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는 8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주재한 회동에 참석 선거구 획정·선거구제 개편 문제를 논의할 국회 정치개혁 특위를 야당 전당대회가 끝나는 2월 중순 구성키로 잠정 합의했다. 또 요일제 국회, 무쟁점법안 신속처리 등 10가지 국회 개혁안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도 2월 중순에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정의화 국회의장이 주재한.. 정의화 의장 "외회외교 체계화하고 국가외교 한축 되야"
정의화 국회의장은 5일 "의회외교의 역할을 체계화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국익을 높여가는 국가외교의 한 축으로 기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에 따르면 정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의회외교의 발전방향에 관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 의사일정 무산에..국회의장 사퇴 주장도
26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당초 예정된 본회의 법안 처리를 막은 것에 대해 새누리당 내에서 정 의장에 대한 반발 의견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의원들은 "의사 폭거"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고 국회의장 사퇴 촉구 발언도 나왔다. 이로 인해 본회의 산회 직후인 오후 3시10분 열린 새누리당 긴급 의원총회 자리는 정 의장에 대한 성토자리였다. 급기야 이완구 원내대표는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19대 후반기 국회의장에 '정의화 의원' 선출
19대 후반기 국회를 이끌 차기 국회의장에 부산출신 5선 중진인 정의화 의원이 선출됐다. 정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국회의장-부의장 후보 선출 의원총회에서 총 147표 중 101표를 얻어 46표에 그친 황우여 후보를 누르고 국회의장 후보에 당선됐다. 정 의원은 투표 전 가진 정견발표에서 "저는 친박도 아니다. 비박도 아니다. 오직 친대한민국이다"라며 "이번 경선에서.. 檢, 헌정 사상 첫 국회의장 비서실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 수사관들이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 19일 오전 국회 이봉건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뒤 압수물품이 든 검찰박스를 들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검찰 수사 비협조로 버티기에 들어간 박 의장에 대해 검찰이 '헌정 사상 초유의 국회의장 비서실 강제 수색'이라는 정면 돌파를 선택함에 따라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