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실존주의 철학자 하이덱거(Heidegger)가 ‘인간은 던져진 생을 산다’고 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떤 특정 상황 가운데 던져져서 그 상황으로 인해 고통받으며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우리 인생살이는 기쁨보다 슬픔이나 괴로움이 훨씬 더 많은 것 같다. 지구촌에는 사는 것이 힘겨운 사람들이 너무 많다. 성경도 인생은 헛된 것이요 허무한 것이라고 말한다. 시편 기자는.. 믿음을 높이 가진다는 것은?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제이 마텐가 박사의 기고글인 ‘끝이 가까워졌으니 믿음을 높이 가져라’(The end is nigh so hold your faith up high)를 23일(현지시간) 개제했다. 마텐가 박사는 마오리 유산의 문맥 신학자이며 WEA 전무이사 겸 CDI 오피니언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다... 성탄절 평화와 기쁨울 위한 4가지 기도
미 기독교 컨텐츠 사이트 ‘크로스워크(crosswalk)’의 캐리 로랜스(Carrie Lowrance)가 ‘성탄절 시즌 평화와 기쁨을 위한 4가지 기도’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댄 델젤 목사의 기고글인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있는가?’(Are you aware of the true meaning of Christmas?)를 25일(현지시간) 개제했다. 델젤 목사는 네브래스카주 파필리온에 있는 리디머 루터 교회(Redeemer Lutheran Church in Papillion)의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위대한 서신의 가장 위대한 장
사도 바울이 쓴 가장 ‘위대한 서신서의 가장 위대한 장’이라 할 수 있는 ‘로마서 8장’을 주석한 톰 라이트의 장엄한 작품. 단숨에 로마서 8장으로 깊이 들어가, 이 8장이 하나님이 성경에서 계시한 다른 것들을 얼마나 풍성하게 조명하는지 보여 준다... 기빙플러스, ‘이로운 약속 캠페인’ 통해 연말 소외계층 지원 나선다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대표이사 정형석)가 연말을 맞아 ‘이로운 약속 캠페인’을 통한 기부물품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한다고 26일(목) 밝혔다. 기빙플러스는 지난 10월부터 기업의 재고물품 선순환,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개선, ESG프로젝트 협력 등 4가지 약속을 담고 있는 ‘이로운 약속 캠페인’을 진행했다... 초록우산,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와 '2024 산타원정대' 진행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와 사회공헌활동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목) 밝혔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은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의 기부금 1억9,000만원을 바탕으로 소외계층 아동과 자립을 준비하는 아이들을 지원했다... 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의성고 ‘기후정의 옹호 프로젝트’ 펼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아동권리대표단, 의성고등학교 학생들과 ‘기후정의 옹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목) 밝혔다. ‘기후정의 옹호 프로젝트’는 2023년 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이 전국 1,038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후변화가 아동권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작됐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 ‘킬러’ 질병으로 뎅기열, 콜레라, 엠폭스 꼽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024년 아동에게 치명적인 뎅기열과 콜레라, 엠폭스가 급증했으며, 기후 위기와 분쟁이 기폭제가 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26일(목) 밝혔다. 올해 아동을 포함한 1만 3,600명 이상이 세 가지 질병에 진단되었거나 증상이 발현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모기를 매개로 전파되는 뎅기열의 경우, 올해 발생 건수가 1,330만 건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2023.. 월드비전, 롯데지주 & 밸유 봉사단과 하남보바스병원 크리스마스 캠페인 전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지난 23일 롯데지주(회장 신동빈)와 함께 하남시에 위치한 보바스병원에서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4일(화) 밝혔다. 이달 16일 개원한 롯데의료재단의 보바스병원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개원 축하 및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입원 및 통원 치료 아동, 보호자, 병원 임직원들이 성탄절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설교는 밥을 짓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설교는 생식이 아니다. 재료만 던져주는 것이 아니라 그 음식재료(본문)를 가지고 삶고 끓이고 튀기고 양념으로 간을 해서 식탁에 앉은 가족(성도)들에게 내는 것이다. 다시 말해 목사가 말씀의 본문을 가지고 충분히 요리(묵상하고 고뇌하고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과정)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그렇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말씀은 성도들이 말하지 않아도 그 맛을 안다... [신간] 달고 오묘한 성경 읽기
성경학자로서 20여 년간 헌신해 온 저자 제임스 코클리는 자신도 신학 교육을 받을 때나 목회자가 되어 사역할 때, 성경을 규칙적으로 읽으면서도 매일 해야 할 일을 해치우듯 수동적으로 읽는 일이 잦았다며, 이 같은 처지에 놓인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읽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