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상황에서 소수 병력만 투입하라고 지시했다고 증언했다. 김 전 장관은 윤 대통령 대리인의 주신문에 답하면서 비상계엄과 관련된 쪽지 작성과 포고령 논의 과정을 상세히 진술했다...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실패 아닌 예상보다 빨리 끝난 것”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에 대해 “실패한 계엄이 아니라 예상보다 빨리 끝난 것”이라며, 국회의 신속한 계엄 해제 요구와 자신의 군 철수 지시를 이유로 들었다. 그는 “국회 의결 이후 곧바로 김용현 전 장관과 박안수 계엄사령관을 불러 군 철수를 지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비상계엄 실행 과정에서 병력 이동 지시가 합법적이며 불법행위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김용현 전 국방장관 첫 재판... 비상계엄 선포는 “대통령 권한” vs “사법심사 대상”
국방부 장관을 지낸 김용현(66) 전 장관이 1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검찰과 치열한 법리 공방을 벌였다.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며 사법심사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계엄 문건, 내가 초안 작성하고 대통령이 수정” 김용현 전 장관 측 첫 입장 밝혀
변호인단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국방부 장관 지위에서 포고령과 담화문, 계엄선포문 등 계엄 관련 문건의 초안을 작성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검토하고 일부 수정했다. 특히 대통령의 수정은 단 한 가지 사항에 국한됐는데, 일반 국민들에 대한 통행금지 또는 제한 조항이 그것이다. 윤 대통령은.. 구속 김용현 전 장관, 구치소서 극단적 선택 시도
12·3 비상계엄 사태 주도 혐의로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구치소 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전날 오후 11시 52분경 서울동부구치소 거실 내 화장실에서 극단적 시도를 했으며, 교도소 직원들이 즉시 출동해 이를 저지했다... '내란중요임무' 김용현 전 장관 구속… 윤 대통령 수사 탄력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내란 혐의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공모 혐의가 적시된 윤석열 대통령 등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검찰이 청구한 김 전 장관의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용현 전 국방 “계엄 사태 모든 책임 나에게”… 영장심사 포기
김 전 장관은 10일 서울중앙지검 기자단에 입장문을 통해 "국민 여러분들께 큰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죄 드린다"며 이번 사태와 관련한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부하 장병들은 저의 명령과 주어진 임무에 충실했을 뿐"이라며 관련 장병들에 대한 선처를 호소했다... 검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구속영장 청구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는 김 전 장관에게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적용하며 전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영장에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공모 관계도 언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용현 국방장관, 비상계엄 책임지고 사의 표명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지난 3일 밤 선포된 비상계엄과 관련한 모든 책임을 지고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김 장관은 4일 저녁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비상계엄과 관련해 국민들께 혼란을 드리고 심려를 끼친 데 대해 국방부장관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여야,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서 ‘계엄’ 공방
정부의 계엄 준비 의혹을 두고 여야가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강도 높은 신경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김 후보자 지명 배경과 계엄 준비의 연관성을 주장하며 공세를 이어갔고, 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야권이 계엄을 해제할 수 있는 구조를 강조하며 해당 주장을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윤석열 대통령, 주요 외교안보 라인 개편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주요 외교안보 라인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방부 장관, 국가안보실장, 외교안보특별보좌관, 국가인권위원장에 대한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은과 금 아니어도 깨끗한 그릇에 보화를 담으시듯…”
남광산업과 데이빗종합건설회사 등 사업영역을 확장시키는 동시에, 세계선교의 기지 역할을 담당하는 (사)남광선교회를 세운 김용현 회장. 그는 자신을 이 자리까지 이끄신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간증하고자 얼마 전 「세상에 가치 없는 사람은 없다」(나침반 출판)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