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겨울 날씨…"인플루엔자(독감) 주의"기온이 뚝 떨어지며 인플루엔자 발생 우려도 커지고 있다. 흔히 독감이라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겨울(12~1월)과 환절기(4~5월)에 두 번의 정점을 이루는 M자형 유행 분포를 보인다. 독감의 원인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기온이 낮고 건조할 때 왕성하게 활동하기 때문이다. 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3~29일 제48주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3.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