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와 후손들로 구성된 광복회가 비자금을 조성해 김원웅 회장의 마사지 등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시민단체 고발에 이어 국가보훈처 감사자료를 넘겨받아 수사를 본격화할 예정인데,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나설지 여부가 주목된다... 보훈처, 김원웅 광복회장 국회 카페 횡령 의혹 감사
김원웅 광복회장이 국회 카페에서 수천만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독 기관인 국가보훈처가 감사에 나섰다. 보훈처는 26일 김 회장 횡령 의혹과 관련, "관련 보도 내용에 대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웅 광복회장 발언으로 국론 분열… 물러나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최근 논란이 된 김원웅 광복회장의 광복절 기념사에 대한 논평을 24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지난 75주년 광복절은 국가가 주최한 기념행사에서 국론이 분열되어 너무나 허탈한 기념일이 되었다. 광복회장 김원웅은 기념사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을 ‘이승만’이라고 부르고 ‘친일파와 결탁했다’고 폄하(貶下)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