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퀴어문화축제 서울광장 국민청원
    “퀴어축제, 서울광장 사용 승인 철회” 국민청원
    제21회 서울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사용 승인 철회를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4일부터 시작됐다. 25일 오후 1까지 약 9천5백명이 이 청원에 동의하고 있다. 청원자는 “제21회 서울퀴어문화축제(2020년 6월 12~13일)가, 서울시 열린광장 운영시민위원회에서 승인되었다는 기사를 확인했다. 정말 깜짝 놀랐다”며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저희 가족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
  • 대구시 13일 정례브리핑 신천지 행정조사
    대구시, 신천지 시설 폐쇄 및 출입금지 기간 연장
    대구시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호응하기 위해 신천지 교회 및 부속시설 51개소에 대해 폐쇄 및 출입금지 기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 대구시 20일 정례브리핑 사진
    대구시 “준수사항 지키지 않은 교회 없어”
    대구시가 22일 “정부의 종교시설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은 교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날 “일반교회 중 소규모 교회 8개소에서는 오늘 12차례의 예배(교회별 1~3회)에 600여명의 신도들이 참여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 신천지 위장교회
    신천지, ‘위장교회’ 미입교인 명단 뒤늦게 제출
    신천지 측이 폐쇄된 소위 ‘위장교회’ 2곳의 ‘미입교인’ 47명의 명단을 최근 뒤늦게 방역당국에 제출했다. 해당 위장교회 2곳은 방촌교회(희망교회: 동구 동촌로 301)와 성서교회(비전교회: 달서구 달구벌대로251 안길25 광학빌딩)로, 특히 희망교회 간판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라고 적혀 있었다...
  •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 4천명 투입해 2천개 교회서 현장 점검
    서울시가 22일 현장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파악된 약 2천 개의 교회에 시와 자치구 소속 공무원 약 4천명을 투입,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20일 유연식 서울시청 문화본부장은 “이번 주말 자치구와 함께 이동순회점검반을 편성해서 현장 예배를 하는지, 현장 예배 시 서울시가 요청한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지키는지 철저하게 지도·감독하겠다”고 했었다...
  •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 교회에 ‘집회금지 행정명령’ 경고
    경기도 등 일부 다른 지자체에 이어 서울시도 교회의 현장 예배와 관련한 행정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유연식 서울시청 문화본부장은 2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주말 자치구와 함께 이동순회점검반을 편성해서 현장 예배를 하는지, 현장 예배 시 서울시가 요청한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지키는지 철저하게 지도·감독하겠다”고 했다...
  • 기독자유당 고영일 대표
    기독자유통일당, 평화나무 김용민 고발한다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 변호사)이 최근 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 등 기독교 목회자 1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했던 평화나무의 이사장 김용민 씨를 고발하기로 했다...
  • 박원순 서울시장
    경기도 이어 서울시도 ‘현장 예배’ 점검
    경기도에 이어 서울시도 오는 22일 현장에서 주일예배를 드리는 교회들에 공무원을 보내 지도·감독을 하기로 했다. 유연식 서울시청 문화본부장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주말에 현장예배를 하는 교회들에 대해 철저한 지도·감독을 하도록 하겠다”며 “기존에 저희가 온라인 예배로 대체해 줄 것을 요청했고, (집회가) 불가피한 경우엔 7대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고 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구미·안동… ‘행정명령’ 연쇄반응 낳을까?
    경기도에 이어 경북 구미시도 18일 교회 등에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경북 안동시는 이미 지난 5일 예배 등 집회를 금지하는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었다. 이에 따라 다른 지역의 교회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사, PC방·노래방·클럽에도 ‘행정명령’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교회에 이어 18일 PC방, 노래방, 클럽에 대해서도 밀접이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 지사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와의 싸움은 단기 토너먼트가 아니라 장기 리그전으로, 경기도는 오늘부터 코로나19와의 동거에 대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 독일 코로나
    독일이 종교집회만 금지했을까?
    경기도가 지난 주일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집회예배를 실시한 교회 137곳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주일예배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17일 발동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지사는 SNS에 “독일도 종교집회 전면금지명령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맞는 얘기다. 그러나 독일은 종교집회 뿐만 아니라 17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숍(shops), 몰(malls), 바(bars), 클럽..
  • 은혜의강교회
    ‘집단 감염’ 은혜의강교회, 교인들에 ‘소금물 분무’
    16일 한꺼번에 4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만 46명이 된 경기도 성남의 은혜의강교회가 지난 8일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에 온 교인들을 대상으로 입에 소금물을 뿌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 교회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전하며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 있다. (8일 ..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신천지 대구교회 행정조사
    신천지 대구 신도 479명 추가로 드러나
    대구시의 최근 신천지 다대오지성전 행정조사 결과 추가로 479명의 신도 명단이 나왔다. 대구시는 16일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확보한 53권의 교인 명부와 각종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2020년 1월 기준 신천지 12개 지파 교인 수는 교육생과 중・고등학생, 유년부 신자를 제외하면, 전국적으로 193,95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 중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한 다대오지파 교인 수..
  • 이재명 경기도지사
    은혜의강교회, 공예배 제한 명령 ‘도화선’ 될까?
    경기도는 과연 교회의 공예배 등 ‘종교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내릴까? 16일 성남 은혜의강교회 교인 40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것이 현실화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7일 ‘종교집회 전면금지 긴급명령’을 검토한다고 했다가 지역 목회자들과의 만남 후인 11일, “감염예방조치 없이 집단종교행사를 하는 개별 종교단체에 한해” 제한한다는, ..
  • 소강석 목사 이재명 지사
    경기도 2천635개 교회서 3천1백 명이 현장점검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이 15일 2,635개 교회에 약 3,100명의 인력을 투입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1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감염예방수칙 다섯 가지에 대한 준수 여부를 확인하러 간 것”이라고 했다. 앞서 경기도는 ①마스크 착용 ②발열 체크 ③손소독제 비치·사용 ④예배 참석자 간 2미터 이상 이격 ⑤예배 전후 교회 내외부 방역 실시를 ..
  • 광주시
    “‘양심적 병역거부’처럼 ‘양심적 신앙생활’도 보장하라”
    전라남도 광구 지역 목회자들이 지난 12일 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 재난을 틈타 교회의 ‘교회당 예배 중단’만 강요하는 졸속행정을 비판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8일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어깨띠를 두른 채 피켓까지 들고 현장 주일예배를 드리는 교회를 직접 찾아 자제를 요청한 것이 지나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 대구시 권영진 시장
    대구시 “신천지 측 교적·재정 장부 등 분석 중”
    대구시가 다대오지성전을 비롯해 지파장 등 간부 사택 4곳에 대한 행정조사에서 “컴퓨터·노트북 49건과 교적부·재정회계 장부 등 총 41종 187건을 영치해 현재 관련 기관・부서에서 합동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2일 감염병 예방법과 행정조사기본법에 의거, 대구시 공무원과 경찰, 역할조사관 등 2개반 100여 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투입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밤 ..
  • 신천지 이만희
    ‘창립일’ 앞둔 신천지, 그러나 ‘해체 위기’
    오는 14일 창립 36주년을 앞둔 신천지가 1984년 시작한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신천지 해체’ 청와대 국민청원은 12일 오후 1시 현재 127만 명을 넘어섰다. 비단 코로나19 때문만은 아니다. 신천지 스스로 자초했다는 지적이다. 신천지 관계자는 12일 창립기념식과 관련해 “그런 것 전혀 없다. 이 상황에서 무슨 창립행사를 하느냐. 사무실도 못들어 가는 그런 상황”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