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집콕’으로 소아비만↑… 고혈압 위험도 높인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한 소아·청소년들의 비만에 따른 고혈압이 우려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소아·청소년 전문 우리아이들병원 연구팀(박준·정성관·백정현)은 올해 5~7월 초등학생 1548명(1학년 813명, 4학년 735명)을 대상으로 자체 시행한 학생건강검진 결과, 이 같은 연관성이 관찰됐다고 13일 밝혔다...
  •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의료취약지서 미취학아동 눈 검진 지원
    LG디스플레이는 13일 '세계 눈의 날'을 맞이해 의료시설이 취약한 지역에서 무료 안(眼) 검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 따르면 이번 검진 대상 지역은 경북 영양군, 구미시 선산읍, 충북 청양군 등 소아안과가 없는 10곳이다. 이들 지역에서 미취학아동에..
  • 돌싱, 미혼보다 종교에 더 의지한다… 절반 종교보유
    미혼보다 '돌싱'(돌아온 싱글)의 종교 보유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재혼 전문 결혼정보업체 온리-유가 지난 5일에서 11일까지 양사에 등록된 전국의 결혼 및 재혼 희망 싱글 남녀 회원 600명(남녀 초혼·재혼 대상자 각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별 초혼 및 재혼 대상자의 종교 보유 현황' 분석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시험장서 1·3교시 “마스크 내려 신원 확인”
    오는 11월 18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험생들은 신분 확인을 위해 마스크를 잠시 내려 감독관에게 얼굴을 보여줘야 한다. 이에 불응하면 부정행위로 간주해 수능 시험 자체가 무효 처리된다...
  •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공연 사진
    서울시, 초·중·고 문화공연 관람 지원… 21개 공연작품 선정
    올해 서울시의 '초·중·고등학생 문화공연 관람지원' 사업이 첫발을 내디딘다. 서울시는 지역 내 69개 초등학교 9151명을 대상으로 뮤지컬·연극·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21개 공연작품을 12월 23일까지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 협력회사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
    삼성전자는 협력회사들의 인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13일부터 2주간 '2021 삼성전자 협력회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중소·중견 협력회사에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협력회사 채용박람회를 열어왔다...
  • 소외계층을 위한 미디어포용 종합계획 세부 추진 목표 인포그래픽
    방통위, 수어방송비율 5→7%로 상향 등 소외계층 대상 미디어 지원 강화
    정부가 소외계층의 시청권 확대를 위해 2025년까지 5개년 계획을 추진한다. 32%대에 머무르는 장애인용 TV 보급률을 50%로 확대하고, 국내 수어 방송 의무 비율도 7%까지 늘린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12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미디어포용 종합계획'을 보고한 후 오후 발표식 행사를 통해 해당 정책을 국민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 한경연
    대학생 10명 중 7명, 사실상 구직 단념… “작년보다 취업 어렵다”
    다수의 청년 구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취업활동을 하지 않고 사실상 구직을 단념한 상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전국 4년제 대학 3~4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 27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대학생 취업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65.3%는 사실상 구직 단념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 2019년 북한인권정보센터 연례 보고서 세미나
    (사)북한인권정보센터, ‘NKDB 인권장학회’ 출범
    (사)북한인권정보센터(NKDB)가 12일 오후 서울 중구 창경궁로에 있는 센터 내 남북사회통합교육원에서 ‘NKDB 인권장학회’를 출범식을 가졌다. NKDB는 “올해 상반기 기관의 이사·감사를 중심으로 내부적인 모금을 통해 국내 및 해외 대학원에 입학한 2명의 인권활동가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용제 교수(왼쪽),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가정의학과 정태하 교수
    흔한 지방관, ‘심혈관질환’ 위험 2.6배 높인다
    지방간 지표(FLI)를 살피면 향후 10년 사이에 심혈관계 질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용제 교수와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가정의학과 정태하 교수 등 연구팀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세브란스병원 헬스체크업..
  • 올해 공대 입학생 4명 중 1명은 여학생… “취업률 높아서”
    올해 공대 입학생 4명 중 1명은 여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대 여학생 비율은 최근 5년간 25% 안팎을 유지하고 있지만, 학교·학과에 따라 여전히 남녀 차이가 컸다. 지난 8일 교육통계서비스 자료에 따르면 3월 기준 일반대학 공학 계열 입학자 9만3546명 중 여학생은 2만2956명으로 24.5%를 차지했다...
  • 신세계
    신세계 센텀시티, 세이브더칠드런에 취약계층 위해 이불 570채 기부
    부산 신세계 백화점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폐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지난 6일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재생산한 업사이클링 물품(이불)을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 법 시행일까지 의무준수 가능여부에 대한 응답
    기업 10곳 중 7곳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일까지 준수 어렵다”
    중대재해처벌법이 내년 1월 27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기업 10곳 중 7곳이 안전보건 확보의무 준수가 어렵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재 사망 사고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 징역이나 10억원 이하의 벌금형을 내리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50인 미만 사업장은 2024년 1월 27일 시행될 예정이다...
  • 2020년 ‘갑상선기능저하증’ 질환 연령대별·성별 진료인원
    “갑자기 기억력 감퇴”… 갑상선기능저하증 4년 새 9만명 증가
    다른 사람에 비해 유독 추위를 많이 타고, 최근 체중이 급격히 늘거나 기억력이 감퇴하는 증상 등이 있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갑상선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발생하는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지난해 56만2000여명이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이 중 50대 여성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생리불순·하혈 ‘월경 장애’도 백신 이상반응에 넣는다
    질병관리청이 앞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조사 항목에 '월경 장애'를 추가하고,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여성가족부와 질병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타 이상반응 항목에 포함되던 월경 장애가 이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