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회장 전광훈 목사
    “광화문 금지? 지하철 중단은 왜 안하나”
    박원순 서울시장이 2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화문 광장 등에서의 집회를 금지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회장이 “아무런 합리적 근거가 없는 말이 안 되는 이야기”라며 “정치·종교 탄압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했다. 이 회장은 이날 박 시장의 발표가 전해진 직후 유튜브 채널 ‘너알아TV’를 통해 방송된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와의 대화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 ..
  • 이재명 지사
    이재명 지사 “모든 신천지 예배당 즉시 폐쇄하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신천지 신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신천지 신자들이 활동한 장소를 모조리 파악하고 신속한 방역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광화문 집회
    박원순 시장 “서울 신천지 폐쇄·광화문 광장 집회 금지”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1일부터 서울 소재 신천지 교회를 폐쇄 조치하고, 광화문 광장 등에서 집회를 갖는 것도 당분간 금지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가진 긴급 브리핑을 통해 “특단의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19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남구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해당 교회에 다니던 신자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이날 확인 됐다.
    신천지 1,001명 전수조사… 90명 유증상
    대구시가 31번째 환자와 함께 대구 신천지 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이 교회 교인 1,001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1,001명 중 “증상이 있다”고 답한 인원은 90명(9%), “없다”고 답한 인원은 515명(51.4%)이었다. 대구시는 396(39.6%)명에 대해서는 “전화 통화가 되지 않았다”며 “오늘 오전까지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동대현동홀(본관)전경사진
    한동대 “법원, ‘페미니즘 강연’ 징계 사유로 인정”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소위 ‘페미니즘 강연 논란’과 관련, 최근 나온 법원의 판결에 대한 입장을 20일 공개했다. 한동대의 한 미등록 학생자치단체는 지난 2017년 12월 8일 교내에서 ‘흡혈 사회에서 환대로-성노동과 페미니즘 그리고 환대’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당시 성매매와 ‘폴리아모리’(polyamory)라 불리는 ‘비독점 다자연애’를 긍정하는 강연 내용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 지난 2020년 2월,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방역작업이 진행되던 모습.
    신천지, ‘코로나19’ 화 키울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신천지 측이 거짓 대응을 종용하며 신도를 단속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실이라면 투명하지 않은 신천지의 이런 행태가 방역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신천지는 일부 성도가 개인 차원에서 한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19일 SNS와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 신천지 측이 신도들에게 돌렸다는 일종의 대응 메뉴얼이 유포된 ..
  • 신천지 대구
    대구 신천지 교회 출석한 7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 환자가 대구 신천지 교회(신천지예수교회다대오지성전)를 다녀간 가운데, 이 교회를 출석한 이들 중 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9일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에 따른 시민들에게 드리는 글’에서 이들 7명에 대해 “2월 13일부터 17일 사이에 증상이 발현했다”며 “31번 환자가 다닌 신천지 대구교회를 출석한 것으로 확인..
  • 신천지 대구
    ‘코로나19’ 31번 환자, 대구 신천지 교회 다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31번째 환자가 대구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교회 신자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질본)는 18일 이 31번째 환자(59년생, 한국 국적)에 대해 “2월 7일부터 입원치료 중 2월 10일경부터 발열이 있었다고 했다”며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 병상(대구의료원)에 격리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 기독자유당 고영일 대표
    “우한폐렴 뒤에 숨어 종교의 자유 박탈 말라”
    기독자유당(대표 고영일)이 12일 “우한폐렴 뒤에 숨어 종교의 자유를 박탈하는 문재인 정부와 구리시장을 규탄한다”는 제목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기독자유당은 “2020년 2월 5일, 경기도 구리시에서 국내 17번째 신종 우한폐렴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대한 조치로 구리시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배, 미사, 법회 등 중단 요청’ 이라는 공문을 구리시기독교연..
  • 김용민
    김용민, KBS 1라디오 시사프로그램 하차
    김용민 씨가 KBS 1라디오의 시사프로그램 <김용민라이브>에서 하차한다. KBS에 따르면 김 는 12일 방송에서 클로징멘트를 통해 자진 하자 의사를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김 씨가 라디오 진행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기에 여러 차례 만류와 설득을 했으나 최근 <거리의 만찬> MC 하차와 관련해 공영방송 진행자로서의 책무를 무겁게 느끼며 거듭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 황교안 대표
    불교계 찾은 ‘기독교인’ 황교안 대표, 이번엔 ‘합장’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지난달 31일 불교계를 찾아 지난 설을 앞두고 논란이 됐던 소위 '육포 배송'에 대해 사과했다. 이날 조계종 자승 전 총무원장 등이 동안거(冬安居)를 하고 있는 위례 상월선원을 방문한 황 대표는 임시 법당 앞에서 합장한 채 반배를 올렸으며, 선원도 둘려봤다고 한다. 황 대표는 이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 모든 종파를 같이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 한장총 논산 진중세례식
    10명 중 6명 “남→여 성전환 군인, 계속 복무 안돼”
    10명 중 6명이 남자에서 여자로 ‘성전환‘(transgener)한 군인은 계속 복무해선 안 된다고 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한 결과, 이런 경우 “계속 복무해도 된다”는 응답은 33%, “안 된다”는 응답은 58%였다...
  • 미국 미주리 주, 공공 도서관에서 연령에 맞지 않는 &#039;드래그 퀸 스토리 아워&#039; 행사를 금지하기 위한 법안 도입
    “트랜스젠더가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지 못하게 해야”
    미국 미주리(Missouri) 주 입법부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트랜스젠더 비영리 단체 '드래그 퀸 스토리 아워(Drag Queen Story Hours)'의 행사자들이 도서관에서 어린아이들에게 책을 읽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법안을 제출했다고 23일(현지시간)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 사랑의 불시착
    기독자유당 “<사랑의 불시착>, 국가보안법 위반” 고발
    기독자유당(대표 고영일)이 tvN 두 명의 대표이사들과 이 방송사의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담당 PD를 국가보안법 제7조(반국가단체 찬양, 고무 등) 1항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에 빠지는 북한군 장교 사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배우 현빈과 손..
  • 트랜스 젠더 A하사관 복무 반대 집회 반동연
    국가인권위, ‘성전환 부사관’ 전역심사 연기 권고키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 이하 인권위)가 군(軍) 복무 중 성전환 수술을 받은 부사관에 대한 전역심사위원회 개최 연기를 요청하는 긴급구제를 권고하기로 했다. 당초 전역심사위는 오늘(22일) 열릴 예정이었다. 인권위는 21일 이 같이 밝히면서 “현역복무 중 성전환자에 대한 별도의 입법이나 전례가 없고, 부사관의 성전환 수술행위를 신체장애로 판단하여 전역심사위원회에 회부하는 것은 성별..
  • 은하선 씨
    법원, ‘사기죄’로 은하선에 벌금 100만원 확정 판결
    사기 혐의로 기소돼 2심 법원에서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았던 은하선 씨의 형이 그대로 확정했다. 대법원이 지난해 12월 6일 상고를 기각하면서다. 앞서 은 씨는 2017년 12월 25일, 당시 EBS <까칠남녀> ‘성소수자 특집’ 1부 방송을 비판하는 SNS 글에 댓글을 달면서 퀴어문화축제 후원 전화번호를 방송사 측의 그것이라고 속인 혐의로 검찰에 기소(구약식)됐었다. 이후..
  • 네브래스카 주, 낙태의 종식을 위해 &#039;주 전체 기도의 날&#039; 선언
    美네브래스카 주, 낙태의 종식 위해 '주 전체 기도의 날' 선언
    미국 네브래스카(Nebraska) 주 지사인 피트 티켓(Pete Ricketts)은 낙태 권리 옹호자들이 1973년 로 대 웨이드(Roe v. Wade) 대법원 판결로 전국적으로 낙태를 합법화한 판결을 기념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1월 22일을 '주 전체의 기도 날'로 선언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CP)는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중국 2020년 새로운 정책으로 종교 단체 억압 강화 
    중국 2020년 새로운 조치으로 종교 단체 억압 강화 
    종교 문제에 관한 규정(Regulations on religious affairs)이 2018년 처음 시행된 이후 기독교인들과 다른 종교 단체들은 높은 수준의 박해를 경험해 왔다. 중국은 성경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고 교회를 평준화하고 기독교인 수백명을 '국가 권력 타도'의 혐의로 체포했다...
  • 길에서 주운 지갑을 주워 주인에게 돌려준 서귀포중학교 학생들
    '어느 중학교의 흥겨운 피자파티'... 길에서 주운 지갑 돌려준 학생들에 지갑 주인 피자 125판 선물
    길에서 주운 지갑을 돌려준 중학생들의 선행에 지갑 주인이 학교로 피자 125판을 선물, 학교에서 흥겨운 피자파티가 열린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전교생이 공짜 피자를 먹게 해준 이 학생들은 학교에서 말 그대로 스타가 됐다. 물론 더 중요한 것은 본인들이 자신에게 떳떳할 수 있게 됐고, 더 나아가 학교의 자랑스러움이 됐다는 것. 그리고 네티즌들은 이런 학생이 있어서 아직 대한민국은 살 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