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기자회견 예고… “모든 질문에 소상히 답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7일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정국을 뒤흔든 주요 현안들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5일 윤 대통령이 이번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과 명태균 씨와의 통화 녹취록 공개 등 최근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모든 사안에 대해 답변할 것이라고 밝혔다...
  •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 제1차 회의에서 서영교(가운데) 단장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민주당 ‘명태균진상조사단’ 출범… 국정조사·특검 추진 시사
    서영교 단장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해명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서 단장은 "정진석 비서실장이 대통령이 취임 후 명씨와 접촉한 적 없다며 매몰차게 끊었다고 했는데 모두 다 거짓말이었다"고 지적했다. 전날 공개된 명씨의 음성 파일을 재차 언급하며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법적 책임을 추궁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한동훈, 尹-명태균 통화 녹취록 공개 ‘침묵’
    한 대표 측 핵심 관계자는 "용산이 끌려다니지 않고 주도적으로 설명하고 쇄신할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한 대표가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방식에 대해 용산과 당내 친윤석열계의 불만이 있었던 만큼, 이를 불식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 박찬대(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총평 및 11월 국회 운영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민주당, 11월 ‘김건희 특검’ 관철 총력전 나서
    박 원내대표는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 요구와 탄핵 관련 요구가 있지만, 민주당은 특검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며 "11월 예산 국회와 동시에 김건희 특검을 관철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날 서울역 앞에서 진행된 집회를 언급하며 장외 투쟁 지속 가능성도 시사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 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한동훈 “정권 재창출, 국민 우려 해결이 관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아 정권 재창출을 위한 핵심 과제로 국민 우려 해소를 제시했다. 특히 김건희 여사 관련 특별감찰관 도입의 시급성을 재차 강조하며 대통령실의 전향적인 자세 변화를 촉구했다...
  • 김건희 여사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사건, 檢 수사 본격화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여당 공천 개입 및 불법 여론조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창원지검이 관련자들을 잇달아 소환하며 수사를 가속화하는 가운데, 서울중앙지검에도 관련 사건이 접수되면서 수사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원내부대표와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김건희 특검법’을 제출하던 모습. ⓒ뉴시스
    민주당, 김건희 특검법 ‘천만 서명운동’ 돌입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관련 특별검사 도입을 위한 대대적인 서명운동에 착수했다. 민주당은 국민 천만 명의 서명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여론전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압박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왼쪽) 원내대표, 서범수(가운데) 사무총장이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 참석하던 모습. ⓒ뉴시스
    국힘, 특별감찰관 추천권 놓고 ‘친윤·친한’ 정면충돌
    24일 한동훈 대표는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대표는 원내든 원외든 당 전체의 업무를 총괄하는 임무를 수행한다"며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는 전날 추경호 원내대표가 '특별감찰관 추천은 원내에서 결정할 사안'이라고 밝힌 것에 대한 정면 반박으로 해석된다...
  • 박찬대(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특별감찰관은 해법 될 수 없어… 제3자 추천 방식 특검은 논의 가능”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한 국민의 일관된 요구는 특검"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적당한 사과나 활동 자제, 인적 쇄신, 특별감찰관 임명 등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며 한 대표의 제안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나아가 "문제 해결을 하겠다고 말한 한 대표가 특검을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