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컨퍼런스 현장
    세이브더칠드런, 세계 부모의 날 맞아 “아이와 나 위한 부모 교육 필요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는 6월 1일 세계 부모의 날을 맞아 아동의 보호와 발달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부모의 역할을 강조하며, 긍정적인 양육과 관계 발전을 위한 '2024 부모 교육 인식 및 경험조사’를 발표했다고 31일(금)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이 지난 5월 1일부터 8일까지 전국 20~60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9..
  •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
    <5월, 작가들의 말말말>
    일부에서는 바울의 칭의론이 행함이나 정의 실현에 대해 소극적이거나 도외시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적 시각들이 있다. 이에 대해 저자들은 바울의 칭의론이 행함이나 정의를 무시한 것이 결코 아님을 밝히고 있다. 특히, 로마서의 핵심은 후반부인데 여기에서는 이방인과 유대인의 차별을 없애는 것은 물론이고, 믿음이 강한 자와 약한 자의 차별을 제거하면서, 하나님의 환대를 통해 진정한 정의가 실현되는 것에..
  •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 동성애 비하 발언 논란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탈리아 추기경들과의 비공개 모임에서 동성애자를 비난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미국 CNN 방송은 지난 27일 현지 매체 보도를 인용해, 교황이 일부 신학대학에 "동성애를 극단적으로 혐오하는 이탈리아어 표현"이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 홍콩 시위
    홍콩 법원, 국가보안법 위반 민주화 운동가 14명 유죄 판결
    47명의 민주화 운동가 중 31명은 기소 과정에서 유죄를 인정했으며, 이번 재판에서는 무죄를 주장한 16명에 대한 판결만 내려졌다. 그 결과, '장발의 혁명가'로 알려진 렁궉훙 등 14명은 유죄를 받았고, 로렌스 라우 등 2명은 무죄를 선고받았다...
  • 러시아 공격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도심의 모습.
    우크라·러 전쟁 확전? 바이든 행정부의 ‘딜레마’
    지금까지 바이든 대통령은 서방 지원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경우 3차 세계대전으로 비화할 수 있다며 반대해왔다. 하지만 우크라이나가 전선에서 계속 밀리자 영국, 나토, EU 등 동맹국들이 러시아 내부 공격을 허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국회 본회의
    ‘지구당’ 부활론 목소리에 정가 ‘촉각’
    정치권에서 지구당 부활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당원 중심의 정당 민주주의와 풀뿌리 정치 활성화 차원에서 지구당 제도를 다시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과거 지구당 운영과정의 부패 등을 들어 신중론도 제기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윤석열 대통령 7대 종단 지도자 오찬
    국민 58% “대통령 4년 중임제로 개헌해야”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다수가 현행 대통령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는 개헌에 찬성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노인 기준 연령 상향 조정과 근로자 정년 연장 등 주요 쟁점에 대해서도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는 여론이 많았다...
  •  29일 오전 경기 파주시의 한 농막에 북한에서 살포한 대남 오물풍선 ⓒ뉴시스
    北 추가 오물풍선 살포정황 포착
    군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지난 28일 이어 오물풍선을 추가로 살포하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도 "위험물질 살포 시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뉴시스
    최태원 SK그룹 회장, 노소영 관장에 1조 3808억원 재산분할 판결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는 30일 최태원 SK그룹 회장(64)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63)의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1조 3808억원의 재산을 분할하고, 위자료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1심 판결에서 각각 665억원과 1억원으로 결정된 금액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
  • 청년 대학생들
    대학 무전공 입학, 인기학과 ‘쏠림’ 우려에도 확대 행보
    수도권 및 주요 국립대학들이 2024년 대비 내년에 무전공 입학생 선발 비율을 대폭 높이기로 했다. 정부의 재정지원 인센티브가 이들 대학의 이 같은 정책 변화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30일 교육부에 따르면 수도권대 51개교를 포함해 총 73개 대학이 내년 신..
  • 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3월 실질임금은 352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0.2%(7000원) 감소했다. 지난 2월에는 상여금 효과로 인해 8.2% 반짝 올랐는데, 다시 빠진 것이다. 물가수준을 반영하지 않은 3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명목임금은 401만원이었다. ⓒ뉴시스
    물가 상승에 근로자 체감 임금 수준 낮아져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근로자들의 체감 임금 수준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정부가 30일 발표한 실질임금 지표를 보면, 연초부터 3개월간 물가 상승분을 제외한 실제 임금 수준이 전년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