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 교수
    “‘자유의 승리’, 6.25 70주년의 교훈”
    올해는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70년이 되는 해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기쁨도 잠시, 우리 민족은 다시 참혹한 비극을 겪어야 했다. 그 참화는 과연 어떤 의미였으며,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일까. 국내 대표적 교회사학자인 박명수 교수와 함께 그 70년의 세월을 거슬렀다. 박 교수는 얼마 전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정년퇴임했다. 아래는 박 교수와..
  • 차별금지법
    차별금지법, ‘성적 지향’ 빼면 괜찮나?
    한국교회수호결사대,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등 단체들이 15일 오전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집회를 갖고, 일각의 ‘성적 지향’ 등 독소조항을 뺀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를 규탄했다. 현재 교계에선 설사 차별금지법에 동성애 관련 조항을 넣지 않는다 해도, 향후 개정 가능성 등도 있어서 해당 법 제정 자체에 반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 이태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추세가 지역사회로 확대되는 가운데 13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출입구에 이태원 일대 방문자에 대해 선별진료소로 안내하는 배너가 설치되어 있다.
    이태원 클럽 방문 인천 확진자 관련 감염 늘어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102번 확진자 A씨(25)는 지난 2∼3일 이태원 킹클럽을 방문하고 미추홀구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뒤 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태원 클럽 방문 이후 6일 학원에서 강의를 했다. 또 7일엔 연수구의 한 가정집에서 개인 과외를 했다. 학생의 어머니와도 대화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 홍석천 씨
    홍석천 씨 “지금 당장 용기내 검사에 임하길”
    동성애자인 홍석천 씨가 최근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 해당 클럽 방문자들에게 “지금 당장 용기를 내서 검사에 임하길 간곡히 권한다”고 했다. 홍 씨는 자신의 SNS에 “지금은 용기를 내야 할 때다. 성소수자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정체성이 가족에게, 지인에게, 사회에 알려지는 게 두려운 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용기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에도 “유지”
    정부가 이태원 소재 클럽 사례와 관련, 당분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는 계속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최근 정례브리핑 자리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 무지개 동성애
    ‘찜방’ 논란에 다시 주목받는 ‘동성애자의 양심고백’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블랙수면방’. 특히 ‘찜방’으로도 불린다는 이곳에서 남성 동성애자들이 성행위를 한다고 알려지면서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동성애의 민낯을 봤다는 의견도 있다. 월간조선은 10일, 10년 전인 지난 2010년 10월호에 실렸던 김정현(가명) 씨와의 인터뷰를 다시 게재했다. 당시 김 씨는 조선일보에 “동성애자들이 말해 주지 않는 ‘동성애에..
  • 클럽
    “게이 확진자의 감염경로 공개하라”
    ‘동성애 동성혼 반대 국민연합’(동반연)이 “질병관리본부는 게이(남성 동성애자) 코로나 확진자의 자세한 감염경로와 활동 특성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동반연은 11일 발표한 관련 성명에서 “용인 66번 코로나 환자는 황금연휴였던 5월 1일 밤부터 2일 새벽 사이에 이태원에 있는 클럽 5곳과 주점을 방문했다”며 “함께 게이클럽을 방문한 친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직장동료 1명이 추가 확..
  •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사, 이태원 클럽 관련 긴급 행정명령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감염 사태에 대해 10일 ①관련 업소 출입자의 코로나19 감염검사 및 대인접촉 금지 ②경기도 내 모든 유흥주점, 일반음식점 중 감성주점, 콜라텍에 대한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특히 ①과 관련해 “대상자는 2020년 4월 29일부터 그 이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6개 클럽[킹클럽(KING CLUB)..
  • 클럽
    블랙수면방… “동성애 실태 드러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신논현역 인근의 ‘블랙수면방’에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곳에서 동성애자들이 성행위를 한다고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동성애자들이 주로 찾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실이 전해지고 이곳과 관련된 확진자가 다수 나오면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확진자..
  • 클럽
    블랙수면방, ‘제2 신천지 사태’ 부르나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제2의 신천지 사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 중 동성애자들이 주로 찾는 곳이 포함돼 있어 방문자들이 자칫 동선을 숨길 수 있는 점 때문이다...
  • 2020 큐티엠 선교회 ‘Asking U’
    염안섭 원장, 동성애 관련 진중권 교수 발언 비판
    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이 최근 자신의 동성애 관련 칼럼을 비판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발언에 대해 반박했다. 염 원장은 6일 국민일보 기고에서 “진 교수는 동성애에 대한 반대의견에 대해 ‘질병, 미개함’이라고 표현하며 ‘차별금지법을 만들어 처벌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며 “이것은 동성애 반대의견을 가진 염안섭이라는 개인에게 가한 언어 폭력과 혐오”라고 했다...
  • 국민주권 자유시민연대
    “프로테스탄티즘, 영미 자유민주주의의 뿌리”
    ‘국민주권 자유시민연대’(이하 국자연, 공동대표 박성현 이억주 임영문 조성환)가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가지회견을 갖고 공식 출발을 알렸다. 여기에는 에스더기도운동본부(대표 이용희)를 비롯해 한국교회언론회, 애니(ANI)선교회 등 15개 단체가 참여했다. 국자연은 창립선언서에서 “19세기 후반, 현대문명이 마침내 동아시아를 편입했을 때, 조선 지배층은 현대문명을 악(惡)으로 규정하고 ..
  • 신천지 대구 다대오지파
    신천지 교인 31번 확진자, 입원 67일 만에 퇴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24일 퇴원했다. 입원한 지 67일 만이다. 대구의료원에 따르면 이 환자는 지난 22일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2차 검사에서도 음성이 확인돼 퇴원이 결정됐다 특히 신천지 교인인 이 환자는 지난 2월 17일 대구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신천지와 관련된 감염자가 속출했다...
  • 차별금지법
    “차별금지법 반대” 교계 목소리 커진다
    지난 4.15 총선이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동성애 등도 포함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교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예 이 법 제정을 당론으로 삼은 정의당 등 여권이 상대적으로 야권보다 여기에 우호적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은 지난달 9일 언론 인터뷰에서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의지를 밝혔다. 그러자 다음날 정의당 차별금지법추진특별위원회(위..
  • 재택근무 이미지컷 썸네일용2
    재택근무 10명당 6명의 시대, 만족도는 3.8
    우리나라 직장인들 10명 중 6명이 재택근무를 한적 있으며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8점 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생교육 전문업체 휴넷은 이달 10일부터 나흘간 직장인 6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 신천지 대구 다대오지파
    신천지 “31번 확진자, 허위진술 안 했다”
    신천지 대구 다대오지파가 14일 “31번 확진자는 2월 16일(주일) 4층에서 예배를 드렸으며, 7층에는 출석 인증을 위해 잠깐 들렀다”며 “당시 역학조사관이 몇 층에서 예배를 드렸는지(예배장소) 질문해서 4층에서 예배를 드렸다고 한 것이지 허위진술을 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시장 “교계 헌신에 감사… 부활절 축하”
    박원순 서울시장이 12일 부활절을 맞아 코로나19 사태로 그 동안 현장 예배를 중단하는 등 방역에 협조해 준 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부활절 아침이다. 사랑과 희생 그리고 부활을 다 함께 기뻐하는 희망의 날”이라며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그동안 오프라인 예배를 중단하는 중대한 결단을 내리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희생, 연대의 정신을 모범적으로 실천해오..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 환자들이 생활치료 받고 있는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사전투표 첫날 역대 최고 12.14%…534만명 투표
    4·15 총선 사전투표가 개시된 10일 오후 5시 기준으로 투표율이 10%를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480만여명이 투표에 참여해 역대 전국선거 동시간대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