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84개 교회가 굿네이버스 경남사업본부와 함께 환경 회복을 위한 '그린청지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캠페인은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독교인들이 앞장서는 대규모 시민운동으로, UN이 지정한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기점으로 시작되었다... KBS정상화를바라는국민연합, KBS 이승만 다큐 방영 결정 지지
연합은 성명을 통해 먼저 KBS가 이승만 다큐 '기적의 시작'을 방영하는 것에 대한 환영의 뜻을 표하고, "많은 이들이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친일파, 독재자로 잘못 알고 있지만 이러한 역사적 오해는 편향적인 역사인식에서 비롯된다"고 했다... 제10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개최
재외동포청 산하 공공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제10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세계한인정치인협회(회장 연아 마틴, 캐나다.. 北주민들, 장마당 통해 자발적 변화 모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오영록)가 지난 10일(현지 시간) 오후 노크로스 소재 애틀랜타한인회관 소강당에서 '동포들과 함께 영상으로 보는 북한 사회 실상'이라는 주제로 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윤 대통령, 광복절 특별사면안 재가… 김경수·조윤선 등 복권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광복절 특별사면(특사)안을 재가했다. 이번 특사에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복권과 41만여 명에 대한 행정제재 감면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노란봉투법'과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에 대한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가 예상된다... UN, 北에 탈북민 강제북송 관련 정보 제공 촉구
유엔 인권 전문가들이 북한에 탈북민 강제북송 상황과 관련한 정보 제공을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의소리(VOA)는 12일(현지시각)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을 비롯한 여러 유엔 인권 전문가들이 지난 5월 북한에 이러한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국힘, 포털 불공정 개혁 TF 발족… 포털 뉴스 공정성 압박 강화
TF 위원장으로는 국회 정무위 여당 간사인 강민국 의원이 임명됐으며, 강명구, 최형두, 김장겸, 이상휘, 박정하, 고동진 의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강민국 의원은 "대형 포털의 책임감 부족"을 지적하며 "초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여권,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논란에 “부당한 정부 인사 개입” 반박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8·15때도 비슷한 논란이 일어 '경축식이 파행되지 않을까' 하는 위기감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언급하며 "이후 8.15를 건국절로 만들려는 정부의 시도는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종찬 광복회장을 향해서는 "유령과 싸우고 있다... 정부, 중증 수술 수가 인상 및 비급여 관리 강화 추진
보건복지부가 중증 수술에 대한 수가 인상과 비급여 항목 관리 강화를 위한 의료개혁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정경실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은 '필수의료의 공정한 보상체계 확립' 및 '비급여·실손 제도 개선'에 관한 논의 상황을 공개했다... 카카오페이, 고객 동의 없이 547억건 신용정보 유출 의혹
금융감독원이 카카오페이의 대규모 개인신용정보 유출 의혹을 제기하면서 카카오페이와 금감원 간의 입장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금감원은 13일 '카카오페이 해외결제부문에 대한 현장검사 결과(잠정)'를 발표하며, 카카오페이가 약 547억 건(4045만 명)에 달하는 신용정보를 중국 알리페이에 고객 동의 없이 제공했다고 밝혔다... 정부, 다자녀 가구 자동차 취득세 감면 확대… 2자녀 가구도 혜택
개정안의 핵심은 다자녀 가구의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을 기존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가구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부터 2자녀 가구도 자동차 구매 시 취득세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7인승 이상 승합차의 경우 취득세가 50% 면제되며, 6인승 이하 승용차는 70만원 한도 내에서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질병관리청 “8월 중하순 코로나19 확산 절정 예상”
코로나19가 전국에서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달 중하순 확진자 수가 절정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홍정익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장은 1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8월 셋째 주와 넷째 주 사이에 코로나19 확산이 절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