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극의 관측장비 '바이셉2'
    우주 '빅뱅후 급팽창' 직접증거 발견 주장…크리스천 과학자들 찬반 엇갈려
    우주가 대폭발(Big Bang) 직후 극히 짧은 순간에 빛보다 더 빠르게 엄청난 속도로 팽창하면서 형성되었다는 '우주 인플레이션'(cosmic inflation-급팽창)' 이론에 대한 직접적 증거가 발견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미국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센터는 17일(현지시간) 전세계에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기자회견을 통해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 우주
    우주 기원과 관련된 '빅뱅 중력파' 최초 탐지
    우주 탄생의 빅뱅의 중력파가 탐지됐다. 우주 팽창의 증거 즉, 138억년전의 빅뱅 직후 지금과 같은 우주가 생긴 과정인 '우주 인플레이션'(cosmic inflation)에 대한 직접 증거가 직접적으로 발견된 것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중요한 과학적 발견 중 하나로 꼽힐 전망이다. 아비 로엡 하버드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우리가 왜 존재하게 되었는가?'라든지 '우주는 어떻게 시작됐는가?'라..
  • 과학기술위성 3호, 적외선 우주관측 영상 공개
    지난달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발사된 과학기술위성 3호가 적외선 우주관측 첫 시험 영상을 공개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6일 과학기술위성 3호가 안드로메다 은하와 오리온 성운, 장미 성운을 촬영한 적외선 우주관측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발사 이후, 위성 상태, 자세 제어 기동 성능, 태양전지판 전개, 적외선 우주망원경 관측 기능 등 위성 전반의 기능 점검하면서 영상 성능 검증..
  • 창어 3호
    中 달 탐사선·탐사기 서로 사진 촬영…"완전한 성공"
    【베이징=신화/뉴시스】 달 착륙에 성공한 중국 탐사선(착륙선) 창어 3호와 착륙선과 분리된 탐사기 옥토끼(玉兎·중국명 위투)가 15일 밤 서로 사진을 성공적으로 촬영했다. 마싱루이 중국 달 탐사 프로그램 총 지휘자는 "창어 3호 임무는 완전한 성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위투는 이날 밤 11시42분께 탐사선 북쪽으로 약 9m 이동해 사진을 1분 동안 사진을 찍었으며 전송된 컬러 사..
  • 창어3호
    중국, 세 번째 달 착륙 국가...창어3호 달에 안착
    중국의 달 탐사위성 창어(嫦娥) 3호가 14일 달 착륙에 성공했다. 창어 3호는 이날 오후 9시 12분 중국 최초의 로봇 형태 달 탐사차인 '옥토끼(玉兎·중국명 '위투')호'를 싣고 달 표면에 안착했다. 전력 공급을 위해 태양광을 흡수하는 창어 3호의 태양전지판이 이날 저녁 착륙 직후 펼쳐졌다. 중국 국영 중국중앙TV(CCTV)는 창어(嫦娥) 3호가 달 표면에 착륙하는 컴퓨..
  • 우주정거장
    국제우주정거장, 냉각시스템 작동 문제…탑승원들은 안전
    【워싱턴=AP/뉴시스】 미항공우주국(NASA)은 국제우주정거장 냉각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지만 미국인 우주비행사 2명, 러시아 우주비행사 3명, 일본인 우주비행사 1명 등 탑승원들의 안전에 즉각적인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밥 제이콥스 NASA 대변인은 국제우주정거장(ISS) 냉각펌프에서 오작동을 일으켰지만 탑승원들의 안전을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말했다. 제이콥..
  • 中·브라질 공동 개발한 위성 발사 실패
    【브라질리아=로이터/뉴시스】 중국과 브라질이 공동으로 개발한 CBERS-3 위성이 9일 발사됐으나 계획된 궤도에 도달하지 못하고 지구로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브라질 과학부가 밝혔다. 브라질 과학부는 CBERS-3 위성이 이날 오전 중국 타이위안(太原)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徵) 4B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고 밝혔다. 과학부는 "비행 중 발사체에 결함이 있었으며 위성이 제 궤도에 ..
  • 과학기술위성 3호
    과학기술위성 3호 '첫 교신 성공'…정상 작동
    국내 첫 적외선 우주관측 위성인 '과학기술위성 3호 (STSAT-3)'가 성공적으로 발사 지상과의 교신에 성공했다.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는 과학기술 1호가 발사 6시간여 만인 오후 10시 10분 9초에 지상국과 교신했다고 밝혔다...
  • 과학기술위성 발사 최종 점검 '이상무', 카운트다운 대기 중
    【러시아 야스니=뉴시스】국내 첫 적외선 우주관측 위성인 '과학기술위성 3호 (STSAT-3)' 발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발사관리단은 20일 열린 발사준비 최종점검 회의에서 위성과 발사체 및 기상 조건 등을 확인한 결과 예정대로 오늘 오후 1시 10분(한국시간 오후 4시10분)에 발사하기로 결정했다.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는 미래창조과학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등..
  • 과학기술위성 3호
    '과학기술위성 3호' 최종 점검 완료…21일 카운트다운
    국내 첫 적외선 우주관측 위성인 '과학기술위성 3호 (STSAT-3)'가 최종 점검을 마치고 21일 오후 1시 10분(우리시간 오후 4시 10분)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위성 3호는 지난달 24일 발사장으로 옮겨진 뒤 각종 기능 점검과 배터리 충전을 끝냈으며 현재 드네프르(Dnepr) 발사체에 결합을 완료 발사만을 남기고 있다...
  • 아이손
    가장 밝은 혜성 '아이손' , 29일 관찰 가능
    '금세기 최고의 혜성' 아이손(ISON)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아이손 혜성을 볼 기회는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아이손 혜성은 지난해 9월 러시아가 주도하는 국제 공동 천문연구팀인 '국제과학광학네트워크'(ISON)가 처음 발견한 혜성으로 학술명은 'C/2012 S1'다. S는 9월 16∼30일 사이에 발견됐다는 뜻이고, 1은 그 기간에 첫 번째로 발견됐다는 의미다. ..
  • 과학기술위성 3호 제작 모습
    과학기술위성 3호 21일 발사…2년간 임무 수행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1주일 후인 11월 21일 오후 1시 10분 경(한국시간 오후 4시 10분경)에 과학기술위성 3호를 러시아 야스니(Yasny) 발사장에서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과학기술위성 3호'는 지난 10월 24일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 도착한 후 위성 기능점검, 추진제 충전, 최종점검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 태양 흑점
    3단계급 태양 흑점 폭발, 5일간 총4회 발생
    3단계급 태양흑점 폭발이 또 다시 일어났다.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30일 오전 6시 50분께 3단계 태양흑점 폭발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폭발은 점차 약화하다가 약 40분이 지난 오전 7시 29분께 종료됐다. 흑점 폭발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이른 아침에 일어나 전리층 교란 현상 등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미래과학부 ICT 투자 전략
    ICT R&D 투자로 일자리 18만개 창출…5년간 8.5조 투입
    미래창조과학부는 23일 개최된 제23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5년간의 연구개발(R&D) 정책 및 방향을 담은 'ICT R&D 중장기 전략'(일명, ICT WAVE 전략)을 확정했다. 미래부는 'ICT WAVE 전략'으로 창조경제 성장잠재력을 확충할 수 있도록 (W)세계 최고의 ICT 경쟁력 확보(World best ICT), (A)연구 환경의 획기적 개선(Ac..
  • 스티븐 호킹 박사
    스티븐 호킹 "사후세계는 하나의 동화? … 뇌 독립적 생존 가능"
    영국의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71) 박사가 이론상으로 사후세계는 하나의 동화에 불과하다면서 뇌가 신체와 떨어져 독립적을 생존할 수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호킹 박사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자신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호킹> 개봉 기념 연설에서 "나는 뇌가 마음속에 있는 일종의 프로그램, 즉 하나의 컴퓨터와 같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뇌..
  • 화성에 메탄 존재하지 않아…생명체 존재 가능성 낮아
    큐리오시티, 화성서 메탄 발견 못해…생명체 존재 가능성 없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탐사선이 화성에서 메탄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 이는 화성의 토양에 메탄 가스를 생산하는 미생물이 존재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19일(현지시간) 말했다. 지난해 화성에 착륙한 큐리오시티는 그동안 하성의 대기를 수집해 메탄 가스의 존재 가능성을 분석해 왔다. 지구에서 대부분의 메탄 가스는 동물이 배출하거나 식물이 부패하면서 발생한다...
  • 보이저1호
    보이저 1호 태양계 탈출, 항성간 우주 진입 "기념비적 성과"
    무인 우주탐사선 보이저 1호가 인간이 만든 물체로는 36년 만에 태양계를 벗어나, 항성간 우주로 진입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12일(현지시간) "보이저 1호가 인간이 만든 물체로는 최초로 태양계를 벗어나 항성 간 공간에 진입했다. 현재 시속 6만㎞의 속도로 멀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보이저 프로젝트 담당자 에드 스톤은 "이는 정말로 기념비적인 성과"라고 강조했다...
  • 초질량 블랙홀
    빛도 못 빠져나오는 '초질량 블랙홀' 발견…태양의 5만 배
    초질량 블랙홀 발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5일(현지시각) 은하계 왼편에 위치한 블랙홀 10개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의 찬드라 X레이 천문위성도 발견한 바 있는 이 초질량 블랙홀은 이번에 우주망원경 '누스타(Nuclear Spectroscopic Telescope Array·NuSTAR)'로 촬영해 그 존재를 명확히 했다...
  • 초정밀 GPS 보정시스템
    1m까지 정확히…국토부, 초정밀 GPS 보정시스템 개발 착수
    우리나라 하늘과 땅, 바다 등 전 국토의 1m 이내 위치정보를 인공위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초정밀 GPS 보정 시스템(SBAS)'이 개발된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중 SBAS 개발에 착수해 2018년 시험서비스를 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SBAS는 현재 대표적인 위치정보 제공 시스템인 GPS의 위치 오차 문제를 해소한 국제민간항공기구 국제표준시스템이다...
  • 달
    국내 연구기관 '달 탐사' 공동추진 한다
    12개 출연연구기관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달탐사 사업을 위해 협력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본격적인 달탐사 추진을 앞두고 12개 출연(연) 등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달 탐사 출연연 협력협의회'를 구성하고 오는 23일 미래부에서 제1회 협의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