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나다르카니 목사, 다음달 다시 법정에 선다‘기독교 개종’을 이유로 이란 법정에서 사형선고 받고 1000일 이상 구금돼 있는 유세프 나다르카니 목사(Yousef Nadarkhani·33)가 다음 달 다시 법정에 선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이번 공판이 이슬람 배교 혐의에 관한 것인지, 새로 추가된 혐의 때문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란 국영방송은 나다르카니 목사가 성폭행·강탈·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