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 9년째 어긴 '국회'
    국회가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을 지키지 못했다. 법정시한은 매년 12월2일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 오전 계수조정소위를 열어 예산안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심사 속도가 늦어져 이날 중 처리는 사실상 물 건너간 상태기 때문이다...
  • <속보>한·미FTA 비준안 국회 본회의 통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이 22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오후 한나라당이 전격 본회의장으로 입장한 가운데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295명중 170명이 참석해 찬성 151명, 반대 7명, 기권 12명으로 비준안을 통과시켰다. 앞서 이를 저지하려든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은 오후 4시쯤 국회 본회의장에 최루액을 몰래 숨기고 들어간 뒤, 배석한 국회의원들에게 노란색 최루..
  • 李대통령, 의원 전원에 `한미FTA 서한' 발송
    이명박 대통령이 조만간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비준안의 조속한 처리에 협조해달라는 내용을 담은 서한을 국회의원 전원에게 보내기로 했다...
  • '주먹구구' 카드수수료율 이번엔 고치나
    금융감독당국과 여신금융협회가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에 나섬에 따라 주먹구구식으로 적용되던 카드 수수료율이 개선될지 주목된다...
  • 한가위가 무색한 국회 본회의 파행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과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선출안 처리를 놓고 여야가 극명한 입장차를 보인 9일 오전 한나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안건 순서에 이견을 보인 민주당 의원들은 먼저 자리를 떴다. ..
  • <주민투표> 무산 후폭풍..정국 격랑 예고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24일 개표 요건인 투표율 33.3%를 넘기지 못하고 무산, 사실상 야권이 승기를 잡으면서 정국이 격랑에 휩싸일 전망이다. 특히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둔 승부처에서 일격을 당한 여권의 정국주도권이 흔들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정치권 구도 자체에 어떤 식으로든 변화가 불가피해 보인다...
  • 국회, '한상대 인사청문회' 개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4일 오전 한상대 검찰총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한 내정자의 자질과 역량, 도덕성 등을 검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