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실함에서 앞섰던 강원 FC가 FC 안양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연패의 사슬을 끊고 4강 플레이오프 행의 희망을 살렸다. 강원은 9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현대오일뱅크 2014 K리그 챌린지 35라운드에서 알렉스, 서보민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황선홍, 日세레소 오사카 사령탑 후보로 거론
포항 스틸러스를 이끌고 있는 황선홍(46) 감독이 다음 시즌 일본 J리그에 속해있는 세레소 오사카의 차기 감독 후보에 거론되고 있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닛칸스포츠'는 8일 "세레소 오사카가 다음 시즌 유력한 감독 후보로 현재 K리그 포항을 이끌고 있는 황선홍을 꼽았다"면서 "이미 세레소 오사카 구단 측은 황 감독을 감독직에 앉히기 위해 분주하게 물밑 접촉을 하고 있으며, 조만간 정식.. 나폴리, 영보이스에 3-0 완승...안방서 웃다
데 구즈만이 해트트릭을 터뜨린 나폴리(이탈리아)가 영보이스(스위스)를 누르고 3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나폴리는 7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상 파올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8강 조별리그 I조 4차전 영보이스와 홈경기에서 3-0 완승했다... 손흥민, 메시와 함께 유럽 UEFA 선정 주간 베스트11
'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이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와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UEFA는 7일(한국시간) 2014~2015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서 활약한 선수 11명을 위주로 '팀 오브 더 위크'를 선정했다... '71호골' 메시, 챔피언스리그 최다 골 타이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간판 골잡이 메시(27)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통산 최다 골 타이기록을 세웠다. 메시는 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네덜란드)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2호 도움 이청용 높은 평점,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블루 드래곤' 이청용(26)이 시즌 2호 도움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팀 내 두번째로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청용이 국가대표팀 후배였던 김보경(25·카디프시티) 앞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겨울이 최선책"...FIFA, 카타르월드컵 겨울 개최 가닥
'겨울 월드컵'이 현실화 되고 있다. 제롬 발케 국제축구연맹(FIFA) 사무총장은 4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실무진 회의에서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1∼2월이나 11∼12월에 여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멀티골...레버쿠젠 조1위
손흥민(22)이 자신의 생애 첫 챔피언스리그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5일 오전 2시(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페트로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니트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2골을 터뜨리며 레버쿠젠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FIFA, 2022 카타르월드컵 겨울 개최로 가닥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를 겨울로 가닥을 잡았다. AP통신은 4일(한국시간) "FIFA가 2022년 카타르월드컵의 겨울 개최를 둘러싼 여러가지 방안을 두 가지 안으로 좁히고 내년 3월에 개최 시기를 확정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FIFA, 카타르월드컵 겨울 개최 가닥…내년 3월 최종결론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년 카타르월드컵의 겨울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AP통신은 4일(한국시간) "FIFA가 2022년 카타르월드컵의 겨울 개최를 둘러싼 여러가지 방안을 두 가지 안으로 좁히고 내년 3월에 개최 시기를 확정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FIFA는 3일 열린 집행위원회 2차 회의에서 2022년 1~2월에 개최하는 1안과, 2022년 11~12월에 개최하는 두 가.. '카이오 결승골' 전북, 서울 격파…'우승까지 -1승'
전북현대가 FC서울을 제압하며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놓게 됐다. 전북은 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48분 터진 카이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스플리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리를 챙긴 전북(21승8무5패·승점 71)은 1위를 질주했다. 2위 수원삼성(승점 61)과의 승점을 다.. '김진수 결장' 호펜하임, 묀헨글라드바흐에 1-3...시즌 첫 패배
김진수(22)가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호펜하임이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호펜하임은 2일(현지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14-20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0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김진수는 오른쪽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했다... 박주영, 슈틸리케호 2기에 발탁
박주영(29·알 샤밥)이 울리 슈틸리케(60·독일) 감독의 부름을 받으면서 명예회복의 기회를 잡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3일 오전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달 요르란(14일), 이란(18일)과의 중동 원정 A매치 평가전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22명)을 발표했다... '프로축구' 수원, 울산 꺾고 선두 추격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수원삼성블루윙즈에게 일격을 당했다. 이날 울산을 이긴 수원은 리그 우승에 대한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수원은 1일 울산문수구장에서 벌어진 울산과의 현대오일뱅크 2014 K리그 클래식 34라운드에서 산토스, 이상호 등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3-0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 70분' 레버쿠젠, 함부르크에 0-1 패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손흥민(22·레버쿠젠)이 70분을 소화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손흥민은 1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임테크 아레나에서 열린 함부르크SV와의 2014~2015 분데스리가 10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25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축구]여자월드컵·U-20 여자월드컵 유치...한국-프랑스 2파전
한국이 2019년 제8회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과 2018년 제9회 20세 이하(U-20) FIFA 여자월드컵 유치를 놓고 프랑스와 경쟁한다. FIFA는 31일(한국시간) 2019여자월드컵과 2018 U-20 여자월드컵 유치권 획득을 위해 한국과 프랑스가 2파전을 벌이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은 전날 정몽규(52) 대한축구협회장이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를 직접 방.. FIFA, 2018러시아월드컵 공식 로고 공개
국제축구연맹(FIFA)이 2018러시아월드컵 공식 로고를 공개했다. FIFA는 29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볼쇼이 광장에서 러시아월드컵 로고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프 블래터 FIFA 회장, 비탈리 무트코 러시아 체육부 장관, 2006독일월드컵 우승팀 이탈리아의 주장이었던 파비오 칸나바로 등이 참석했다... 손흥민 퇴장, 상대선수에 발길질 해 레드카드...레버쿠젠 승부차기 신승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22)이 처음으로 그라운드에서 쫓겨났다. 소속팀 레버쿠젠은 4부 리그 팀을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겨우 이겨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3라운드(16강)에 진출했다... '윤석영 풀타임 출전' QPR, 아스톤빌라 꺾고 '탈꼴찌'
윤석영(24)이 풀타임 활약한 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아스톤빌라를 꺾고 꼴찌에서 탈출했다. QPR은 2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스터프로드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상파울루 골키퍼 세니, 한 클럽 최다승 세계기록 작성
브라질 프로축구 상파울루의 골키퍼 호제리우 세니(41)가 라이언 긱스(은퇴)가 세운 한 클럽 최다승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세니는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모룸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고이아스와의 정규리그 31라운드 홈경기에 출전해 팀의 3-0 승리를 지켜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