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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령·배임' 강덕수 前STX 회장 징역 6년 선고
    2843억원의 배임, 557억원 횡령, 2조원대 분식회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샐러리맨 신화' 강덕수(64) 전 STX그룹 회장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판사 김종호)는 3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강 전 회장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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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조원대 분식회계' 강덕수 前STX 회장 "회사 살리려…"
    계열사를 부당지원하고 2조원대의 분식회계를 저지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강덕수(65) 전 STX그룹 회장이 자신의 혐의에 대해 "경영상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항변했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부장판사 김종호) 심리로 열린 1차 공판에서 강 전 회장 측은 분식회계를 비롯한 부당대출 등 모든 혐의에 대해 "회사를 살리려는 일념이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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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횡령·배임 '강덕수 前STX 회장' 구속
    수천억원대 횡령·배임 의혹을 받고 있는 강덕수(64) 전 STX그룹 회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15일 수천억원대의 횡령·배임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로 강 전 회장을 구속했다. 전날 강 전 회장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매우 중대하며, 현재까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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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덕수 前STX회장 15시간 조사받고 귀가
    수천억원대 횡령·배임 의혹을 받고 있는 강덕수(64) 전 STX그룹 회장이 15시간 가량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 5일 0시 15분쯤 조사를 마치고 나온 강 전 회장은 '정·관계 로비 리스트에 대해 인정했나'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전혀 그런 적이 없다. 출장이 반 이상 되는 사람이 로비할 시간이 없다"고 부인하며 서둘러 차량에 탑승했다. 검찰은 조만간 강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