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초,재선 의원들이 11일 정부가 북한에 대한 대통령 특사 파견 등을 주장했다. 또한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서도 청와대의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했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이들의 모임인 '아침소리'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가졌음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하태경 의원에 따르면 아침소리는 "남북간 경제와 민간교류를 중단한 5·24 조치가 발표된 지 5년이 돼 가고 있다"...... 野 "靑, '공무원연금' 여야 합의 존중해야"
새정치민주연합은 5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청와대는 여야 합의를 존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허영일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공무원들의 양보를 바탕으로 여야가 공무원연금개혁에 합의할 수 있었던 것은 선진정치의 제도 형태인 '사회적 합의의 모델'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與,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인상 신중 접근할 것"
여야가 공무원연금 개혁을 합의하며 국민연금 명목소득대체율을 50%로 인상키로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5일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인상문제는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김무성, 公연금 후폭풍으로 '진퇴양난'...묘수 찾을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공무원연금 개혁 후폭풍'에 맞닥뜨렸다. 여야는 지난 2일 공무원연금 개혁을 본격적으로 논의한 지 4개월 여 만에 극적 타협에 성공, 오는 6일 본회의 통과만을 앞두고 있다. 특히 김 대표는 협상 과정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대국민 호소문'까지 발표하는 등 타협안 도출의 전면에 등장해 사실상 이번 개혁의 '1등 공신'으로 꼽히는 듯 했다... 여야합의 마친 公연금, 국민연금 논란 돌파 남기다
여야 대표가 지난 2일 공무원 연금개혁안을 전격 합의했지만 앞으로가 더 큰 문제다. 이는 여야가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오는 6일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과정에서 공적연금 사회적 기구를 구성해 9월 국회에서 국민연금 인상안을 합의했기 때문이다. 공무원연금을 손질하는 과정에서 공무원보다 훨씬 많은 숫자의 일반 국민이 대상인 국민연금을 건드리게 된 것이다... [전문] 공무원연금 개혁 및 국민연금 강화를 위한 양당 대표 합의문
여야는 2일 국회 공무원연금 개혁 특별위원회 활동일에 맞춰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최종 합의했다. 이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국회 귀반식당에서 3+3 회동을 갖고 전날 실무기구가 극적으로 타결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최종 추인하고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여야는 국민대타협기구와 실무기구가 도출한 개혁안을 존중해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오는 6일 4월 임시국회 마지.. 공무원연금 고액수령자 안나온다...매년 4.7兆 절감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연금개혁에 따라 고액연금자가 출현하지 않는 구조가 만들어 졌으며 매년 4조7천억여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중장기 들어 절감효가가 큰 것으로 나타나 향후 70년간 보일 절감효과는 33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인사혁신처는 3일 이번 공무원연금 합의안을 토대로 최종 확정해 발표한 재정추계 자료를 통해 내년부터 2085년까지 공무원연금에 투입되는 총 재정(부담금+.. 與, 公연금 개혁 힙입어 4대개혁 고삐 죈다
새누리당은 공무원연금 개혁을 노동·공공·금융·교육 등 4대 개혁의 신호탄으로 삼아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공무원연금 개혁은 국가 재정건전성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개혁의 첫 단추"라며 "여야 합의 하에 지속적인 개혁 작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成리스트'에 공무원 연금개혁 난항 우려
공무원 연금 개혁을 위한 실무기구가 13일 출범했다. 실무기구는 이날 국회의원 회관에서 의자와 일정을 논의했지만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 자살 파문으로 야당이 여권 핵심인사 겨냥에 나서면서 활동 동력이 약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이날 실무기구는 3시간여 회의를 갖고 우선 실무기구 회의록 작성에 있어서는 녹음은 하되 한쪽 요구시 해당부분 공개가 가능하도록 했고, 회의는 매주 월수금 오후 2시에.. 공무원 연금개혁 김용하案 재정절감 효과 1위
공무원연금의 주요 개혁안 중 순천향대 김용하 교수의 절충안이 재정절감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9일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국민 대타협 기구 논의과정에서 제시된 5개 주요 대안의 재정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5개 대안은 새누리당안, 정부기초제시안, 김태일 교수안 등 신·구(신규와 재직) 공무원 분리안 3개, 그리고 김용하 교수안과 공무원단체 추정안 등 신·구 공.. 국회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 가속화
여야는 9일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를 위한 실무기구와 특별위원회 활동을 격일제로 열기로 합의했다. 주호영 공무원연금 개혁특위 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은 이날 특위 및 실무기구 의사 일정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이같이 합의했다... 국회 공무원연금 특위 활동시한 연장
국회 공무원연금 개혁 특별위원회가 오는 6일 가동된다.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25일 연장해 5월 2일까지 활동하기로 한 것. 1일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에 따르면 공무원연금개혁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연합 강기정 의원은 이 같은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지난해 12월 29일 출범한 공무원연금개혁특위는 활동기간을 100일로 하되 특위 의결로 25일간 한 차례 기간을 연장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