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4.13 총선 공천을 위한 2차 경선에서 이석현 국회부의장과 추미애 의원 등 현역의원 4인이 모두 승리하며 공천장을 받게 됐다. 다만 전북의 박민수 의원은 탈락했다. 더민주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가 16일 발표한 경선결과에 따르면 경기 안양시 동안구갑에서는 이석현 국회부의장이 민병덕 변호사를 눌렀고, 서울 광진구을에서는 추미애 의원이 김상진 전 김대중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에게 승리했.. 헌재 "당내 경선은 정당 재량…공무담임권 침해 아냐"
후보자 추천을 위한 당내경선을 정당 재량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한 공직선거법 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헌법재판소는 "정당 재량으로 경선 없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도록 한 것은 공무담임권과 평등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유모씨가 제기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각하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조경태, 대통합·안철수 현상 극복 '두마리 토끼' 잡는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가 4월 30일 오후 서울 사당동 한 식당에서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에 세 번째 도전장을 낸 영남권 유일 3선, 조경태 의원을 만나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과거 두 번에 걸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에 도전했지만 예비경선에서 탈락했다. 당원들의 직접적인 선택을 받지 못했다고나 할까. 이번 세 번째 최고위원 도전 예비경선에서는 천신만고 끝에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