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실화해위 한국전쟁 중 기독교 집단희생 순교지 방문
    진실화해위 “한국전쟁 전후 종교인 약 1천 700명 학살 첫 확인”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 진실화해위)는 1950년 한국전쟁을 전후해 종교인 약 1천 700명이 학살된 사실을 처음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진실화해위는 전날 열린 제76차 위원회에서 북한군과 좌익 세력 등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된 종교인 1천 700명 중 전북 지역 기독교인을 중심으로 진실규명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