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0 총선 사전투표소와 개표소 등 40여 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유튜버가 31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투표소 불법카메라 설치 유튜버 영장심사 출석
    유튜버 A(40대)씨가 4·10 총선 사전투표소와 개표소 등 40여 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31일 오후 1시40분께 인천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받기 위해 경찰 호송차량을 타고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 사전투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인 수 4428만 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할 총 선거인 수가 4428만1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21대 총선 때보다 0.6%(28만5764명) 증가한 규모다. 선관위에 따르면 국내 선거인은 4425만1919명, 재외선거인은 2만8092명이 포함됐다...
  •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36%로 하락... 6주 전보다 7%P ↓
    여론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6%로 나타났다. 이는 6주 전 조사 때보다 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조사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61%로 긍정평가보다 25%포인트 높았다. ‘모르겠다’는 응답은 2%에 그쳤다...
  • 전략국제문제센터
    러시아 UN대북제재위 전문가패널 해산, 北과 군사협력 강화 우려 증폭
    빅터 차 부소장과 엘런 김 선임연구원은 러시아의 이같은 행보가 향후 북한과의 민감한 군사기술 이전이나 탄약 공동생산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들은 “북한이 푸틴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며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이 더욱 깊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 의료진이 걸어가고 있다. 의대 의사 진료
    의대 교수들, 체력적 한계 호소 하면서 ‘근무시간 재조정’ 요구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연 전의비는 의대 교수들의 과도한 업무 부담을 지적하며 근무 시간 조정을 요구했다. 현재 의대 교수들은 주당 60시간에서 최대 98시간까지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업무량 조절이 시급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 제주도 신천지교인 중 유증상자 35명 선별진료소로 이송
    응급 의료 거부로 2세 여아 숨져… 사회적 충격
    지난 30일, 충북 보은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이 사회적인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골 도랑에 빠진 만 2세 여아가 응급치료를 요청했으나, 상급종합병원 10곳이 전원 치료를 거부하면서 결국은 사망한 것이다...
  • 뇌졸중
    학부모 80%, ‘지방유학’ 증가 예상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및 지방 고교 출신에 대한 지역인재 선발전형 확대 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학부모 대다수가 이로 인한 ‘지방유학’ 증가를 예상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종로학원이 발표한 이 설문 결과에 따르면, 학부모 80%가 정책 변경 후 지방유학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 국민들은 헛걸음…의사들도 피곤
    한국인 위암 발생률, 전 세계 최고 수준
    한국은 세계적으로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국가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약 3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 질병에 걸리고 있다. 이는 한국에서 위암이 ‘5대 암’으로 불릴 정도로 흔히 발생하는 암 질환이기 때문이다...
  • 대출(
    시중은행 대 인터넷전문은행, 대출 금리 경쟁 치열
    금융소비자가 선호하는 주요 시중은행 및 인터넷전문은행 간의 대출 금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및 전세자금대출에서 유리한 금리 조건을 제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신용대출 상품에서는 신한은행이 가장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시험)이 열린 18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제15시험지구 제20시험장) 시험장에 입실한 수험생들이 1교시 시험을 앞두고 준비하고 있다.
    수능 난이도 조절 실패 우려… 공정성 문제까지 겹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입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수능 난이도 조절의 실패와 출제 과정의 공정성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킬러 문항’의 배제 정책이 2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의대 증원 등의 변수와 함께 출제진의 무작위 선정 정책이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다...
  •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실
    윤 “의대 2000명 증원, 국민 생명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
    윤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헌법적 책무를 이행하고 급격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최소 2000명의 의대 정원 증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향후 10년 안에 최소 1만 명 이상의 의사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의료 취약지역의 의료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려면 지금부터 5000명의 의사가 더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