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당신의 그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시며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여러분 안에 있답니다”닉 부이치치는 반바지에 조차 가려져 거의 보이지 않은 한쪽 발을 이용해 탁자 위를 수없이 오가며 외쳤다. 팔 없는 양쪽 어깨도 쉴새 없이 움직이며 하나님을 전하는데 온 힘을 쏟았다. 팔 다리가 없는 그의 온 몸은 그 시간만큼은 예수님을 전하기에 매우 효율적인 도구였다... 닉 부이치치가 찾은 성구,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팔 다리가 없는 그는 희망 전도사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기껏해야 7살 어린아이 같은 크기에, 단상 위에 오르는 일에도 도움이 필요하고, 성경책 하나 자유롭게 펴지 못한다. 그런데 보잘것없는 작은 발로 찾아 넘긴 성경구절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23편)였다... 닉 부이치치, "무서운 것은 마음의 장애…" 밀알의 밤 대성황
팔, 다리 없는 희망전도사 닉 부이치치(사지 없는 인생(Life without Limbs) 대표)가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영선 목사)에서 주최하는 '밀알의 밤'에서 한인들에게 용기와 소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