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생회는 15일 오후 7시부터 ‘창조는 어떻게 HOW? 왜 WHY? 무엇 WHAT?’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서울대 우종학 물리천문학부 교수를 초청한 이번 강연회는 서울 신학대 박영식 조직 신학 교수도 참여해 신학과 과학이 창조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인공지능이 인간 부족함 채우는 '파트너' 되기를…
인공지능(AI) 알파고가 지난해 이세돌을 이기더니, 올해엔 세계 1위 커제까지 제압했다. 3번을 두는 이번 바둑은 27일 마지막 대국이 있지만, 모두 알파고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이런 일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26일 오후 장신대에서는 "인공지능시대의 교회"란 주제로 '공적신학과 교회연구소'의 5월 공개강좌가 열렸다. 김기석 교수(성공회대)는 "알파고 그 이후.. 스페이스X, 실패 후 4개월만에 ‘재활용 로켓’ 발사 성공
미국 민간 우주 개발업체인 스페이스X가 4개월 전 폭발의 충격을 이기고 14일(현지시간) 로켓 발사에 결국 성공했다.특히 이날 발사에 사용된 로켓을 온전하게 회수하는 방식으로 ‘저비용 고효율’을 앞세워 주목받던 민간 로켓 사업이 안정 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인공지능·가상현실 등 미래 먹거리 위한 핵심·원천 기술 본격 개발
정부가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유망기업 300곳을 선정해 R&D 자금을 지원하며 신기술 비즈니스 모델 개발이 가능한 청년혁신가 450명을 양성하고 일감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통해 혁신적인 일자리를 창출에 나선다. 또 범국가적 지능정보사회 추진을 위해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지능정보사회전략위원회’로 확대 개편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6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뜨는 전기식 빨래건조기, 필수 가전 대열 '합류' 조짐
과거 사치품으로 여겨졌던 빨래건조기가 전기식 빨래건조기의 인기를 타고 필수 가전 대열에 합류를 바라보고 있다. 가격비교사이트 에누리닷컴이 올해 1~8월 3주차까지의 빨래건조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기식 빨래건조기의 판매량이 작년 동기간 대비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신개념 성경공부 앱 '하나님의 성호: Introduction - 히브리어 편' 출시
앱을 제작한 이상환 목사(엘파소 한인 제일 침례 교회)는 "하나님께서 계시해 주신 여러 성호들에는 각각 다양하고 풍성한 의미가 담겨 있다"고 말하고, "성호에 담겨 있는 의미들은 하나님은 누구이시고 어떤 분이신지 등을 계시하며, 하나님께서는 계시해 주신 성호의 의미대로 사역하심으로 자신의 신실하심과.. '웰빙名家' 일광온수매트, 혁신적 4세대 ‘어싱 매트’ 출시
휴대폰을 필두로 온갖 문명이기들의 수혜자인 현대인들은 그 반대급부로 끊임없이 전자파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피로, 두통, 불면증, 심지어는 뇌손상 및 암까지 유발 될 수 있다는 놀라운 연구결과들이 연일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이렇게 치명적인 전자파에서 해방되는 것 중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 바로‘땅을 맨발로 걷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도시인들은 십중팔구 아스팔트와 시멘트포장 도로에 쳐.. 필리핀서 또 지진…'불의 고리' 꿈틀
일본과 에콰도르에 이어 이른바 '불의 고리'에 속하는 필리핀에서도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0일(현지시간) 0시 17분쯤 필리핀 산타마리아 동북쪽 14㎞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부, AI 산업 육성 '1조원' 투자…'알파고 뛰어 넘는다'
프로바둑 기사 이세돌 9단을 상대로 놀라운 승리를 거둔 구글의 알파고와 같은 뛰어난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위해 정부가 5년 동안 1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오후 청와대로 AI 및 소프트웨어(SW) 관련 기업인과 전문가 20여 명을 초청해 ‘지능정보사회 민관합동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지능정보산업 발전전략.. '인간대표' 이세돌, '인공지능' 알파고에 '회심의 1격'
인간대표로 나선 바둑 프로기사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를 상태로 3연패 이후 귀중한 첫 승리를 거두었다. 이세돌 9단은 13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 제4국에서 승리했다. 그동안 '세기의 대국'에서 알파고가 내리 3연승을 거두며 이세돌 9단이 단 1승도 거두기 힘들다는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이세돌 9단이 네 번째 맞대결.. 이세돌, 충격의 '2연패'…알파고의 기발한 기습에 허 찔려
인류대표로 나선 바둑 프로기사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AlphaGo)에 또 한 번 패배를 맛봤다. 이세돌 9단은 10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 제2국에서 알파고에 211수 끝에 백 불계패(不計敗)했다. 이 9단은 전날 제1국에서도 186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세돌 9단 알파고에 '충격 패배'…의외의 실수가 패인(敗因)
인간과 인공지능이 벌이는 두뇌 싸움의 첫 판은 인공지능의 승으로 돌아갔다. 인공지능이 바둑에서 인간 최고수를 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류 대표로 나선 프로기사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알파고(AlphaGo)'가 9일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역사적인 제1국에서 알파고가 이세돌 9단에게 불계승(不計勝·집 수의 차가 많아 계산할 필요도 없이 이김)을 거뒀다... [이세돌 알파고 중계] 종반 접어든 대국…이세돌 '분위기 탔다'
인간과 컴퓨터가 벌이는 두뇌 싸움이 종반을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승기가 인간쪽으로 기우는 분위기다. 인류 대표로 나선 프로기사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알파고(AlphaGo)'가 9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역사적인 제1국을 시작했다. 구글 딥마인드의 개발자이자 아마추어 6단인 아자황이 알파고를 대신해 돌을 가린 결과 이세돌 9단이 흑을 잡았다. 먼저 돌을 두게 된 이 9단.. 韓美 우주협력협정 '타결' 임박
한국과 미국 간 우주협력협정이 6년만에 타결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미 양국이 우주협력협정 문안에 합의함에 따라 곧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아이언맨 수트 상용화 눈앞…나도 제트팩 타고 날아봐?
영화 아이언맨에서 주인공 토니 스타크가 입고 나오는 '아이언맨 수트'와 비슷한 비행장비 제트팩(jet-pack)의 상용화가 눈앞에 다가왔다. 중국 인터넷 경제신문 계면(界面)은 지난 6일 중국 선전시 환러해안 테마파크에서 이뤄진 제트팩 시험비행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태양계에 새로운 행성 발견...'왜행성'
명왕성의 약 3배 거리에서 새로운 왜행성이 발견됐다.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카네기과학연구소(Carnegie Institution for Science)소속 스콧 셰퍼드 교수 연구팀은 태양으로부터 약 103 au(천문단위·astronomical unit), 즉 154억km 떨어진 곳에 왜행성 'V774104'을 발견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화성에 '소금물 개천이 흐른다' 생명체 존재 가능성
화성에 액체 상태의 물이 '소금물 개천' 형태로 흐르고 있음을 보여 주는 증거가 발표됐다. 이 발견은 화성에 외계 생명이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동시에 앞으로 인간이 화성에 살 수 있게 될 가능성도 보여 주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NASA는 현지시간 28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29일 0시 30분) 워싱턴 D.C.의 본부 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런 연구 결과를 설명했.. 나사, 29일 자정(한국시간)에 화성에 관한 중대발표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28일 오전 11시 30분(미 동부시간 기준·한국시간 29일 오전 0시 30분)에 화성탐사와 관련해 '중대발표'를 하겠다고 예고한 이후, 발표할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워싱턴 제임스 웹 오디토리엄에서 진행될 이날 기자회견은 나사TV와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방송될 예정이다. CNN은 나사의 이번 '중대발표'가 화성 지표면에서 '흐르.. 명왕성 영하 223도의 대지 공개…NASA
밤기온이 영하 223도까지 내려가는 명왕성에서 동토의 대평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 지역에는 '스푸트니크 평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7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NASA 본부에서 명왕성의 하트 모양 지형 '톰보 지역'의 중앙 좌측 일부의 고해상도 사진을 공개했다. 이 기자회견은 인터넷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이 사진은 명왕성 탐사.. 명왕성 탐사선 "남은 수명은 약 20년"
명왕성에 도달한 미국 우주탐사선 뉴호라이즌스는 길게는 20년 더 가동될 전망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뉴호라이즌스 연구를 이끄는 앨런 스턴 연구원은 16일(현지시간) "(뉴호라이즌스의) 메인 컴퓨터와 통신장비를 더는 쓰지 못하게 되는 시점을 2030년대 중반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미 ABC뉴스가 보도했다. 스턴 연구원은 ABC와의 인터뷰에서 "그 기간에 우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