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특위 기관보고 마무리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11일 종합 질의를 실시하고 기관보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회의를 갖는 세월호 국조특위는 기관보고 대상 기관의 장들이 한꺼번에 출석한 가운데 일련의 기관보고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그간 부각된 쟁점 등을 재차 거론할 것으로 예상된다...
  • 세월호 참사 당시 NSC는 회의로 상황파악 못해 (종합)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10일 국가정보원을 상대로 비공개기관보고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세월호 참사 당시 안보 분야 컨트롤타워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회의를 열고 있었으나 사고 소식이 제대로 전파되지 않아 관련 대책을 논의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정국 돌입..오늘 최경환 청문회
    국회가 7일 국가정보원장·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인사청문회를 개최함으로써 본격적인 인사청문회에 돌입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논문 표절 의혹 등에 휩싸인 김명수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과 함께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를 낙마 대상으로 삼고 있어 '전원 청문회 통과'를 목표로 하는 새누리당과 불꽃 공방을 예고했다. 이병기 국가정원정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한나라당 차떼기 개입과 북풍공작 연루' 등이 도마에..
  • 발언하는 박영선
    세월호 특별법 16일 본회의서 처리 예정
    세월호 침몰사고 3개월만에 세월호 특별법이 발의됐다. 여당도 합의한 가운데 아직 세부사항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어 최종 통과까지는 불토명하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 33명은 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피해자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했다고 발표했다...
  • 국회 방문한 시진핑
    시진핑 "한중 의회 교류 강화 지지"
    한국을 국빈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 국회를 방문해 정의화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양국 의회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접견실에서 시 주석 일행을 맞이한 자리에서 "한중정상회담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반도 평화통일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혀줘 감사하다"며 "중국과 함께 인류공영에 기여하는 통일 대한민국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 논쟁하는 세월호 국조특위 여야위원들
    세월호 유가족들 앞에서 싸운 與野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기관보고 이틀째인 2일 여야는 해양경찰청의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기관보고에서 새로 공개된 해경과 청와대간의 핫라인 녹취록에는 청와대의 초기대응이 밝혀졌다. 청와대는 사고 초기 당시 우왕좌왕한 채 생존자의 구조보다도 박 대통령에 대한 보고에만 더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 조정식 새정치연합 의원
    2기 내각 정부조직안에 반기 든 새정치연합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이후 발표한 5.19 대국민담화 내용이 구현되기 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대국민담화에 담긴 세월호 후속조치 중 하나로 2기 내각 구조를 담은 정부조직법에 새정치연합이 반대의사를 밝혔다. 2일, 조정식 새정치민주연합 정부조직개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해양경찰청 해체에 반대하고, 재난·안전 컨트롤 타워를 청와대에 두..
  • 청문회, 국정감사, 재보선에 無실적 6월 국회
    6월 국회가 7월에 접어들었지만 아직까지 법안 처리 실적이 없는 무실적 국회로 남아있다. 앞으로 국회에 청문회와 국정감사라는 산적한 일정이 남아있어 급한 법안들이 9월 국회로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6월 국회는 세월호 참사 이후 여야가 밝힌 '일하는 국회'라는 취지와 무색하게 인사참극에 따른 여야간 비판과 상임위원회 구성에 따른 여야 협상에 밀린 모습이었다. 국회는 지난..
  • 황진하 국방위원장과 한민구 국방장관 후보자
    청문회 정국 여야 격돌..2기내각 검증 시작
    국회는 29일 박근혜 정부 2기 내각 각료후보자 8명과 국정원장 후보자 등 9명에 대한 릴레이 청문회를 시작했다. 이번 청문회는 안대희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연이은 낙마와 정홍원 총리의 유임이라는 사상 초유의 인사혼선 속에서 치러진 유례없는 청문회다. 전원통과로 국정안정을 꾀할 여당과 송곳검증이란 화력을 준비중인 야당이 어느 때보다 거친 공방전을 예고하고 있다...
  • 기관보고 일정 의결한 심재철 의원
    세월호 국조 기관보고 오는 30일부터
    7.30 재보선을 앞두면서 공전을 보인 세월호 국정조사 기관보고 일정과 관련된 여야협의가 26일 타결됐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기관보고 일정이 확정됐다.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안을 의결했다...
  • 19대 상임위 첫 회의
    19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확정
    국회는 24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로써 19대 국회 후반기 국회가 본격 시동을 걸게 됐다. 새누리당은 운영위원장에 이완구 원내대표, 정무위원장 정우택, 기획재정위원장 정희수,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홍문종, 외교통일위원장 유기준, 국방위원장 황진하, 안전행정위원장 진영, 정보위원장 김광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홍문표, 윤리특위위원장 김재경 의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