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반대에 관한 청원이 올라왔다. 이번 청원안의 완료시점은 오는 18일까지며 현재(9일) 21,700여 명이 동의했다. 게시자는 청원 글에서 “현재 국회에서 발의된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안, 정춘숙 안)은 양성평등의 건강한 가정을 보호하는 자유민주의 대한민국 헌법을.. “알페스 처벌해 주세요” 청와대 국민청원, 10일 만에 21만 명 동의
"미성년 남자 아이돌을 성적 노리개로 삼는 '알페스' 이용자들을 강력히 처벌해주세요"란 제목으로 올라온 청와대 국민청원 건이 열흘 만에 20만 명을 넘었다... 생명존중 여성지도자 목회자연합, “생명 살리는 낙태법 개정안 원해”
생명존중 여성지도자 목회자연합(이하 연합)이 최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낙태법 개정안을 원한다"고 외쳤다. 이들은 "우리나라는 지금 67년 동안 유지되어온 낙태죄가 사라지려는 위기에 있다"고 지적하고, "그동안 우리나라는 하나 둘만 낳아 잘 기르자하며 산아제한으로 순진한 많은 여성들을 낙태의 길로 인도하였다... ‘정규예배 외 소모임 금지’ 철회 청원에 靑 답변
지난 7월 10일 오후 6시부터 시작돼 그달 24일 해제됐던 ‘교회 정규예배 외 소모임 금지’ 조치를 철회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청와대가 4일 답했다. 교인들을 비롯해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기 위한 불가피하 조치였다는 게 답변의 핵심이었다... ‘외부’서 감염된 교인, 그런데도 ‘교회 관련’?
교회 내부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방역당국이 교회 이름을 명시함으로써 피해를 입고 있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현재 관리자 검토 중에 있다. 지난 25일 ‘교회 다니는 사람은 이 나라 국민이 아닙니까?’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청원의 글쓴이는 스스로를 ‘여의도순복음교회 다니는 사람’이라고 밝히고 있다. 현재 이 교회 교인 다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퀴어축제 개최 반대” 국민청원 20만 동의 넘어
“제21회 서울퀴어문화축제 개최를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답변 기준인 20만 명의 동의를 넘었다. 16일 현재 약 22만 명. 청원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청원자는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2020년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제21회 서울퀴어문화축제 개최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며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기관과 단체는 자발적으로 코로나 전염을 고려하여 공.. ‘정규예배 외 금지 취소’ 국민청원, 20만 넘어
‘정부의 교회 정규예배 이외 행사 금지를 취소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9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242,125명의 동의를 얻고 있다. 답변 기준은 동의 20만 명이다. 8일 게시된 이 청원의 청원자는 “언론에서 대부분 보도된 교회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은 방역사항을 지키지 않아서 전염된 경우가 대다수”라며 “그런데 이러한 정부의 조치는 교회에 대한 역차별”이라고 했다... “학생인권조례 반대” 청와대 국민청원
자신을 충남에 사는 두 아이의 학부모라 밝힌 청원자는 "현재 충남에서는 많은 지역시민단체 및 학부모단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충남학생인권조례'를 조속히 통과시키려는 행정절차를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인권 친화적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다면서, 구체적인 책무가 학생, 교원, 교육행정, 지역사회, 학부모 등 다양한 차원에서 규정되어야 함이 필요하지만, 현재 조례 항목에는 학생의 인권만을 주장하며.. ‘신천지 해체’ 국민청원 마감… 145만 명 동의
‘신천지 해체(해산)’를 요구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23일 마감됐다. 동의 인원은 답변 기준인 20만 명을 훌쩍 넘어선 1,449,521명. 청원자는 “무차별적, 반인륜적인 포교행위와 교주 단 한사람 만을 위한 비정상적인 종교체제를 유지하는 행위는 더 이상 정상적인 종교활동이라 볼 수 없으며, 국민 대다수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는 위법행위”라고 했다... ‘이만희 구속’ 촉구 국민청원 20만명 돌파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를 구속수사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7일 답변 기준인 20만명 동의를 돌파했다. 지난달 25일 올라온 '신천지 교주 이만희의 즉각적인 구속수사를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은 이날 오전 10시49분 기준 20만2,461명의 동의를 받았다... ‘신천지 해체’ 국민청원, 동의 100만 명 돌파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강제 해체(해산)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지난 22일 게시된 후 불과 약 6일 만에 참여자 100만 명(28일 오전 6시 53분 기준 1,018,626명)을 돌파했다. 청원자는 법원 먼저 판결문을 인용했다. “MBC 피디 수첩 동영상, 신천지를 탈퇴한 자들의 신천지 경험담, 신천지를 탈퇴한 여자의 간증 동영상 등을 종합해 보면 종교 집단으로서의 신천지.. 백영모선교사석방대책위 "국민청원 답변에 실망과 분노"
필리핀 '셋업범죄'에 당한 것으로 추정되어 억울하게 현지에서 옥살이 중인 백영모 선교사(기성)에 대한 청와대 청원 답변이 나왔지만, 백 선교사 가족과 대책위 관계자들이 "불성실하고 사실관계도 틀린 엉터리가 같은 답변"이라며 청와대가 다시금 정확한 사실을 발표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