 모든 성도님들과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린다”며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시며, 우리를 날마다 새롭게 하시고, 우리의 삶을 창조적으로 이끌어 가신다”고 했다... 경동교회, 오는 10일 주일부터 현장예배 재개
경동교회 채수일 목사가 6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목회서신에서 오는 10일 주일부터 공동체 예배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교회로서는 온라인 예배를 드린 지 11주 만에 현장 예배를 재개하는 셈이다... 기장 총회장 “부활주일, 온라인이나 가정예배 권장”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육순종 목사는 2일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한국기독교장로회의 4번째 목회 서신을 전했다. 육 목사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 삶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일상의 소소한 기쁨이 사라져가고, 사람들의 피로도가 심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확산이 역으로 유입되면서 우리 사회의 확산세 진정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결국 4월 6일로 예고됐던 각.. 최성은 목사 “이 시간 지나면 한국교회 강단 더 뜨거워질 것”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가 19일 교회 홈페이지에 올린 두 번째 목회서신을 통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 목사는 “중국과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초미의 관심사는 ‘코로나 바이러스’”라며 “전 세계적으로 166개국에서 감염자가 발생했고, 약 20만 명이 확진자로 판명, 8천 명이 사망했다”고 했다... 큰은혜교회, 온라인예배 3월 22일까지로 연장
이규호 목사(큰은혜교회)가 13일 큰은혜교회 홈페이지에 두번째 목회서신을 통해 온라인 예배를 잠정적으로 22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 목사는 “목사로서 교회를 향한 책임을 짙게 느낀다”며 “큰은혜교회 당회는 온라인 예배를 연장하고자 하는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후위기, 한국교회가 창조세계 지키는 방주가 되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생명문화위원회(위원장 오동균 신부)는 UN 기후행동정상회의에 맞춰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양심있는 시민들이 함께 하게 될 ‘기후행동 비상행동’을 하루 앞둔 지난 9월 20일,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를 우려하며 “한국교회여! 기후위기의 시대, 창조세계의 온전함을 지키는 방주가 됩시다”라는 제목의 목회서신을 발표하고, 한국교회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세월호, '안전한국' 만드는 초석으로 부활하기를"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전국 교회에 목회서신을 발송하고, "가슴 아픈 이름 ‘세월호’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초석으로 부활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했다. NCCK는 목회서신을 통해 "304명의 평범.. "메르스로 인한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합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는 메르스 사태로 인하여 공포가 만연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안타까움을 표하며, 목회서신을 17일 회원교회에 발송했다... [목회서신] 예수 그리스도가 생의 전부
우리 삶의 전부는 무엇인가? 오늘날 사회 현상으로만 보면 사람들이 추구하는 가치의 모든 것은 황금이 전부임이 틀림없다. 돈이 되면 못할 일이 아무 것도 없다. 생명을 돈의 가치로 환산하는 사람들이 무엇을 못하겠느냐? 12.12 사태의 주역들이 군인 연금을 달라고 재판에 재소 하였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철면피보다 더하다... "총회·노회·교회·선교사는 생명의 망으로 연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이 2월 16일을 세계선교주일로 정하고 교단이 파송한 709가정 선교사들을 위해 교단소속 교회들이 기도하고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통합은 전국 65개 노회 8천4백여 교회와 280만 성도들이 소속돼 있으며, 현재 전세계 90개국에 1328명의 선교사를 해외에 파송했다. 통합 총회장 김동엽 목민교회 목사(사진)는 최근 발표한 목회서신에서 "5대양 6대주 모든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