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2연패를 향한 '피겨여왕' 김연아(24)가 오늘밤 자정(한국시간) 시작되는 2014소치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나선다. 김연아는 조추첨에서 17번째 순서를 뽑아 20일 오전 2시24분 3조 5번째로 연기를 펼치게 된다. 해외 언론들은 김연아의 올림픽 2연패에 무게를 두고 있다. 밴쿠버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은퇴를 고민하던 김연아는 20개월의 공백을 깨고 .. "'김연아' 적수는 오직 '리프니츠카야'"... NYT
뉴욕타임스가 18일(현지시간) 김연아(23)와 러시아의 신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5)를 집중 조명하며 올림픽 금메달이 사실상 두명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뉴욕타임스(이하 타임스)는 이날 "김연아의 훈련에 수십명의 취재진이 몰려 동작 하나하나를 카메라에 담았다"며 "여자 피겨싱글은 19일 열리지만 뜨거운 관심은 이미 지난달부터 시작됐다"고 운을 떼었다. 타임스는 연습직후.. 김연아, 소치동계올림픽 배경음악 2곡…센드 인 더 클라운스&아디오스 노니노
김연아(24)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케이팅 배경음악이 궁금하다. 20일 0시 쇼트프로그램 배경으로 흐를 '센드 인 더 클라운스(Send in the Clowns)'는 뮤지컬 '리틀 나이트 뮤직(A Little Night Music)'의 넘버다. '스위니 토드' '어새신'으로 유명한 거장 스티븐 손드하임(84)의 작품이다... 김연아 "리프니츠카야와 올림픽에 대한 의미 달라"
'피겨여왕' 김연아(24)가 자신의 올림픽 2연패를 저지할 후보로 꼽히는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러시아)에 대해 "리프니츠카야와 나는 올림픽에 대한 의미가 다르다"고 밝혔다... 김연아 경쟁자로 떠오른 리프니츠카야 트위터 관심 급증
소치 동계올림픽의 불꽃 튀는 경기가 본격화 되면서 관련 트윗량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피겨스케이팅 단체에서 호성적으로 김연아 선수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른 러시아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5)의 관심이 뜨겁다. 트위터코리아에 따르면 개막일인 7일부터 리프니츠카야를 언급한 누적 트윗량은 2만1천903건으로 소치 올림픽에 출전한 여자 피겨 선수 가운데 가장 많았다... 김연아 '리프 돌풍' 잠재우고 2연패 노린다…12일 소치로 출격
'피겨여왕' 김연아(24)가 결전지인 러시아로 이동해 올림픽 2연패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들어간다. 2014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 참가하는 김연아는 12일 낮 12시30분 대한항공을 통해 러시아 소치로 떠난다. '피겨 유망주' 김해진(17·과천고)과 박소연(17·신목고)도 김연아와 동행한다... [2일 주요뉴스 '스포츠·연예'] 이상화, 최종 리허설 무대 '우승' 外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연패를 노리는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마지막 리허설 무대에서 여전한 '질주 본능'을 뽐냈다. 이상화는 2일 전지훈련지인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네덜란드 오픈 대회 여자 500m에 출전, 37초75의 기록으로 라우린 반 리센(38초90)을 제치고 우승했다. 남자 단거리의 간판스타 모태범(25·대한항공)은 남자 1,00.. "소치에서 김연아 위협할만한 선수 없어" AP통신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다시 한 번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다. AP통신은 8일(한국시간) '스키 여제' 린지 본(30·미국)이 빠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주목해야 할 스타를 거론하며 김연아를 소개했다. AP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활약을 기대한 선수는 김연아를 제외하고는 모두 미국 선수였다. .. 김연아 '완벽 쇼트'로 소치 리허설
'피겨여왕' 김연아(24)가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마지막 리허설을 기분좋게 시작했다. 김연아는 4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의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피겨스케이팅챔피언십 2014' 겸 제68회 전국남녀종합피겨선수권대회 시니어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80.60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김연아가 받은 점수는 비공인 세계 신기록이다. 국내 대회라.. "김연아 실력은 역대3호 올림픽 연패감" NYT
올림픽 금메달은 아사다 마오의 마지막 선수인생의 보상, 그러나 김연아가 있다." 뉴욕타임스가 2014소치올림픽을 앞두고 아사다 마오를 주목하는 기사를 28일 스포츠섹션 톱으로 내보내 관심을 끈다. 뉴욕타임스는 2006년 토리노올림픽에서 당시 세계 최고로 평가되면서도 나이제한으로 출전못한 아사다 마오가 2010년 밴쿠버에선 김연아에 밀려 은메달에 그친 후 모친상 등 은퇴위기의 어려.. 김연아, 美 스포츠아카데미 선정 '올해의 여자 선수'
'피겨여왕' 김연아(23)가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27·스페인)과 함께 미국스포츠아카데미(USSA)가 뽑은 2013년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미국스포츠아카데미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3년 '올해의 선수' 수상자로 김연아와 나달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스포츠아카데미는 매달 '이달의 선수'를 뽑는다. .. 김연아, 내년 1월 전국종합선수권 출전 신청
'피겨여왕' 김연아(23)가 내년 1월 전국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김연아가 내년 1월3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리는 제6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종합선수권대회에 출전 신청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연아는 지난 5~8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를 통해 2014소치동계올림픽 첫 리허설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