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인성 치매를 비롯하여 치매 질환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치매를 치료할 수 있는 의약품이나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연구가 진행되고 있기는 하지만 극히 일부 어느 정도의 효능을 보이는 정도의 치료제가 있을 뿐이지 치료 효과가 뚜렷한 명약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백석균의 건강칼럼] 몸의 독소를 제거하면 비만과 질병이 사라진다
비만과 질병은 몸에 있는 독소를 제거하면 사라진다. 우리 몸속에 노폐물이 있으면 제대로 기능이 작동할 수 없다. 몸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바로 독혈증이 그 원인이다. 독혈증은 음식을 섭취하고 그중에서 우리 몸에 유용한 것을 취한 다음, 신체에서 나머지를 제거하는 모든 과정에서 발생한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그 영양분을 흡수한 후 체내의 노폐물을 내보내는 신진대사가 일어나는데, 몸에서 노폐.. [백석균의 건강칼럼] 올바른 건강 지식으로 내 건강을 지키자
우리는 과학을 너무 맹신하는 반면, 나의 몸과 자연에 대해서는 무지한 상태로 살고 있다. 이러한 무지야말로 우리의 건강을 망치고, 실제 병이 들었을 때는 엄청난 돈을 쓰게 하며, 오히려 우리의 몸에 좋지 않은 선택을 하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해마다 의사의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병원으로만 환자들이 얻고자 하는 목적을 이루기 어렵다. 예전에 없던 새로운 질병이 생겨나고, 만성적인 질병에 .. [백석균의 건강칼럼] 암 환자는 항암치료나 과잉 진료로 죽는다
암 검진이나 종합건강검진이 유행인데 받아야 할까, 받지 않아야 할까. 개인적으로는 받지 않는 편이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세계 유수의 의학지에 ‘수명 연장을 증명한 암 검진은 단 1건도 없다’라고 결론지은 논문이 실리기도 했다. 직장 건강검진, 집단 암 검진, 종합건강검진이 계속되는데, 암 검진과 종합건강검진이 정말로 ‘대비’ 구실을 제대로 하는 걸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때문에 병.. [백석균의 건강칼럼] 내 몸의 생체전류가 통증과 질병을 좌우한다
모든 자연계는 전기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자연의 일부인 우리의 몸도 역시 많은 전기의 영향을 받는다. 인간의 몸에는 생체전기라는 것이 있다. 생체전기는 몸에서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미약하지만, 인체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출생 시 5~6V에서 생물학적으로 노인이 되면 2.5V 이.. [백석균의 건강칼럼] 우유에 대한 잘못된 상식
현재의 영양학은 단백질 영양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단백질을 숭배한다. 몸보신, 영양식이라고 하면 다들 단백질을 생각하고 육류, 가금류, 생선, 계란, 우유 등을 떠올린다. 단백질이 몸에 좋다는 것이 ‘상식’이 돼버린 것이다. 하지만, 우리 몸은 이런 식품들과 단백질을 그렇게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 오히려 필요 이상으로 많이 섭취할 경우 암을 비롯한 다양한 만성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백석균의 건강칼럼] 유해 화학물질과 수돗물의 잔류염소
우리의 생활을 잠깐 둘러보면 우리가 놀랄 만큼 다양한 화학물질에 포위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놀라게 될 것이다. 모든 농산물의 대부분이 플라스틱 용기나 비닐봉지에 담겨 있고, 음식을 조리할 때는 음식이 잘 붙지 않도록 화학물질로 코팅한 프라이팬을 사용한다. 거기에다 화장품, 샴푸를 비롯한 세면도구들, 방향제, 헤어스프레이 등 바르고 씻고 뿌리는 온갖 제품에 화학물질이 스며들.. [백석균의 건강칼럼] 암의 원인과 치료방법
암이란 인체에 쌓이는 만성적인 독으로 신진대사의 기능과 간 기능이 떨어질 때 생긴다. 또한 암은 몸이 산성화되면서 생긴다. 세포는 스트레스나 독성 물질 등으로 공격당하면 가장 먼저 울타리 역할을 하는 세포막이 산화, 손상되어 염증이 생긴다. 간염, 위염, 폐렴, 신장염 등 현대인에게 흔한 질병이 대부분 염증으로 생긴 병이다. 염증은 어쩌다 한 번씩 생기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백석균의 건강칼럼] 약을 끊어야 건강할 수 있다
나는 현대의학의 모든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 과거 백 년간 의학은 비약적으로 진보했다. 마취약의 탄생은 고통 없는 수술을 가능하게 했고, 무균조작(수술할 때에 사용하는 핀셋 따위 도구류, 수술받는 부위, 수술하는 손 등의 멸균 상태를 유지, 병원체를 환자에게 옮기지 않도록 하는 것)을 통해 수술 후의 감염증도 막을 수 있게 되었다. 전후에는 항생물질의 개발이 진행되어, 그때까지 인명을 빼.. [백석균의 건강칼럼] 고혈압 기준치가 수축기 180→120mmHg로 바뀐 이유
2000년까지의 고혈압 기준치는 수축기 180mmHg였다. 그런데 이것이 점점 낮춰져 2008년에는 130mmHg가 되었다. 2021년 현재는 120mmHg이다. 1987년 후생성은 ‘노인보호법에 의한 건강 진단매뉴얼’에 따라 치료가 요구되는 기준치를 ‘수축기 180mmHg, 이완기 100mmHg’로 정했다. 이 수치는 40세 이상의 건강검진에 적용하는 것으로, 1994년에도 변하지 않았다... [백석균의 건강칼럼] 피부관리가 곧 건강관리다
몇 주일 만에 지인들을 만나면 이런 말들을 듣는다. “와우, 혈색이 굉장히 좋아졌네! 비법이 뭐야?” 한다. “피부관리가 곧 건강관리다.” 이 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피부는 나머지 몸 전체와 연결돼 있으며,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기.. [백석균의 건강칼럼] 모든 질병과 원인 불명의 질병, 통증은 ‘탈수’와 연관이 있다.
인체는 75%의 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뇌는 그 85%가 물이며, 극미한 탈수나 수분 결핍에도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한다. 뇌는 언제나 염분기가 있는 뇌척수액(cerebrospinal fluid) 속에 잠겨 있다. 몸에 물을 분배하는 단계에서 물의 양은 각 조직의 기능적 중요도를 토대로 미리 정해지게 되며, 어떠한 조직도 할당량 이상의 물을 받을 수는 없다.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떠한 기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