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8일 13시 기준 태풍 다나스는 서귀포 남동쪽 약 140km 부근 해상에 위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나스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귀포 남남동쪽 21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32km 속도로 북상 중이다. 최대풍속 초속 41m, 중심기압 955hPa을 기록하고 있다. 오후 9시 부산 남남동쪽 100km 부근 해상으로 다가가 내일 오전 9시 독도 동쪽 170km 부근 해상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비상근무 2단계 태풍 '다나스'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올해 처음으로 한반도를 내습하는 태풍에 철저하게 대처하기 위해 비상근무 2단계로 격상했다. 전날 회의에서는 농식품부, 국토부, 해수부에서 각각 농작물, 기반시설, 해안 수산증양식 시설 등에 대한 피해방지대책을 보고하고 철저한 상황관리를 추진하기로 하는 한편, 각 시·도에서도 해일로 인한 저지대 해안지역 및 지하공간에서의 인명보호, 세월교·하천내 친수공간·갯바위·방파제 .. 태풍 '다나스' 근접…제주 여객선 '전면 통제'-한라산 '입산 금지'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가 한반도로 근전하고 있는 가운데 8일 오전 6시를 기해 제주도 육상과 앞바다에 각각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에 따라 제주의 바닷길은 전면 통제됐다.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여객선과 모슬포∼마라도 등 본섬과 부속섬을 잇는 도항선 운항이 모두 중단됐으며, 도내 100여개 항·포구에는 각종 선박 2천여척이 대피했다... 태풍 '다나스' 한반도 접근...오늘 밤 최대 고비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가 8일 빠르게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 서귀포 동쪽해상을 지나 밤에는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태풍이 우리나라와 가장 가깝게 지나는 이날 오후부터 내일 오전까지가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4호 태풍 '다나스' 북상…8~9일 韓 가장 근접
중형 태풍 24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북상해 오는 8일께 부산 인근 해역을 통과할 전망이다.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10월 태풍'은 1998년 이후 15년 만이다. 상청은 북상 중인 24호 태풍 '다나스'가 빠른 속도로 북상하면서 내일 밤에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돼 부산을 비롯한 영남 해안지역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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