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지역사회협력단에서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양시의 ‘베데스다와 함께하는 사람들’(대표 신옥자) 평생교육프로그램 이용 장애인 30명과 함께 지난 10월 30일 서울대 관악 수목원에서 생태환경체험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제약으로 자연 문화 활동에 접근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성결대학교의 생태환경 수강생과 성결대 주시후 교수(파이데이.. 인공지능(A.I.) 시대, 예배하는 인간 형성을 위한 기독교교육의 방향성 모색(3)
파커 팔머(Parker J. Pamer)는 “진리를 알기 위해서는 삶으로 진리를 따라가야 한다”고 「가르침과 배움의 영성」에서 말한다. 교육은 단순히 정보와 신념 교리와 명제적 진술을 이해하는 것 이상을 넘어서서 진리에 근거한 행함이자 실천이다. 선교적 증인이자 하나님 나라의 순례자로서 교회 공동체는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대안적 인간 공동체를 몸소 구현함을 통해 장차 임할.. “로잔, ‘복음전도 우선’ ‘차별금지법 반대’ 입장 분명히 하길”
차바아(차별금지법바로알기아카데미)선교회·한이강(한국교회를위한이슬람강좌)선교회가 주최했고, 피터바이어하우스학회·서울신학대학교 한국기독교통일연구소·한국동성애반대교단연합·선교타임즈가 주관한 ‘국제로잔의 총체적 선교 운동과 차별금지법에 침묵함에 대한 한국교회의 복음적 대응 세미나’가 1일 오후 차바아선교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한남대, 교양교과목 공모로 당선된 교과목 개설 운영해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는 지난 5월 ‘제1회 내가 만드는 교양교과목 공모전’을 열었고, 공모된 교과목은 심사를 거쳐 공모에서 선정된 교과목은 최우수 1과목을 비롯한 우수상 3과목, 장려상 6과목 등 모두 10과목을 선정해 장학금을 시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먼저, ▲최우수상은 ‘중독을 마주하다’ 교과목으로 각종 중독 문제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내는 수업이다. ▲우수상.. 기독교대학의 채플과 종교의 자유(下)
채플(chapel)이란 교회에서 드리는 엄숙한 예배의식에 따르기보다는 대학의 강의나 강연형식에 맞춘 열린 예배이다. 기독교 대학들은 채플과목을 교양필수로 지정하여 일정횟수 이상의 출석을 요구하며 학점 취득보다는 ‘pass or fail’로 하여 출석에 비중을 두고 있다. 요즈음에는 성직자나 교목에 의한 설교보다는 외부인사의 특강이나 공연, 영상 등 다양한 방식을 도입하여 비기독교 학생들에게도.. 성결대, 외국인 유학생 위한 기초법령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진행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가 지난 27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본교 기념관 홍대실홀에서 기초법령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어 교육과정의 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안양시 만안경찰서 외사과와 본교 양성평등상담소에서 직접 교육 담당하에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각종 범죄 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위반 관련 법규 및 처벌 규정 .. 한국교회 새 교육목회 패러다임, ‘올라인 전생애 교육목회’
한국교회지도자센터(대표 박종순 목사, 이하 한지터)가 지난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소재 장로회신학대학교 소양관에서 ‘포스트 코로나, 포스트 교회학교 전략과 실천 매뉴얼’이라는 주제로 2023 바른신학 학술강좌를 열었다. 강좌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신형섭 교수(장신대 기독교교육, 한지터 전문위원)는 ‘포스트 코로나, 포스트 교회학교 전략보고서-올라인 전생애 교육목회와 실천 매.. 한동대, 제4회 커리어 패스티벌 열어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일환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대학 내 평봉필드(대운동장)에서 학생의 진로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제4회 커리어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지역 협력대학인 경주 동국대WISE 캠퍼스와 위덕대에서도 참여해 공동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고 퍼스털칼라 등 참여 흥미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청년고용.. “믿음과 행함의 불일치? 칭의와 성화의 통전적 이해 필요”
한국코메니우스연구소(정일웅 소장)가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소재 마포중앙교회(담임 신현철 목사)에서 ‘도전받는 한국교회 이신칭의 구원론 성찰: 극복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제5회 목회자신학포럼이 개최됐다. 먼저, 정일웅 소장이 ‘이신칭의와 믿음, 소망, 사랑의 연관성에 관한 성찰’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정 소장은 “오늘은 종교개혁 506주년을 맞는 뜻깊은 날이며, 개신교회가 탄생한 날이기.. 크리스천 총장들의 기도 모임, ‘대학총장조찬기도회’ 열려
대학총장조찬기도회(회장 김상식 성결대 총장)가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웨스트채플(오정현 목사)에서 각 대학 크리스천 총장이 모인 가운데 ‘나라와 민족’ 및 ‘한국교회의 영성 회복과 부흥’, ‘한국 기독교 대학의 발전’을 위하여 예배 및 기도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기도회는 오늘날 크리스천 청년이 점차 줄어가는 시대에 기독교 대학 및 크리스천 총장들의 시대적 사명이 점점 더 ..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탄소중립 실천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한다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한동대 황철원 교수)가 포항시 소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3 포항시 탄소중립 실천 앱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전은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탄소중립인식확산의 일환으로 포항시 소재 대학생 및 대학원생과 함께 포항시의 탄소중립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기독교적 관점과 역할(3)
관계권론자들은 관계권의 출발이 기독교 세계관에서 출발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개신교뿐만 아니라 로마가톨릭, 동방정교회 모두가 수용하는 세계관이다.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받아 창조된 피조물이므로 인간은 고유하고 평등한 가치를 지닌 존재로 본다. 이러한 견해는 . 인간을 개인주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지만, 동시에 인간을 관계적 볼 수 있는 근거가 된다.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존재라는 뜻은 삼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