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경철 박사
    한국교회의 공공신학적 실천과제(1)
    70년대 이후 성장과 부흥을 경험했던 한국교회는 2000년대를 지나면서 정체를 넘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기독교의 감소와 위기는 목회자의 윤리적 타락, 교회의 세속화와 공적 책임 저하, 신자의 이원론적 신앙과 무관하지 않다. 본 고는 이 점에 주목하면서 한국교회가 성장기를 지나 쇠퇴기가 아닌 성숙기로 나아가기 위한 공공신학적 실천과제를 논의할 것이다. 공공신학이란 복음이 신자의 ..
  • 전인건강학회·한국성경신학회 제3회 심포지엄 개최
    “한국교회의 공공신학적 실천과제 세 가지는…”
    전인건강학회·한국성경신학회가 올해 9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공동으로 지난 7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소재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지훈 목사)에서 ‘샬롬과 건강동시, 그리고 로잔운동’이라는 주제로 제3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1부 개회예배는 김지훈 목사의 사회로, 박용준 장로(글로벌케어 대표)의 기도, 이승구 박사(합동신학대학원 조직신학)의 설교, 노영상 ..
  • 이승구 교수
    “기독교 진리 포기되는 형태의 공적신학, 건전하지 않아”
    국제복음과공공신학연구소(소장 황경철 박사)가 24일 저녁 ‘목회 현장에서 공공신학을 어떻게 설교하고 적용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목회자를 위한 공공신학 특강을 온라인 줌으로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지난 17일에 이은 두 번째이다. 먼저, ‘성경적 공적신학의 토대로서의 일반은총’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 조직신학)는 “공적신학은 기독교의 과거와 현재의 모든 원천에서 기독교..
  • 국제복음과공공신학연구소 공공신학 특강
    “공공신학, 세상을 향해 선포된 말씀 기본 전제로 해”
    국제복음과공공신학연구소(소장 황경철 박사)가 17일 저녁 ‘목회 현장에서 공공신학을 어떻게 설교하고 적용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목회자를 위한 공공신학 특강을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했다. 이날 먼저, ‘강단에서 공공신학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한 최경환 연구원(인문학&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 연구원)은 “공공신학의 기본적인 배경은 민주주와 세속화 그리고 다원주의라는 시대적 상황..
  • SFC 공공신학 세미나
    SFC, ‘공공신학 세미나’ 진행
    SFC학생신앙운동 대표 허태영 목사)가 ‘교회를 위한 포럼’과 함께하는 ‘공공신학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31일까지 진행중이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포럼에서 1부는 백석대에서 조직신학을 담당하는 유태화 교수가 ‘하나님 나라와공공신학’을 주제로 20일 개최했으며, 2부는 울산대 철학과 겸임교수이자 울산언약교회를 담임하는 이종인 목사를 사회로 대담이 온라인으로 27일 진행될 예정이다. 31일까..
  • 김민석 박사
    하인리히 베드포드-슈트롬의 ‘공공신학’의 6가지 특징
    한국조직신학회가 27일 오후 8시 제6회 월례신학포럼을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했다. 이날 김민석 박사(한국공공신학연구소 소장, The Beyers Naude Centré for Public Theology 연구원)는 ‘하인리히 베드포드-슈트롬 제시한 공공신학의 특징’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 기독교행정학(주임교수 강태평) 제1회 학술대회
    “한국교회, 공공성 회복해야”
    백석대학교 기독교행정학과가 17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소재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에서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대면과 줌으로 동시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을 맡은 장헌일 박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 신생명나무교회 목사)는 ‘한국교회의 공공성 회복을 위한 공공신학과 공공정책’ 주제로 강의했다...
  • 15.4.9 장신대 공공신학 토론회
    [포토뉴스] 문화적 상황속 공공신학 논한다...'한·중·미 국제 학술대회'
    '각국의 문화적 상황 속에서 공공신학하기'를 주제로 2015 한·중·미 국제 학술대회가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로5길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장신대 김도훈 연구지원처장은 "올해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며 "이틀에 걸쳐 다섯분의 발표와 논찬, 그리고 질의응답을 통해 많은 교훈과 깨달음을 얻는 좋은 시간이..
  • 장신대
    "각국의 문화적 상황 속에서 공공신학하기"
    한국과 중국, 그리고 미국의 각 나라마다 문화적 상황속에서 공공신학은 어떻게 이해되고 발전하고 있을까?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명용)가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각국의 문화적 상황 속에서 공공신학하기(Doing Public Theology in Our Own Cultural Context)' 라는 주제로 한국, 중국, 미국의 신학자..
  • 정재영 박사
    "교회는 지역사회 향한 열린 공동체여야"
    세월호 등 거친 사건들이 많았던 2014년, 한국교회는 대사회적인 교회의 역할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회장 최영태 박사)가 그러한 현실을 반영한 듯, 22일 백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한국교회의 신앙의 공공성"이란 주제로 '제14차 정기논문발표회'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 최경환 연구원
    "진정한 神的 현실은...반드시 보편적 현실이어야"
    지난 2일 서강대에서 진행된 제3회 연구집단 카이로스 포럼에서 최경환 연구원(현대기독연구원 연구원)은 '하버마스의 공론장 개념과 공공신학'을 주제로 발제했다. 최 연구원은 먼저 "지난 30년간 민주주의 담론과 시민사회에 대한 논의 속에서 '공공성'이라는 용어는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되었다"며 "이는 그만큼 단어가 다원화되었다는 망리고, 이로 말미암아 그 개념과 의미가 모호하게 되었다는 것을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