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로잔 서울선언(The Seoul Statement)’은 로잔언약(1974), 마닐라선언(1989), 케이프타운서약(2010)을 충실히 따르며 복음의 중심성(I. 복음: 우리가 살고 전하는 이야기)과 신실한 성경 읽기(II. 성경: 우리가 읽고 순종하는 성경)에 대한 헌신을 갱신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모든 곳, 모든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III. 교회: 우리가 사랑하고 세.. 4차 로잔 서울인천대회 평가(3)
로잔 대회가 끝난 후 로잔 서울선언은 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 대표김병근 목사는 지난 10월 6일 호주 NSW 지역구 93명, 전국구 42명 모두 135명의 국회의원 전원에게 제4차 로잔 서울선언 중 ‘성 정체성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 조항을 이메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호주 NSW주 의회에서 표결 예정인 평등법안 반대운동을 위한 것이다. 평등법안이 호주 의회에서 통.. 4차 로잔 서울인천대회 평가(2)
로잔 서울선언은 1차 로잔언약, 2차 마닐라 선언, 3차 케이프타운 서약의 정신을 이어 받았다. 그러면서 오늘날 지구촌의 이슈인, 동성애 죄, 지구촌 종족 사이의 분쟁과 갈등, 특히 북한의 기독교 박해, 첨단 디지털 시대의 디지털 기술 언급한 것은 선교학적 공헌이다. 그런데 오늘날 역시 중요한 지구촌 이슈인, 동성애 차별금지법, 기후변화 이슈, 오늘날 지구촌의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갈등과 .. 조영길 변호사 “복음법률가회·성수협 성명, 로잔 전체 반대 아냐”
복음법률가회 운영위원장이자 성수협 운영위원인 조영길 변호사가 최근 한국에서 열린 제4차 로잔대회에 대한 두 단체의 성명이 “로잔 전체를 반대하거나, 한국로잔이 한 수고와 섬김을 부정하거나 비난하는 것이 결코 아니”라고 밝혔다... 4차 로잔 서울인천대회 평가(1)
‘2024 서울-인천 4차 로잔대회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9월 22일-28일 7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이번 대회는 로잔운동 50주년을 맞아 전 세계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미완성으로 남은 복음화 사역을 함께 갱신하고, 전 세계 기독교 선교의 확산을 위해 헌신과 협업을 다진 대회였다.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21세기 복음주의자들이 함께 모인.. 복음법률가회·성수협 “차별금지법에 침묵한 로잔선언”
복음법률가회와 성수협(모든성경의신적권위수호운동협회)이 “차별금지법에 관한 로잔서울선언문의 침묵에 대한 입장”을 9월 30일 발표했다. 이들은 “국제로잔 제4차 서울대회에서 채택된 최종 서울선언문(로잔서울선언문)이 국제로잔 홈페이지에 공개되었다(참여자 중 일부는 공개된 선언문도 최종이 아니라고 향후 수정될 수도 있다고 하지만 현재로서는 공개된 것을 최종 선언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대회 진.. 복음법률가회 “로잔 선언문, ‘차별금지법 반대’ 표명하길”
복음법률가회가 25일 “국제로잔은 한국교회와 동일하게 포괄적차별금지법의 반성경성과 신앙자유 침해성을 근거로 이를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하라”는 제목의 ‘차별금지법에 관한 로잔선언문의 침묵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복음법률가회는 이 입장문에서 “국제로잔 제4차 서울대회에서 채택될 서울선언문(로잔서울선언문)이 국제로잔 홈페이지에 공개되었다”며 “그런데 선언문 내의 젠더와 동성애 관련 진술문들과 .. 로잔에 대한 엇갈린 평가, 오해와 해명과 합리적 비판
이번 한국에서 개최된 로잔대회에 대한 여러 가지 평가가 있습니다. 먼저 로잔대회의 성격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로잔대회를 지지하는 이들이나 비판하는 이들 모두가 이 대회의 성격과 취지를 전혀 모르고 맹목적인 지지를 하거나, 무조건적인 비판을 가하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주요셉 목사 “로잔 선언, 상당 부분 수정했지만 미흡”
제4차 로잔대회 서울선언문 중 동성애 관련 내용이 최초 공개됐던 것에서 일부 수정됐지만, 주요셉 목사(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공동대표)는 “문구를 상당 부분 수정했지만 미흡하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선언문이 대회 첫날 공개됐을 당시 ‘동성 성관계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를 다룬 부분에는 “그러나 우리는 동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기독교인들이 무지와 편견으로 인해 많은 지역 교회에.. 길원평 교수, 로잔 서울선언 동성애 관련 내용 수정 긍정 평가
제4차 로잔대회 ‘서울선언문’의 ‘동성 성관계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 중 69항의 내용이 수정된 것에 대해 길원평 교수(한동대 석좌)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길 교수는 교계에서 동성애 반대 운동을 이끌고 있는 리더들 중 한 명이다. 길 교수는 24일 자신의 블로그에 “논란이 되었던 부분이 다음과 같이 대폭 수정되어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로잔대회 서울선언문 동성애 관련 내용 일부 수정
제4차 로잔대회 ‘서울선언문’의 동성애 관련 내용 중 일부가 처음 공개됐던 것에서 현재 수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로잔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울선언문의 ‘동성 성관계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 중 69항은 아래와 같이 서술돼 있다... [사설] 전격 공개된 로잔 ‘서울선언문’의 윤곽
지난 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된 제4차 로잔대회의 공식 문서인 ‘서울선언문’이 전격 공개됐다. 선언문이 미리 공개된 것에 대해 주최 측은 지난 23일 “확정된 안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나 ‘성경의 무오성’과 ‘동성애’를 죄로 규정하는 등의 내용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돼 그동안 논란이 됐던 문제들에 대해 로잔 측의 확고한 입장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