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사역단체 복음한국이 지난 3일 개최한 5월 랜선 수련회에서 신천지 신도였다가 극적으로 탈퇴한 구리이단상담소 김강림 전도사가 특강을 전했다. 김강림 전도사는 “국내 이단 단체가 200여 개로 이단에 빠진 총피해자가 약 200만 명이나 된다. 그중에서 신천지에 빠진 피해자는 20만 명이 넘는다"며 국내 이단 피해 상황을 소개했다... “신천지 ‘사기 포섭’, 순식간에 어처구니 없이 빠져”
한때 신천지 교인이었다가 탈퇴 후 신천지 상담·예방 사역을 하고 있는 김강림 전도사(총신대)가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8일 오전 특강을 전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9일 보도했다. 김 전도사는 “지금도 7개월짜리 신천지 학원에서만 공부하는 이들이 3만명 정도”라며 “이들은 양의 옷을 입는 전략이 잘 발달해 국내서만 21만명 이나 빠져들었다. 교회의 피를 빨아먹는 기생충 같은 존재들”이.. ‘신천지 댓글부대’는 존재하는가?
이단 상담사역을 하는 김강림 전도사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림의 사이비 톡톡’에서 이른바 ‘신천지 댓글부대’ 존재 가능성을 주장했다. 김 전도사는 “요즘 유독 신천지에 대한 논점을 흐리는 댓글을 많이 발견한다”며 “자주 보이는 댓글인, ‘신천지나 개독이나 도찐개찐’이라고 네이버에 쳐보니 놀랍게도 코로나19 사태 이후 기사댓글, SNS 등 인터넷상에서 폭증된 것을 포착했다”고 했다... 신천지 교인들은 이만희 교주 ‘욕’ 못한다?
유튜브 채널 ‘기자왕 김기자’가 지난 7일 구리 이단 상담소에서 사역하는 김강림 전도사와의 Q&A 2탄 영상을 게시했다. 채널 운영자가 해당 유튜브 채널에 구독자들이 단 질문을 소개하며 김 전도사가 여기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 됐다... 이만희 교주가 죽으면 신천지는 어떻게 될까?
유튜브 채널 ‘기자왕 김기자’에 7일 구리 이단 상담소에서 사역하는 김강림 전도사와의 Q&A 영상이 게시됐다. 채널 운영자의 이단 상담소를 운영하면서 위협을 받은 적이 없냐는 질문에 김 전도사는 “위협은 여러가지가 있다. 협박 편지, 문자 같은 게 있고 초창기 이단 상담소장님 같은 경우는 계란을 맞으시거나, 폭행을 당하는 등 많은 테러를 당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