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피겨 간판' 아사다 마오(23)가 올 시즌 첫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21일(이하 한국시간) 아사다는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1차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1.37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점수인 73.18점과 합친 최종합계 204.55점을 받아 정상에 올랐다... PO 2차전, 리즈vs이재우
오늘 오후 6시 LG와 두산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이 잠실야구장에서 계속된다. LG 김기태 감독은 리즈를, 두산 김진욱 감독은 이재우(33)를 선발로 내세웠다... 윤옥희, 2년6개월만에 양궁 세계랭킹 1위 복귀
주부궁사 윤옥희(예천군청)가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 11일 세계양궁연맹(WA)이 발표한 여자부 리커브 세계랭킹에 따르면 윤옥희는 랭킹 포인트 326.5를 기록, 기보배(269.5점·광주광역시청)를 따돌리고 1위를 기록했다. .. 韓 국가대표 출신 안현수가 러시아 국기 가슴에 단 이유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의 다소 황당한 러시아 귀화 이유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2006년 토리노 올림픽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쇼트트랙 천재'로 군림하던 안현수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였다. 그러나 현재는 '빅토르 안'이란 이름으로 러시아 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양학선, 부상에도 투혼 발휘 '세계선수권 2연패' 달성
'도마의 신' 양학선(21·한체대)이 부상 속에서도 세계선수권 2연패를 달성했다. 양학선은 6일(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제44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도마 종목별 결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5.533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땄다... 체조 양학선 세계선수권 2연패 달성
'도마의 신' 양학선(21·한체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양학선은 6일(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제44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도마 종목별 결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5.533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땄다... 케냐 W.킵상, 마라톤 세계 신기록..15초 앞당겨
'케냐의 철각' 윌슨 킵상 키프로티치(31)가 29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3베를린마라톤 42.195km 남자부 풀코스 레이스에서 2시간03분23초의 세계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킵상은 2011베를린마라톤에서 패트릭 마카우(케냐)가 세운 종전 세계기록(2시간03분38초)을 15초 앞당겼다.. 타이거 우즈, 통산 11번째 PGA 올해의 선수 선정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8·미국)가 2013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PGA는 28일(한국시간) 투어 선수들의 투표를 통해 우즈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 시즌 5승을 거둔 우즈는 메이저대회 우승자인 필 미켈슨(미국)·애덤 스콧(호주) 등을 따돌리고 개인 통산 11번째로 올해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페텔, F1 싱가포르 GP 우승으로 '4연속 챔피언 노린다'
세바스찬 페텔(레드불)의 상승세가 싱가포르에서도 이어졌다. 페텔(레드불)은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서킷에서 열린 2013 F1 시즌 13라운드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5.065km의 서킷 61바퀴를 1시간 59분 13초 132로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현우·류한수, 14년 만에 세계 레슬링 선수권 금메달 쾌거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현우(25·삼성생명)와 신예 류한수(25·상무)가 1999년 세계선수권 이후 14년 만에 한국 레슬링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김현우는 23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13 시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그레코로만형 74㎏급 결승에서 정상에 올랐다... '도핑 파문' 암스트롱, 시드니올림픽 동메달 반납
도핑(금지약물 복용) 파문으로 적발로 몰락한 전 사이클 선수 랜스 암스트롱(42·미국)이 올림픽 동메달을 반납했다. AP통신은 13일(한국시간) 암스트롱이 2000년 시드니올림픽 개인 도로 독주 경기에서 따낸 동메달을 미국올림픽위원회에 반납했다고 보도했다... 민주, '공문서위조 의혹' 문화부 박종길차관 경질요구
민주당이 10일 사격장 명의변경과정에서 서울시의 공문서인 '공유재산 유상사용 허가서'를 위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대해 문화부에 경질을 요구했다. 민주당 김진욱 부대변인은 이날 현안논평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경호원을 지냈던 박 차관이 자신이 운영하던 사격장을 부인에게 양도하기 위해 공문서를 위조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 레슬링, 올림픽 종목으로 부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올림픽위원회(IOC)총회가 8일 레슬링을 2020년 도쿄 올림픽의 정식종목으로 채택함으로써 지난 2월 핵심종목에서 탈락했던 레슬링이 부활했다. 이날 레슬링은 총 95표 가운데 49표를 얻어 경쟁종목인 야구·소프트볼(24표)과 스쿼시(22표)에 더블스코어 이상의 승리를 거뒀다... 북한, 평양서 태극기 게양 처음으로 허용
북한이 처음으로 평양에서 태극기 게양과 애국가 연주를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는 12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2013 아시안컵 및 아시아클럽 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의 방북을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북한은 처음으로 태극기 게양과 애국가 연주를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소년 야구팀, 오늘 1시 30분 숙명의 한일전
한국이 제26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죽음의 조'에서 생존해 2회전 첫 판에서 일본을 만났다. 아시아 유일의 우승국인 한국과 이번 대회에서 초강세를 보이는 일본의 치열한 '숙적' 대결이 예상된다... 한국, 세계 볼링선수권대회 종합 우승
한국 볼링대표팀이 2013 세계볼링선수권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조영선(광주체육회)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스트라이크존 볼링센터에서 열린 남자 마스터즈 결승에서 254점을 기록해 크리스 반스(미국·195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마스터즈 결승에서는 손연희(용인시청)가 211점을 얻어 대표팀 동료인 김문정(곡성군청·193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 손연재, 세계선수권대회 메달획득 실패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2013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첫 날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손연재는 29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대회 개인 종목별 결선 후프 종목에서 17.158점을 얻어 7위에 그쳤다... 양궁월드컵, 한국 남여대표 순항
오진혁(현대제철)이 세계양궁연맹(WA) 4차 월드컵 대진 라운드(퀄리피케이션)에서 1위를 차지하며 양궁월드컵 3연패 가능성을 높였다. 오진혁은 21일(한국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대진 라운드에서 4개 거리(30m·50m·70m·90m) 144발(총점 1440점) 합계 1349점을 쏴 1위에 올랐다. .. 볼트, 최초로 두 차례 3관왕 에 올라
우사인 볼트(27·자메이카)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사상 처음으로 두 차례 단거리 3관왕에 등극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볼트와 네스타 카터, 케마르 베일리-콜, 니켈 애쉬미드가 주자로 나선 자메이카 육상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제14회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37초36의 시즌 최고기록으로 우승했다... 손연재, 후프에서 銀…올해 월드컵 '5연속' 메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올해 마지막 출전한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손연재는 18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대회 개인 종목별 결선 후프에서 17.833점을 얻어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18.383점)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결선 진출자 8명 중 7번째로 나선 손연재는 자신의 프로그램 곡인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