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산오옥
    고려시대 먹 단산오옥, 보물로 지정
    문화재청은 고려시대 먹인 '청주 명암동 출토 '단산오옥'(丹山烏玉) 명 고려 먹'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먹이 국가지정문화재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8월 보물로 지정 예고됐던 이 먹은 1998년 청주 명암동 동부우회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나온 고려시대 목관묘에서 발견됐다...
  • 초등학생 '우표 모으기'강좌
    당정, 학제 '초등 5년-중·고 5년제'로 조정 추진
    새누리당은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으로 초등학교를 6년제에서 5년제로, 중학교-고등학교 6년을 5년제로 줄이는 학제 개편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초·중등학교 입학 시기를 앞당겨 청년들의 사회진출 시기단축, 늦은 결혼과 그에 따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관련 당정협의회'를 열고..
  • 교육부 CI
    교육부 "국사편찬위에 국정교과서 예산 내려보내"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개발에 필요한 예산을 국사편찬위원회(국편)에 내려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20일 이와관련해 국정 교과서 개발에 필요한 예산 44억원은 지난 13일 국무회의에서 예비비로 의결했다며 "예비비 일부를 국사편찬위원회에 내려 보내 집행을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 역사교과서
    학계, 역사교과서 국정화 '집필· 참여거부' 확산
    정부의 중등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대학 교수들의 '집필·참여 거부' 성명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성균관대학교·서울시립대학교·중앙대학교 사학 및 역사학과 교수 29명은 15일 성명을 통해 "역사를 국정화하는 것은 전제정부나 독재체제에서나 행하는 일"이라며 "국정교과서의 집필참여를 거부할 뿐만 아니라 제작과 관련한 어떠한 과정에도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
  • 교과서
    국사편찬위원회, 교과서 집필진 구성 작업 착수
    국사편찬위원회가 2017학년도부터 국정으로 전환되는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개발을 위한 집필진 구성 작업에 들어갔다. 국편 관계자는 14일 "다음 달 국정 전환이 확정되는 대로 집필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교과서를 집필할만한 역량이 있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물어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교과서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집필진이 두 종을 개발할 수 있는지 아니면 ..
  • 한국사
    연세대 사학과 교수들 "국정교과서 제작 참여 안한다"
    정부가 2017학년도부터 중학교 역사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를 국정화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연세대 사학과 교수들이 국정교과서 제작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연세대 사학과 교수 13명은 13일 성명을 내고 "제의가 오리라 조금도 생각하지 않지만 향후 국정교과서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어떤 형태로든 일체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은 학문과 ..
  • 교과서
    교육부, 역사교과서 국정 전환…반발여론도 게셀 듯
    교육부가 오는 2017학년도부터 중·고교 역사교과서의 국정 전환을 예고해 상당한 파문이 예상된다. 교육부는 12일 오후 2시께 역사교과서 국정화 전환을 발표하고, '중등학교 교과용도서의 국·검·인정 구분고시'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다음달 초에는 구분고시가 확정·고시되고, 2017학년도부터 중학생은 역사, 고등학생은 한국사 교과서를 하나의 교과서로 배우게 된다. ..
  • 이산가족
    KBS 이산가족찾기·조선 유교책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과 ‘한국의 유교책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으로 등재됐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제12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 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 of the UNESCO Memory of the World..
  • 교과서
    초,중,고 국사교과서 국정화로 결정될 듯
    정부가 초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전환해 단일 교과서를 발간한다는 방침을 사실상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7일 이와관련해 "균형잡힌 교과서를 만들어야 한다는 요구가 많이 나오는 상황"이라며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국정화로 가는 분위기는 맞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사 교육의 전반적이고 일반적인 문..
  • 나사렛대 간호학과 간호의 날
    나사렛대 간호학과, ‘제6회 간호의 날’ 개최
    나사렛대(총장 신민규) 간호학과가 6일 생활관 앞 광장에서 제6회 간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 150여명과 교수진이 참여해 간호학과를 소개하고, 건강한 대학생활과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 연세대 경영관 봉헌식 정갑영 총장
    연세대, 경영관 신축 오픈
    연세대학교(총장 정갑영)는 경영관 신축을 완료하고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 경영관에서 봉헌식을 개최했다. 23일 연세대에 따르면 이번에 건립된 경영관은 지하 3층에 지상 6층, 연면적 약 20,132㎡(약 6,090평)으로, 국내 대학 최초로 국제 친환경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인증을 획득하고 연세경영 에코 포인트제..
  • 한국구세군 박종덕 사령관
    구세군, 한국 교회 영성회복 위한 '성결운동' 시작
    "너나 잘 하세요" 이는 세상이 교회를 향해 냉소적으로 던지는 말이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할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질타와 걱정거리로 전락한 오늘 한국 교회의 어두운 단면을 잘 보여주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것은 황금만능주의와 인간성·도덕성 상실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해 교회가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교회 내에서 평신도는 물론 목회자 마저도 이런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함으..
  • '우주인' 버즈 올드린
    '우주인' 버즈 올드린, 연세대서 토크콘서트 열어
    연세대학교(총장 정갑영)는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에 착륙한 '우주인' 버즈 올드린(Buzz Aldrin) 토크콘서트를 21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30분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백양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올드린은 ‘청년들이여, 도전정신을 가져라!’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 한신대, 수시모집 경쟁률 '9.49 대 1' 기록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15일 201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930명 모집(정원 외 포함)에 8825명이 지원, 9.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웨신대 성서국악예술원 개원예배
    웨신대 성서국악예술원 개원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정인찬 박사) 성서국악예술원(원장 유명해 목사)이 15일 오후 경기도 용인 웨신대 본관 지하 1층에서 개강예배를 드리고 공식 출범했다. 유명해 원장의 사회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백석 증경총회장 전하라 목사의 기도로 문을 연 개강예배에서 정인찬 총장은 '찬양의 통로되게 하소서'(눅1:46~48)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 한국사 교과서
    항소심도 교육부의 '한국사 교과서 수정명령'은 정당
    교육부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집필진에게 교과서 내용을 수정하도록 명령한 조치는 적법하다는 판결이 항소심에서도 내려졌다. 서울고법 행정4부(지대운 부장판사)는 15일 한국사 교과서 6종 집필진이 교육부를 상대로 낸 수정명령 취소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원고들의 새로운 주장은 교육부가 구성한 교과서 수정심의위원회가 형식적 절차에 불과해 위법..
  • 웨신대 정인찬 총장
    웨신대 정인찬 총장 “성서국악예술원은 새로운 선교의 매체”
    한국 최초의 대학원대학교로서 그동안 수많은 기독교 인재를 배출해온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웨신대·총장 정인찬 박사)가 오는 15일 평생교육원에서 ‘성서국악예술원’을 개원하고 선교의 새 지평을 연다.웨신대 평생교육원인 성서국악예술원에서 가르치게 될 성서국악은 ‘기독교의 근간인 성서신앙을 바탕으로 한국전통 예술인 국악을 비롯한 전통가무를 성서적으로 재해석해 접목한 새로운 예술장르’로 기독교인..
  • 채수일 총장
    한신대, IT혁신 대학으로 거듭 난다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IT(정보기술)혁신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한신대는 지난 3일 국내 IT기업 20곳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