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후보로는 김동연 전 부총리가 경쟁자들을 두자릿수대 격차로 따돌리며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유승민 전 의원과 김은혜 의원이 박빙이었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김 의원이 유 전 의원을 더블스코어로 앞서 '당심'과 '민심'간 간극을 드러냈다... 김은혜, 경기지사 출마 결심선 듯… “尹당선인 의중 아냐”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6월 경기지사 선거 출마를 놓고 곧 결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그는 5일 오전 당선인 대변인 자리도 내려놨다. 자신의 후임으로는 배현진 의원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동연·유승민… 요동치는 경기지사 선거전
6·1 제8회 지방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와 유승민 전 국회의원 등 대선급 주자들이 잇따라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거나 선언을 예정해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경기도지사 선거판이 벌써부터 크게 요동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