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본격적인 조류 산란기(4~6월)가 다가옴에 따라 새들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생태경관 향상을 위해 25일 '밤섬' 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 정활활동은 밤섬의 주요 식물군인 버드나무에 하얗게 쌓인 민물가마우지 배설물을 물로 깨끗하게 씻어내는 물청소가 주로 진행된다. 고홍석 한강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밤섬 정화활동을 통해 수상 및 육상 동식물이 살기 .. 깊어지는 가뭄에 지자체들 대응 나서
지구온난화로 '봄'가뭄이 심해지고 있다. 기상청은 3월 에 이어 4월 강수량이 평년(78.5㎜)과 비슷해 계속되는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하고, 평년(101.7㎜)보다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5월 중순에야 완전히 해갈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같은 전망 속에 지자체들은 가뭄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충청남도는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봄 가뭄 용수 공급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 [날씨] 일요일 디체로 맑은 날씨 화요일까지 이어져
22일 일요일 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수준을 나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대체로 맑은 날씨는 오는 화요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22일 일요일 날씨는 중국 북부 지방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 기온은 7도에서 18도까지 예상되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 오후 전국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인다... 전국 포근한 날씨…서울 낮 최고기온 '20도' 웃돌 듯
20일 서울이 낮 최고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송호창, 원자력안전委법 개정안 발의
새정치민주연합 송호창 의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의 의결 요건을 강화하고 회의안건 송부기간을 연장하는 법안을 발의한다고 18일 밝혔다. 원전의 건설·운영 등 중대한 사안에 대해 위원 6명 이상 찬성으로 의결하고, 충분한 심사를 위해 내규에 정해진 5일의 회의안건 송부기간을 7일로 연장하도록 한다는 내용 등이 개정안에 담겼다. 또 안건 송부기간이 '회의 개최 5일 전'으로 정해져 있어 위원.. 평창동계올림픽...환경복원 절차무시 논란
환경올림픽으로 치르겠다던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경기장 건설현장에 자연환경 복원계획이 수립되지 않아 시민단체가 법적 행동에 나서는 등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달 9일 평창올림픽 D-3년을 기점으로 문화(관광)·환경·경제·평화 올림픽 등 4대 올림픽으로 치르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환경올림픽으로 치르겠다는 약속과 달리 가리왕산 활강 경기장 건설공사가 산림 복원계획이 수립되.. [날씨] 전국에 '봄비'…일부 지역엔 '눈'…"빙판길 주의"
13일 새벽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봄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낮은 기온 탓에 일부 지역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중이다. 다행이 낮부턴 요며칠 기승을 부렸던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기온이 올라 '봄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과 경기남부, 강원 중·남부 내륙, 충청도 내륙에 산발적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꼼샘추위 낮부터 풀려...밤늦게 비
12일 아침 출근길은 춥겠지만 낮부터는 추위가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는 밤 사이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많아지겠다"며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중남부에는 늦은 밤에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겠다"고 예보했다... 구름 많고 곳곳에 눈·비...꽃샘추위 12일 풀려
11일 전국에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11일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서울·경기내륙과 강원 영서 중남부는 낮에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며 "내일까지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낮아 춥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바란다"고 밝혔다... [날씨] 9년만에 찾아온 3월 '한파특보'
9년만에 서울지역에 3월 한파주의보가 떨어지면서 10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날인 9일 오후 6시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당분간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10일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보했다... 낮부터 '꽃샘추위'... 제주·서해안 오후 늦게 비·눈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한반도가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고 밝혔다... [주일날씨] 전국 낮 기온 오르며 '포근'…일교차 주의해야
주일인 8일 우리나라는 서울 낮 최고기온 14도를 비롯해 광주가 17도까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무척 포근할전망이다. 다만 맑던 하늘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발표에 따르면 8일 낮에는 최고 1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외 지역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경기도내 대학들, 그린캠퍼스 정착 앞장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이하 협의회)는 6일 오후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그린캠퍼스사업 2014년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와 강득구 도의회 의장, 윤신일 강남대 총장 등 48개 협의회 회원대학 총장ㆍ부총장, 참여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그린캠퍼스 참여 대학의 1년 간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뛰어난.. 대체로 맑음...큰 일교차 주의
6일은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올라 평년보다 포근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침에는 여전히 꽃샘추위가 기승해 낮과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경상남북도 동해안과 전라남북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제주도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릴 전망"이라고 전했다... 정월대보름, 출근길 꽃샘추위...낮부터 누그러져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겠다. 또 맑은 날씨가 이어져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전국에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다. 종일 쾌청한 날씨를 보이면서 중부지방은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고, 그 밖의 지방에서도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을 예상된다... '정월대보름' …꽃샘추위 이어지다 낮부터 풀려
정월대보름인 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꽃샘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4도 △대전 -5도 △부산 -1도 △대구 -2도 △광주 -3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대전 6도 △부산 8도 △대구 8도 △광주 8도 등이다. .. 꽃샘추위에 아침 기온 '뚝' 떨어져...모레 낮부터 풀려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기온이 뚝 떨어져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위는 오는 6일 낮부터 점차 풀리겠다... 4일 아침엔 매서운 꽃샘추위...영하8도~영하1도
수요일인 4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매서운 꽃샘추위가 찾아 올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영하 1도, 낮 최고 기온은 2∼8도로 3일보다 4∼5도가량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충청 이남 서해안, 낮에는 제주도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1.5∼5.0m로 매우 높게.. [날씨] 전국 눈·비 후 기온 '뚝'…반짝 추위
화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올 전망이다. 특히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꽃샘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 서울, 경기도와 전남해안,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오다가 늦은 밤에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용산기지 유류오염 조사 본격화…곧 시료채취
용산 미군기지의 유류 오염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지하수 시료 채취가 조만간 이뤄진다. 2일 서울시 도시안전본부가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9일 처음으로 기지 내부에 들어갔으며 24일에는 직원 10명이 지하수 관정에 대한 기초조사를 마쳤다. 서울시 도시안전본부 관계자는 "32개 관정의 위치와 구경, 깊이, 지하수위 등을 조사했는데 그 중 8개 관정은 지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