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수능 51만명 지원… 전년 대비 3.3% 증가
    올해 11월 18일 시행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지원자가 1만6000여 명 증가하면서 다시 50만명 선을 넘었다. 서울 주요 대학의 수능 위주 정시 모집인원 확대, 약대 학부 모집 전환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3일 수능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6일 발표했다...
  • 여성가족부
    2030년, 여성인구가 남성 초월… 건강수명 75세
    2030년부터는 국내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보다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여성이 질병 없이 건강하게 일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건강수명은 2019년 기준 74.7세로 9년 전보다 5년 더 늘었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7월까지 공표된 통계자료를 건강, 고용, 여성폭력 등 총 8개 여성 관련 분야를 중심으로 분석한 '2021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5일 발표했다...
  • 고세진 박사 딸 고수지 양 결혼식 모습
    “크리스천의 결혼·출산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표현”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84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명 미만인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혼인 수도 8년 연속 감소했다. 올해 서울시 자료조사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MZ세대(1980~2004년생) 3명 중 1명은 '결혼·자녀 필수 아니다'라고 생각 하고 있었다. 그 이유로 '경제적 부담'을 1위로 꼽았다...
  •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 사회·환경 문제 해결 이끌 스타트업 육성
    유한킴벌리가 사회,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그린 임팩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1일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피피엘, MYSC와 함께 그린 임팩트 프로젝트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 지난해 대비 올해 상반기 알뜰교통카드 이용 실적 표
    알뜰교통카드 이용자, 상반기 월평균 1만4816원 아꼈다
    올해 상반기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은 월평균 1만4816원을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약 10%의 추가할인을 제공하는 교통카드다...
  •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문대, 수시에서 88% 선발… ‘학생부 전형’ 가장 많아
    올해 전문대학 입시에서는 전체 신입생 인원의 88.7%를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2일 전국 132개 전문대학의 '2022학년도 수시모집'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올해 전문대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인원 19만1072명 중 88.7%인 16만9527명을 1차와 2차로 나눠 선발한다. 수시 1차에서 13만5195명(79.7%), 2차에서 3만4332명(20.3..
  • 사람인
    기업 10곳 중 8곳 “50대 이상 중장년층 채용”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와 생산가능 인구 감소 등으로 중장년 채용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기업 10곳 중 8곳은 중장년층을 고용하거나 채용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문화체육관광부
    ‘9월 독서의 달’ 문체부, 독서 행사 8700건 진행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도서관, 학교 등과 함께 '어깨 펴기, 가슴 펴기, 책도 펴기'라는 표어로 전국 각지에서 전시·강연·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와 프로그램 8700여 건을 진행한다...
  • 삼성전자
    삼성, 드림클래스 전면 개편… 청소년 ‘꿈의 격차’ 줄인다
    삼성이 코로나19로 달라진 교육여건에 맞춰 교육 방식과 내용, 대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드림클래스 2.0'을 시작한다. 지난달 240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공개하며 사회에 더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방향성을 재정립하겠다고 밝힌 후 처음 구체화한 사업이다...
  • 한국경제연구원
    거리두기 4단계 두 달… 자영업자 10명 중 4명 “폐업 고려 중”
    자영업자 10명 중 4명이 현재 폐업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경영 타격이 날로 극심해진 데 따른 것이다. 1일 한국경제연구원이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자영업자..
  • 헌혈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보유량 3~4일분 불과… “헌혈 동참해달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혈액 보유량이 지속적으로 줄면서 혈액 수급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일 혈액 보유량이 5일분 미만으로 지속되고 있다"며 "공공부문 및 각계각층의 국민이 헌혈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 순직 소방관 자녀 학자금 전달식
    소방청-에쓰오일, 순직 소방관 자녀 70명에 학자금 2억1000만원 전달
    소방청은 에쓰오일(S-OIL), 한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순직 소방관 자녀 70명에게 학자금 2억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시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에서 열린 학자금 전달식엔 신열우 소방청장을 비롯해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유자녀 대표 등이 참석했다...
  • 국민이 바라는 기업상 1위는 ‘일자리 많이 만드는 기업’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바라는 기업상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국민 1만명을 대상으로 7~8월 진행해 31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다. 대한상의는 지난 3월 최태원 회장 취임 후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모색하기 위해 '국민소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 지난해 아동학대 가해자 82%가 부모… 피해 신고 매년 증가
    지난해 아동학대 가해자 10명 중 8명은 부모였으며, 아동 43명이 학대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0 아동학대 연차보고서'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작년에 아동학대로 최종 판정을 받은 사례는 총 3만905건으로, 2015년 1만1715건에서 2017년 2만2367건, 2019년 3만45건으로 계속 늘었다...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차량 80대 전달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30일 메타버스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2021 차량나눔' 지원사업의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으로 진행된 차량 전달식에는 최종 선정된 80개 기관 중 8개 기관이 대표로 참여했다. 참석 기관은 대청댐효나눔노인복지관, 부산광역시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 수송보현의집, 연한가지,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은..
  • 검정고시
    서울 검정고시 합격률 84.2% 최고령 80대·최연소 11세
    지난 11일 치러진 올해 두 번째 검정고시에서 서울 응시자 4138명 중 3484명(84.2%)이 합격했다. 합격자 중 최고령은 80대, 최연소 합격자의 나이는 11세로 확인됐다. 서울시교육청은 30일 오전 10시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 한국경제연구원
    한경연 “올해 신생아 고등학교 졸업할 때 나랏빚 1인당 1억”
    국가채무가 빠르게 증가해 올해 태어나는 신생아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즈음이면 1억원이 넘는 나랏빚을 짊어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국가채무 증가와 생산가능인구당(15세~64세) 부담액' 분석을 통해 최근 5년간의 국가채무 증가 속도(연평균 6.3%)가 지속될 경우, 1인당 부담해야 할 국가채무는 2038년 1억원 돌파(1억502만원), 2047년 2억원 돌파(..
  • 고세진 박사 가족
    고세진 박사가 들려주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의 비결’
    신학자이자 고고학자인 前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 고세진 박사는 아내 세라와 국제결혼을 했다. 그리고 아내의 뜻에 따라 한국에서 아들 제이슨과 딸 수지를 입양했다. 수지 양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도 잘 알려져 있다. 두 자녀 모두 어릴 때 심각한 건강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고 박사 부부는 기도와 간구로 시련을 이겨냈다. 그리고 항상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본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