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태극전사'들이 올림픽 선수촌에 입촌했다. 한국 선수단은 5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올림픽빌지리 국기광장에서 열린 입촌식 행사에 참석했다. 한국은 총 88개 참가국 중 18번째로 선수촌에 입성했다... [소치2014] 클라우디아 보켈, IOC선수위원장 연임
클라우디아 보켈(41)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장 연임에 성공했다. IOC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켈이 지난 3일 러시아 소치의 라디손 블루호텔에서 열린 IOC 집행위원회에서 IOC 선수위원장으로 재신임을 얻었다고 전했다. 자크 로게(72·벨기에) 전임 IOC 위원장 체제에서 선수위원장으로 선출된 보켈 위원장은 지난해 새롭게 수장으로 오른 토마스 바흐(.. [2일 주요뉴스 '스포츠·연예'] 이상화, 최종 리허설 무대 '우승' 外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연패를 노리는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마지막 리허설 무대에서 여전한 '질주 본능'을 뽐냈다. 이상화는 2일 전지훈련지인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네덜란드 오픈 대회 여자 500m에 출전, 37초75의 기록으로 라우린 반 리센(38초90)을 제치고 우승했다. 남자 단거리의 간판스타 모태범(25·대한항공)은 남자 1,00.. [2014 소치]'지구촌 겨울스포츠축제' 8일 새벽 개막
지구촌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인 동계올림픽이 우리 시간으로 8일 오전 1시 14분 흑해연안 러시아 휴양도시인 소치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개막식은 2014년을 뜻해 현지 시간으로 7일 20시 14분에 시작된다. 2014 소치올림픽의 슬로건은 '뜨겁고, 차갑게, 그대의 것'(Hot, Cool, Yours), 마스코트는 눈표범(설표), 토끼, 북극곰이다. 참가자들.. [소치2014]이상화, 네덜란드오픈 女 500m 37초75로 우승
'빙속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마지막 리허설을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올림픽 2연패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이상화는 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네덜란드오픈'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해 37초75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38초90으로 2위를 차지한 로린 반 리에센(네덜란드)에게 1초15나 앞섰다. 37초75는 자신이 .. [소치2014]IOC, 소치올림픽 준비 상황·보안 막판 점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 막판 점검을 실시한다. AP통신에 따르면 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 도착한 토마스 바흐(61·독일) IOC 위원장은 회의를 열어 소치올림픽 마지막 준비 상황을 검토하고 보안 계획을 점검한다. 또한 자신이 정책 변화를 위해 추진하는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한다. 바흐 위원장은 2일 열리는 IOC 집행위원회를 주재하며 4~6일 IOC.. [2014 소치] 한국선수단 본단 '결전지' 소치로
동계올림픽 3회 연속 '톱10'을 노리는 태극전사들이 결전지인 소치로 떠났다.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본단은 1일 오전 10시25분 인천공항에서 전세기 편으로 소치로 향했다. 본단은 선수단장을 맡은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비롯한 본부 임원 18명, 스키 14명, 봅슬레이·스켈레톤 15명, 바이애슬론 4명, 빙상 2명 등 총 50여명으로 구성됐다... '슈퍼볼의 도시' 뉴욕 썰렁…날씨 교통통제 원인
인근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팻 휴스는 "대체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평소보다 사람이 더 적다. 슈퍼볼 특수는 대체 어디에 있냐"고 불평했다. 슈퍼볼 행사 때문에 며칠 간 맨해튼 도로 곳곳을 통제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만 커지고 있다. 뉴욕 타임스는 31일 "추수감사절부터 새해 첫날까지 뉴욕 맨해튼엔 수많은 사람과 차량들로 교통이 불편한데 슈퍼볼 행사는 막힌 길 앞에서 우회하.. [소치2014] 한국선수단 본단 '결전지' 오늘 장도
동계올림픽 3회 연속 '톱10'을 노리는 태극전사들이 결전지인 소치로 떠난다.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본단은 1일 오전 10시25분 인천공항에서 전세기 편으로 소치로 향한다. 본단은 선수단장을 맡은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비롯한 본부 임원 18명, 스키 14명, 봅슬레이·스켈레톤 15명, 바이애슬론 4명, 빙상 2명 등 총 50여명으로 구성됐다. .. [소치2014]빙속 삼총사, 네덜란드에서 '최종 점검' 나선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스타' 이상화(25·서울시청)와 모태범(25), 이승훈(26·이상 대한항공)이 전지훈련지인 네덜란드에서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최종 점검에 나선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전지훈련 중인 이상화·모태범·이승훈이 2월1일 전지훈련지에서 열리는 '네덜란드 오픈' 대회에 출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화·모태범·이승훈은 자신의 주종목을 하나씩 .. [U-22 축구] 기대는 우승, 전적은 4위
한국이 아시아축구연맹(AFC) 22세 이하(U-22) 챔피언십 4위에 머물렀다. 이광종(50) 감독이 이끄는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0시30분부터 오만 무스카트 시브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3·4위전에서 전후반과 연장까지 총 120분 동안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 들어가 2-3으로 패해 분루를 삼켜야 했다... 멜버른 오픈, 중국 리나 '2전3기' 대회 첫 정상
중국의 리나(4위)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300만 호주달러) 결승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25일 리나는 호주 멜버른 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13일째 여자 단식 결승에서 도미니카 시불코바(24위·슬로바키아)를 2-0(7-6, 6-0)으로 꺾었다. 리나는 2011년 프랑스오픈 우승 이후 3년 만에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안았다. 우승상금은 265만 호주달러(약 24.. 러, 4명의 '검은 과부' 추적…1명 소치 잠입 추정
체첸 출신 여인들이 주축이 된 테러조직 '검은 과부(Black Widow)' 대원이 이미 2014 동계 올림픽 개최지인 소치에 침투했다는 정보가 입수돼 러시아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러시아 경찰은 소치로 침투한 것으로 추정되는 테러 조직원을 포함해 검은 과부 대원 4명이 테러 공격에 동원될 수 있다고 보고 이들에 대해 긴급 수배에 나섰다. 소치의 주요 호텔 직원들은 20일(현지시.. 봅슬레이 男 4인승 첫 금메달…소치행 사실상 확정
한국 남자봅슬레이 대표팀이 2014소치동계올림픽 전 종목 출전을 사실상 확정했다. 12일(한국시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013~2014 노스아메리카컵 7차 대회에서 원윤종(29·경기연맹)·석영진(24)·전정린(25·이상 강원도청)·서영우(23·성결대)로 구성된 남자 4인승 대표팀은 1·2차 레이스 합계 1분53초52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0.18초 뒤진 미국 대표.. 한국 봅슬레이, 아메리카컵 금·은메달 수확
한국 봅슬레이대표팀이 아메리카컵 남자 2인승에서 금·은메달을 휩쓸었다. 파일럿 원윤종(29)과 브레이크맨 서영우(23·이상 경기연맹)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013~2014 노스아메리카컵 7차 대회 남자 2인승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51초41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파일럿 김동현(27)과 브레이크맨 전정린(24·.. "소치에서 김연아 위협할만한 선수 없어" AP통신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다시 한 번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다. AP통신은 8일(한국시간) '스키 여제' 린지 본(30·미국)이 빠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주목해야 할 스타를 거론하며 김연아를 소개했다. AP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활약을 기대한 선수는 김연아를 제외하고는 모두 미국 선수였다. .. 김연아 '마지막 소치 리허설'서 2연패 기대 높여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마지막 국내 리허설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연아는 5일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4' 시니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0.05점과 예술점수(PCS) 77.21점을 더해 147.26점을 기록했다. 전날 개인 최고 기록을 작성한 쇼.. 김연아가 받은 점수 80.60 은 피겨 사상 최고점
김연아가 받은 80.60점은 국내대회라 심판들이 준 점수라 해도 놀라운 점수다. 깨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을 넘어서는 점수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공인하는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은 김연아가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기록한 78.50점이다. 이날 김연아가 기록한 점수는 ISU 공인 점수가 되지는 못한다... 김연아 '완벽 쇼트'로 소치 리허설
'피겨여왕' 김연아(24)가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마지막 리허설을 기분좋게 시작했다. 김연아는 4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의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피겨스케이팅챔피언십 2014' 겸 제68회 전국남녀종합피겨선수권대회 시니어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80.60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김연아가 받은 점수는 비공인 세계 신기록이다. 국내 대회라.. 15개월만에 테니스 결승 오른 비너스, 우승 좌절
15개월만에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 결승에 오른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34·미국·세계랭킹 47위)가 우승에는 실패했다. 윌리엄스는 4일(한국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WTA 투어 'ASB 클래식'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6위 안나 이바노비치(27·세르비아)에 1-2(2-6 7-5 4-6)로 졌다. 전날 벌어진 준결승에서 제이미 햄프턴(24·미국·세계랭킹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