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여성 납치살해범 오원춘 무기징역 확정
    수원 20대 여성 '납치·살해' 오원춘 무기징역 확정
    지난해 경기도 수원에서 20대 여성을 납치하고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오원춘(43)에게 무기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16일 살인 및 강도, 사체손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오원춘에 대한 상고심에서 검찰의 상고를 기각, 무기징역형과 함께 신상정보공개 10년, 위치추적전자장치(전자발찌) 착용 30년을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
  • 대법원, 제자교회 정삼지 목사 사건 원심 파기
    대법원, 제자교회 정삼지 목사 사건 원심 파기
    대법원이 27일 제자교회 정삼지 목사에 대해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환송했다. 정삼지 목사는 교회 재정 횡령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 2심에서 징역 2년6월을 각각 선고받았다...
  • 사랑의교회 건축 논란 계속‥도로점용허가 무효 소송 제기
    사랑의교회 건축 논란 계속‥도로점용허가 무효 소송 제기
    사랑의교회 서초 건축 허가 과정이 문제가 있다는 주민소송이 제기됐다. ‘사랑의교회 건축허가 등 주민감사청구 준비위원회’(청구인 대표 황일근 서초구 의원, 이하 준비위)는 29일 오전 서초구 서초동 대법원 맞은편에 신축되는 사랑의 교회에 서초구가 도로 지하..
  • 대법 "日기업, 강제징용 손해배상해야" 첫 판결
    대법원이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된 피해자들에게 일본 기업체가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1, 2심을 뒤집은 이번 판결은 일제의 식민지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우리 국민이 일본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여러 소송에서 승소 가능성을 인정한 첫 사법적 판단이다. 또한 일본과 미국 사법부의 판단과도 달라 주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