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첫 책의 첫 장은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하나님이 무엇과 비슷하신지에 대해 이어지는 모든 내용이 기초로 두는 근거다. ‘창세기 1장은 그 자체로 인간의 믿음에 가장 중요한 질문과 답을 제시하고 있다’고 케네스 터너 교수(토코아 풀스 대학 구약 성경학 및 성경 언어학)와 그레그 데이비드슨 교수(미시시피 대학 지질학 및 지질공학과)는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 <4월, 작가들의 말말말>
결혼은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해 하는 것이다. 사실 대부분 불행한 결혼의 진짜 이유는 성격 차이가 아니다. 성격 차이는 원래 있는 것이다. 불행한 결혼의 이유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보다 내 나라를 이루려 하기 때문이다. 결혼은 행복하기 위해서 하면 안 된다.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야 진짜 행복하기 때문이다... 도무지 해결되지 않는 질문이 찾아왔을 때
세상을 살다 보면 너무 힘들 때가 있다. 심리 상담 콘텐츠가 쏟아지는 시대이지만 크리스천은 생각보다 자신을 잘 모른다. ‘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 어떻게 살고 싶은가?’,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 존재인가?’, ‘하나님과의 만남은 어떻게 다가오는가?’ 등 그리스도인에게 도무지 해결되지 않는 질문이 찾아왔다는 것은 삶도, 신앙도 성숙해질 기회가 왔다는 뜻이라고 홍영택 대표(들꽃언덕 상담·영성.. 우리가 놓치고 있던 하나님나라의 비밀이 열린다
교회에서 오랜 시간 신앙생활을 했어도 여전히 채워지지 않는 결핍, 허전함, 상실감을 경험하는 크리스천들이 있다. 이는 ‘진리의 말씀으로 자신의 존재를 변화시키기보다 자신의 부족과 필요를 채워줄 말씀만 찾기 때문이고 하나님의 생명을 나타내기보다 신앙생활의 방법과 해답에 초점을 두기 때문’이라고 손기철 장로(온누리교회, 저자)는 말하고 있다... <4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가 믿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그저 받는 것에 불과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구원을 얻는 통로가 되긴 하지만, 구원의 근거는 아닙니다. 우리 구원의 근거는 오직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입니다. 에베소서 2장 8절에서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했을 때, ‘은혜에 의하여’는 구원의 근거를 말하고, ‘믿.. <4월, 작가들의 말말말>
텍스트에 충실하고 청자들에게 적실한 실천에 도달하는 것이 설교 작업의 목표다. 그러므로 설교자의 책무는 타당하고도 적실하게 성경으로부터 설교로 이동하여, 하나님의 공동체가 언약 갱신을 성취하도록 텍스트 앞에 펼쳐진 세계(‘문단신학’)에 올바로 정렬하도록 안내하는 것이다... 김기석 목사, 설교집 ‘말씀 등불 밝히고’ 북콘서트 개최
청파교회를 담임하는 김기석 목사가 9일 그의 설교집 ‘말씀 등불 밝히고’의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부활주일, 청파교회 본당에서 열린 이 북콘서트에는 다양한 게스트들이 함께 했다. 전 대한성서공회 총무를 맡은 민영진 목사, 로고스서원의 김기현 대표, 대구성서아카데미의 정용섭 원장, 워싱톤사귐의교회을 담임하는 김영봉 목사, 벤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교의 최종원 교수, 문학평론가이자 숙명여대의 김응교 교.. [신간] 똑바로 우아하게 걷기
성경학자 류호준 교수(저자)의 신간 <똑바로 우아하게 걷기>(출판사 샘솟는기쁨)가 최근 출간됐다. 이 책은 류 교수가 독자들이 성경을 더욱 사랑하기를 소망하며 말씀 한 절마다 깊이 묵상하고 말씀이 얼마나 달고 오묘한지 경험하길 바라고 있다... 오롯이 예수님과 동행하며 성령으로 충만한 삶 살기
영성신학자 앤드류 머레이는 ‘우리의 주님이신 성령님의 내주하심을 그리스도인이 영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진정한 비밀’이라고 말하다. 이는 모든 그리스도인은 내주하고 있는 성령님께 자신을 드려야 한다는 점이다. 성령님께 자신을 드리는 것은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며 성령님만을 잠잠히 바라는 것이다... <4월, 작가들의 말말말>
합리적이고 인간적인 사고방식은 버려야 합니다. 이것은 특히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루시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적용되어야 할 진리입니다. 시편 73편의 기자가 겪는 문제가 바로 이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왜 이런 것들을 허용하시는가라고 말합니다... 사랑의 삶을 포기하지 않는 이들을 위한 위로
손성찬 목사(이음숲교회 담임,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 사랑의 심오함을 일상의 풍경들을 통해 이야기 한다. 손 목사는 하나님과 세상을 잇는 마중물이 되고자 목회 사역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는 이들에게 진리가 가리키는 참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4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께서는 그동안 감추어 왔던 하나님나라의 비밀의 경륜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두 이루시고 알려주셨다. 그런데도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의 나라와 의 대신에 자신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살고 있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고 여전히 구약적 사고방식으로 새언약의 말씀을 자기 방식대로 누리고자 하는 교회 내 뉴에이지적 사상과 영성훈련은 포스트코로나 이후 더 깊이 뿌리내리게 될 것이다... 로마서를 새롭게 보는 눈
로마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에 있는 교우들에게 보낸 서신이자 이신칭의, 죄론 등을 알 수 있는 신약 성경의 주요 서중 하나이다. 류호준 교수(성서대학교 초빙교수, 저자)는 로마서를 단순히 교리와 이신칭의를 중심으로 한 ‘구원 논리’보다는, 칭의를 넘어서는 하나님의 정의 개념으로 시작해, 신구약을 넘나들면서 시종일관 로마서를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자 이 책을 썼다... 교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 무용의 모든 것
기독교가 세상을 통해 빠르게 전파된 만큼 기독교 문화 예술의 영역도 기독교와 신도들 사이에서 한국 사회를 이끌어 갈 문화적 의미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최지연 전도사(평택시민교회 찬양 전도사, 저자)는 무용을 어떠한 찬양으로 어떻게 예배에 접목하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고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 <4월, 작가들의 말말말>
그렇다면 우리가 성령 충만을 받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그것은 그런 삶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믿고, 그것이 우리의 의무이며, 우리가 신령한 자들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마음으로 받아들일 때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믿는 것이다... 아신대 교육연구소, ‘챗GPT 목사님, 안녕하세요’ 출간
아신대학교(총장 정홍열) 교육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최근 이 학교 교수 5명과 함께 책 ‘챗GPT 목사님, 안녕하세요’(출판사 뜰힘)를 출간했다. 연구소는 “챗GPT는 OpenAI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챗봇 형식의 인터넷 서비스로, 현재 빠른 속도로 인간의 삶 가운데 파고들고 있다”며 “이 챗GPT라고 하는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가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얼마나 영향을 줄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이.. [신간] REBUILD 다시 재건하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지난 3년 동안의 시간은 교회에 큰 타격을 주었다. 예배, 전도, 선교활동이 제한되었으므로 복음 전파에 큰 지장을 입게 됐다. 다시 부흥을 희망하는 현시점에서 박정환 목사(캘리포니아 예수인교회 담임, 저자)는 한 줄기 빛을 품고 견뎌낸 남은 자들에게 재건의 소식을 전하고자 본 도서를 집필했다... <4월, 작가들의 말말말>
예수를 따른다는 것은 저절로 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전 존재를 부인(내려놓음)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르는 일입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의 바람이나 소원을 예수를 따르기 위해 내려놓고 포기하는 것입니다... <4월, 작가들의 말말말>
자욱하게 안개가 내리던 어느 날, 산에 올랐습니다. 등산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함께 오르던 이들 중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길이 없는 것 같아. 돌아가자.” 부유스름한 안개로 인해 앞이 보이지 않아 당혹한 그에게 선두에서 우리를 이끌던 형이 말했습니다. “걱정 마, 길은 있어.” 한참을 올라가도 안개는 걷히지 않았고, 길은 더욱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들 웅성이기 시작했습니다... [신간] 교회를 묻다가 하나님을 만나다
신앙을 하고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우리는 진정으로 복음과 성령을 따르고 있는가?’, ‘우리는 진정으로 무엇을 믿고 소망하고 기도하는가?’,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등의 질문을 던져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한 답을 박준영 목사(저자)는 이 책에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