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도 교회 성도들이 예배를 포기하지 않는 모습에 큰 도전을 받았다. 나에게는 매일 드리는 예배인데 그들에게는 다음 주에 예배드릴지가 기약이 없었다. 이들이 마지막 예배라는 자세로 드리니까 목회자인 내가 너무 부끄러웠다.한국에서 내가 너무 안일하게 신앙을 했었다.. “가나안 성도에 필요한 것? 따뜻한 사랑과 말씀”
기독일보는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중 기획 인터뷰 ‘힘내라! 한국교회’를 진행한다. 네 번째 주인공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라이프교회 최우준 목사(41)다. 최 목사는 온누리교회 청년부에서 신앙생활을 하다가 담당 전도사를 따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 입학했다. 이후 온누리교회에서 4년을 사역하고 그곳에서 인생 멘토인 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를 만나게 된다. 그렇게 지구촌교회와.. ‘개척교회라도 할 수 있다’ 라이프교회, 지역민들 위한 특별한 ‘재즈 콘서트’ 열어
서울 동작구 상도동 라이프교회(담임목사 최우준)가 23일 지역주민을 초청해 무료 재즈 콘서트 ‘재즈 온 더 플로어’(Jazz on the floor)를 개최했다. 세 번째 준비된 이번 재즈 공연은 라이프교회가 지역 주민들과 대학생들을 위한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