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월부터 전국 초등학교 6100개교로 늘봄학교가 확대 운영된다. 사진은 울산의 한 초등학교 교육 현장의 모습. ⓒ뉴시스
    초등학교 늘봄학교 전국 확대, 학자금 대출 지원 확대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 수업 이후의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개선한 체제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한다...
  • 경기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사고가 발생한 아리셀에서 일한 근로자들이 지난 29일 화성시청 내 마련된 추모분향소를 찾아 동료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뉴시스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작업자 “안전교육 받은 적 없어”
    29일, 화성시청 본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추모분향소를 찾은 A씨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비상구가 어디 있는지도 몰랐다"며 안전교육의 부재를 지적했다. A씨는 사고 당일 화재가 발생한 3동이 아닌 인접 건물에서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트럼프 바이든
    美대선 첫 TV토론, 바이든 vs 트럼프 '고령' 대 '절제' 대결
    미국 대선 첫 번째 TV 토론이 27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CNN 스튜디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은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약 90분간 일대일 토론을 펼쳤다...
  • 션 씨와 아나운서 박지혜 씨가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주사랑공동체
    션, '2024 미라클 플로깅' 수익금 베이비박스에 기부
    가수 션이 '2024 미라클 플로깅'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 1천만 원을 (재)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진행된 이 행사는 서울 성수동 골목길과 서울숲에서 오프라인으로,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온라인으로 동시에 열렸다. 참가자들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동참했다...
  • 정부가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재살포에 대응하기 위해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실시한 가운데 10일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군인들이 이동형 대북 확성기를 점검하고 있다. ⓒ뉴시스
    北 오물풍선 지속 살포에 군 “대북 방송 재개” 경고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27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대북 확성기 방송은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북한이 종이를 넣은 쓰레기 풍선을 계속 보낸다면 우리는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 [부고] 이승구 박사 모친 故 조숙자 권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쳤던 이승구 박사의 모친 조숙자 권사가 6월 26일 소천했다. 향년 98세. 故 조숙자 권사는 신앙과 인품에서 존경 받던 이로, 90세가 가까울 때까지 친히 혼자서 교회를 다닐 정도로 신앙심이 깊었다고 알려지고 있다. 유족으로는 아들 이승구 박사와 자부 김현숙 사모, 손자 이영우와 손녀 이지혜가 있다...
  • 정치범수용소
    통일부, 북 고문피해 실상 청취… "고문방지협약 가입 촉구해야"
    통일부는 '국제 고문피해자 지원의 날'(6월 26일)을 맞아 탈북민 고문 피해자들로부터 인권침해 사례를 듣고 국제사회 연대를 촉구했다. 26일 통일부는 전날 북한인권단체 '노체인'의 정광일 대표, 박광일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 대표 등 탈북민 고문 피해자 5명을 초청해 고문 피해 실상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 ‘이재명 충성 경쟁’으로 변질
    26일 민주당은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전당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당대표 선거는 이재명 전 대표의 연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5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경선에는 10명 안팎이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민주당, ‘채상병 사망사건’ 특검·국정조사 병행 추진
    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 회기가 종료되기 전 다음 주 본회의를 열어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할 계획이다. 한민수 대변인은 26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브리핑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특검법을 조건부 수용한 데 대해 현재 상정된 해병대원 특검법을 수용할 것을 당 지도부가 촉구했다"고 밝혔다...
  •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26일 대구시청 사격청사를 찾아 홍준표 대구시장과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홍준표, 한동훈 면담 두차례 거절… “만날 이유 없다”
    홍 시장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서는 '당을 망가뜨린 사람' 등으로 지칭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한 전 위원장의 두 차례 면담 요청을 거절했다고 밝히면서 "(한 전 위원장이 당선되면) 당을 해체해야 한다. 존립 가치가 없다"고 날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