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최근 발표한 성명에서 "평등과 인권 보호에 역행하고, 결혼의 순결과 신앙의 자유를 저해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한다"고 했다. 김 목사는 "최근 우리 사회 일각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혹은 평등기본법, 소수자보호법)을 제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개별적 차별금지법은 차별 영역과.. “복음의 회복이 예배의 회복”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성령강림주일인 31일을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로 정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현장 예배 회복의 계기로 삼으려 했으나, 여전한 감염 위험 속에서 당초 목표했던 것처럼 진행하진 못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도 그 계획을 취소하고 평소와 같이 현장 예배 인원을 제한했다... 김태영 총회장 “묘비의 십자가, 5.18을 교회 역사로 기억케 해”
예장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18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으며’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 목사는 “2020년은 광주민주화운동 40년을 맞는 해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생활을 마감할만한 세월이 지났어도 민주화운동 희생자의 유가족은 여전히 아픔 속에 살아가고 있다”며 “광주민주화운동이 민족사에 민주화의 진전으로 기록되고, 아픔이 치유되기를 한 마음으로 기도한다”고 .. 김태영 총회장 “코로나 위기… 예수만이 가장 귀해”
예장 통합 총회장인 김태영 목사가 19일 그가 시무하는 부산 백양로교회 주일예배에서 “환란의 시대일수록, 생사의 위기와 불안, 공포를 느낄수록 예수만이 인생에서 가장 귀함을 고백해야 한다”고 했다. 김 목사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온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며 “이 전염병 앞에 부유한 나라가 무슨 소용이고 군사 강국이 무슨 의미인가. GNP와 학력이 높고 문화인이면 바이러스 피해가나”라고 했다... 통합 총회장 부활절 메시지 ‘코로나 극복’ ‘총선 투표’
예장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2020년 부활절 메시지를 10일 발표했다. 김 목사는 “2020년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고 있는 엄중한 현실 속에서 부활절을 맞이하고 있다”며 “기쁨과 축복이 넘치는 부활절을 기대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온 땅이 탄식과 죽음의 공포에 사로잡혀 있다. 생명과 일상이 위협받고, 경제적인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집단.. 김태영 목사 “예배는 중단될 수 없다”
예장 통합 총회장인 김태영 목사가 29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예배는 중단될 수 없다”며 “전염병으로 인해 영상 예배로 전환한 것이지 예배가 중단 된 것은 아니다. 중단 되어서도 안 된다”고 했다... “강요와 처벌 앞세운 독재적 방식 우려”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 김태영·류정호·문수석 목사, 이하 한교총)이 “총리는 교회에 대한 공권력 행사와 불공정한 행정지도를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한교총은 25일 발표한 성명에서 “대부분의 교회는 주중 행사와 집회를 모두 중단하고, 온라인 방송으로 주일 1시간 정도의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6만여 교회 중에서 집단감염을 통한 확진자 발생은 소수 포함 10여 건 이하에 불과하다”.. “예배 중단하라는 건 생명 죽이는 것”
예장 통합 총회장이면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인 김태영 목사(부산 백양로교회)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최근 정치권과 언론을 중심으로 ‘예배 중단’을 압박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김 목사는 22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말 한마디 잘못하면 거두절미하고 프레임을 씌우든지, 집단이나 개인이 의도하는 대로 비난하는 이런 세상이 되고 말았다”며 “일반 사람들은 교회에 대해 별.. “3백만 원 벌금? 3천만 원 낼 정도로 예배 드리라”
예장 통합 총회장이면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인 김태영 목사(부산 백양로교회)가 15일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전염병 위기 상황이라 할지라도, 국가가 공권력을 동원해 종교의 자유를 훼손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다니엘의 감사기도’(시편 100:1~5, 다니엘 6:10)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 목사는 “우리나라 헌법 제20조를 보면 대한민국 국민은 그 기본권으로 종교의 자유를 가진.. ‘통합 방문’ 이낙연 전 총리 “코로나, 곧 안정될 것”
4.15 총선에서 종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5일 오후 종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 있는 예장 통합총회를 방문해 김태영 총회장(한교총 공동대표회장)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해 대화했다. 이 자리에서 이 전 총리는 "제가 2018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때 직접 관리를 해봤고 그 전에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