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나 목사(명성교회 담임)가 4일 주일예배서 ‘위닝 팀: 바울과 디모데의 팀워크’(빌립보서 2:19-2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성경에는 정말 다양하고 각양각색의 팀이 등장한다. 창세기를 보면 야곱의 열두 아들이 있는데 야곱의 열두 아들들은 절대로 좋은 팀이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런데 이런 팀도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면 좋은 팀이 된다. 그래서 이 열두 형제가 이스라엘 민족을 .. 박한수 목사 “믿음의 영향력, 교회 안에만 국한돼선 안 돼”
명성교회(김하나 목사) 창립42주년기념 선교특별새벽집회가 7월 5~9일까지 진행된다. 6일에는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가 ‘믿음으로 돌파하라’(삼상 17:44~47)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것이 대단해 보인다. 그래서 교회학교에서 제일 많이 듣는 무용담이 이 이야기”라며 “그런데 달리 보면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것은 당연한 일 아닌가. 왜냐하면 하나님이 함께.. 장신대 학생 비대위 “김하나 목사, 담임직 사임하라”
장로회신학대학교 학생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최근 성명을 통해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의 사임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작년 제105회 교단 총회에서 명성교회의 불법적 목회 세습이 바로잡히길 기다렸다. 총회가 바로 세우지 못한 이 사안을 총회 임원회와 정치부에서 바로잡아 주길 기다렸다.. "김하나 목사 15개월 이상 명성교회 떠나라…김수원 목사 측도 명성교회 불이익 주지 말고"
총회와 위원회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수습안에 대해 "총회의 결정은 비단 서울동남노회와 명성교회의 양측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지적하고, "교단의 분열적인 양상을 염려하여 수습안을 채택한 것"이라며 "어느 누구의 조작이나 교묘한 정치로 이루어진 일이 아니"라 했다. 교단 분열 양상을 극복하려는 총대들의 뜻이 담긴 결정이란 것이다. 때문에 "일방의 유불리를.. "2021년부터, 명성교회의 부자 세습 사실상 허용"
예장통합은 2021년부터 명성교회의 부자 세습을 사실상 허용하기로 결의했다. 제104회 예장 통합 총회 마지막 날인 26일, 오전 회무시간에 명성교회 수습안이 통과됐다. 총대 수 총 1204명 중 920명이 수습안에 찬성했다. 그간 예장 통합 내에서 명성교회 문제가 격론이 오갔던 만큼, 이번 수습안은 토론 없이 표결하기로 했다. 명성교회 수습전원위원회의 위원장 채영남 목사가 내용을 발표했다... 김삼환 목사 "명성교회 총회 나가라? 갈 데가 없다"
한국교회를 넘어 한국사회가 관심을 갖고 주시하고 있는 명성교회 문제가 예장통합 제104회기 정기총회 둘째 날 일정 가운데 다뤄졌다. 이날 오후 회무에서 서울동남노회 수습전권위원회(위원장 채영남 목사) 보고가 이뤄진 가운데, 위원회가 제출한 "명성교회 수습안"이 가결됐다. 수습안은 다음과 같다...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모든 것은 저의 부덕의 소치"
명성교회 세습문제가 최대 이슈로 부각 될 예장통합 총회의 제104회 총회가 오늘 23일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논란의 중심에 선 이 교회 원로 김삼환 목사가 '총회장님과 총대 여러분에게 드리는 말씀'이란 제목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예장통합 총회재판국 "김하나 목사 청빙 무효"
한국교회를 넘어 한국 사회까지도 관심을 가졌던 명성교회 부자 세습에 대한 예장통합 총회재판국(재판국장 강흥구 목사) 판결이 '김하나 목사 청빙 무효'로 결론지어졌다. 5일 총회재판국은 모임을 갖고, 자정까지 이어진 회의 끝에 '전원합의'로 무효 판결을 선언했다... 명성교회 목회세습 재판 다시 열린다
예장통합 총회재판국(재판국장 강흥구 목사)은 지난 4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서울동남노회정상화를위한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수원 목사, 이하 비대위)가 제기한 '김하나 목사 위임목사 청빙 무효 소송에 관한 재심'을 결국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명성교회 분립하라…몇 교회 중 하나를 김하나 목사가 맡아라"
노치준 목사는 '제103회 총회 주요 결의와 그 의미'를 두고 발표했는데, 마지막 4가지 명성교회가 갈 수 있는 길을 이야기 했다. 먼저는 명성교회가 총회 의결을 뒤집으려고 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될 수도 없는, 가지 말아야 할 길이라고 주장했다... "김하나 목사 청빙 부결시킨 103회 예장통합 총회가 잘못이다"
명성교회는 주일인 15일에, 103회 예장통합 총회가 김하나 목사의 청빙을 부결시킨 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입장문을 읽은 이종순 장로는 “103회 예장 통합 총회가 우리 교회의 바람과 다르게 결정한 일로 인해 성도들에게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첫머리부터 밝혔다. 이어 그는 “102회 헌법위원회는.. "세습 강행은 그들의 오만과 불순종, 불신앙의 극치"
예장통합 서울노회(노회장 서정오 목사)가 명성교회 목회세습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문을 발표해 화제다. 서울노회에는 영락교회와 새문안교회, 연동교회, 무학교회, 신일교회, 안동교회, 왕십리중앙교회, 동숭교회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한국 대표교회들이 즐비한 곳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