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에 나오는 여인은 무슨 일을 했습니까? 그녀는 예수님이 ‘좋은 일’(6절)이라고 말씀하셨던 낭비의 한 예를 제공했습니다. 말하자면 그것은 거룩한 낭비, 즉 풍성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낭비였습니다. 그녀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 있어서 ‘황홀경적 요소’를 대표하며, 반면 제자들은 ‘이성적 요소’를 대표합니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드러난 한국 교회의 여러 왜곡된 신앙의 형태들에 대해 조금 더 정직하게 성찰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19로 인해 드러난 한국 교회의 문제를 ‘신앙과 상식의 문제’ ‘신앙과 이념의 문제’ ‘왜곡된 종말론의 문제’ ‘신앙과 욕망’으로 분류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깊이 성찰해 보았습니다... [신간] 출근하는 작은 예수
직장 선교의 대부 방선기 이사장(일터개발원, 저자)는 지난 30여 년간 직장 선교에서 일터 사역의 패러다임 변화를 몸소 겪으며 주도한 사역자로서 일터 사역의 신학적 근거를 하나님 나라의 개념에서 찾고자 이 책을 썼다. 저자는 어떤 형태의 일터에서든 일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자신의 일과 일터에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준다. 고용인이나 피고용인이나 각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일과 일터를.. [신간] 입대 예비 학교
군 입대를 앞둔 청년 크리스천의 마음은 설렘과 기대보다는 걱정과 두려움으로 가득하다. 부모님과 떨어져 낯선 이들과 생활을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부담이 되지만, 군대라는 엄격한 훈련과 규율, 군 문화 특유의 위계질서가 이들의 마음을 긴장상태로 얼어붙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에 김영호 목사(육군본부교회) 외 저자 6명은 그러한 예비 군인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들은 군 선교 현장에서 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미션얼 운동은 여러 면을 갖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이것은 신학 운동입니다. 이론적인 신학 운동이 아니라 그동안 감추어져 있었던 ‘하나님의 선교의 운동’을 전면으로 끄집어 낸다는 의미에서 신학 운동입니다. 그래서 가장 기본적으로 생각의 전환을 요청합니다. 동시에 이것은 실천 운동입니다... 직장인을 위한 에세이 묵상
원용일 소장(직장사역연구소 소장, 저자)은 일터에서 만날 수 있는 하나님을 여섯 주제로 80편의 에세이 묵상을 엮어 본 도서를 집피랬다. 이 첵은 창세기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비롯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 크리스천다운 성공 등을 다룬다... 언약과 예정으로 살펴본 구원의 은혜
예수 그리스도가 크리스천에게 준 구원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멋진 선물이다. 성경이 가르치는 구원은 그 내용이 너무나 풍성하고 매일 묵상해도 의미가 새롭다. 우병훈 교수(고신대학교 신학과 교의학, 저자)는 구원이란 무엇이며, 복음이란 어떤 것인지 성경과 탁월한 신학자들의 글을 이 책에 모아서 독자들에게 다채롭게 설명해준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표면적으로 “예수님처럼 돼라”는 말은 명령이다. 일신론을 믿는 우리의 사촌뻘 되는 종교들이 이 본문을 똑같이 읽고 가르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많은 유대인과 이슬람교도가 예수님은 좋은 교사이시며, 그분이 보여주신 본을 따라야 한다고 믿는다... 팔순 넘어도 청춘… 목회와 삶의 여정 담은 모음집 발간
감리교신학대학의 무려 1958년 학번의 입학 동기들이 뭉쳤다. 이제는 모두 목회자와 사모로 은퇴한 이들은 “70년대부터 시작해 아직도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는다”고 한다. 20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코리아나호텔에서 이들은 특별한 모임을 가졌다. 바로 자신들의 목회와 삶의 여정을 담은 글의 모음집 ‘58 노을빛 여정’의 출판 감사 기념예배다... 예수를 온전히 따르기 위하여
베스트셀러 <레디컬>의 저자인 데이비드 플렛 목사(위싱턴 D.C 맥린바이블교회 담임)는 교회 안에서 영적, 감정적, 관계적, 심지어 육체적 상처를 경험한 사람들, 냉랭해진 가족들, 서먹해진 친구들, 편을 나눠 서로 원수처럼 다투는 장로들, 파벌들이 서로 빼앗고 뺏기는 교단들, ‘교회는 다를 줄 알았건만’이라며 기독교에 실망하여 신앙을 등지고 떠나가고 있는 다음 세대들을 보며 충격적인 사실을 .. 두 경청자에게 들려주신 주님 음성의 기록
1935년 영국에서 출판된 이래 전세계적으로 최소 600만 부 이상 팔린 것으로 알려진 베스트셀러 《주님의 음성》이 큰글씨 책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이 책은 익명의 두 여성이 기도하며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기록한 글들을 모은 것이다. 익명으로 글을 남긴 이유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나누려 했고 사람들의 칭송을 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종교 회의론자들은 이런 책이 특정 신앙과 신념을 가진 종교인에 의해 쓰였으므로 객관적일 수 없다고 믿는다. 회의론자들이 성경을 대하는 시각도 마찬가지다. 편향된 시각의 사람들이 저술한 편향된 서적이라는 것이다. 그들의 평가는 몇몇 종교 서적의 경우에는 참일 수 있으나 모든 종교 서적에 타당한 주장은 아니다... 뉴스를 읽는 그리스도인의 지성, 시간, 상상력, 공동체
제프리 빌브로 조교수(그로브시티 칼리지, 저자)는 뉴스에 집착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진정한 주인이 누구인지 이 책에서 묻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처럼 하나님와 ‘맘몬’(부, 재산)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는 것이 그리스도인이라면 ‘굿 뉴스’와 최신 뉴스 가운데 어떤 것이 정체성에 결정적 영향을 끼치는지 스스로 질문하길 바라고 있다... 성경을 이해하기 위한 첫 걸음
신앙생활을 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성경은 항상 읽게되는 책이다. 그런데 성경을 읽기 어려워 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대해 김영호 대표(나눔노사관계연구소, 저자)는 성경 읽기를 주저하고 쉽게 시작을 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성경 각 권의 핵심 내용을 ‘짧고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려는 목적으로 이 책을 썼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시작하면서 성경을 ‘방대하고, 깊고, 거대해’ 통과하기 불가능한 책으로 대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본문을 단편적으로 읽고 성경의 이곳저곳에서 영감의 금덩어리를 발견하지만, 주어진 본분을 전체 줄거리 속에 넣지 못한 채 머물러 버린다. 그러나 지난 몇 세대 동앙 복음주의권의 성경 연구에 일어난 놀라운 발전 중 하나는 성경신학의 회복이다... 허무한 마음을 허무는 전도서의 지혜
김유복 목사(대구 기쁨의교회, 저자)는 이 책에서 헛되고 허무하며 부조리하고 불의한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과연 행복할 수 있을지 질문한다. 그리고 헛되고 헛되다는 말로 시작하는 전도서에서 오히려 그리스도인이 헛되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를 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신간] 꽃 같은 원로목사
김영동 목사(前 천상제일교회 담임, 저자)는 본 도서에서 원로목사가 된 이후 지금까지의 목회와 인생을 회고하며 신앙과 목회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노화, 영광, 겸손, 신앙, 예배, 정결, 관계, 사랑, 교회, 긍정, 소망 등의 11가지 주제로 나눴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의 사랑이 듬뿍 묻어나는 구절들을 음미하라. 이 고귀한 말씀들이 당신 영혼 깊이 내려앉게 하라. ‘매일의 능력’을 주는 이 책을 가방에 넣고 다녀라. 늘 책상 옆에 두어라. 친구에게도 선물하라. 이 책에 담긴 심오한 의미를 지속적으로 흡입하라. 주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며 하루하루를 살기 위해 분투하라... [신간] 도둑맞은 교회
불의에 항거하는 야성과 양심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 나 아닌 이들을 향한 선의가 자취를 감춘 오늘. 사람들에게 신앙이 가장 필요한 시대다. 그러나 혼란스러운 사회 풍조도 모자라 약자와 억울한 민심을 대변해야 할 교회마저도 내부에서 양극단으로 좌충우돌하고 있다. 민돈원 목사(강화 문산교회 담임, 저자)는 목회 현장에서 보고 겪은 이야기와 다양한 이슈에 대한 자신의 종교적 관점을 이 책을 통해 .. 빛으로 성경 읽기
3천 년 전 등장의 등불로 성경 속 시간 여행을 시작한 김동문 작가는 그리스도인이 등불이 되어 살아감이 어떤 뜻인지 되새기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시의 언어와 현장의 실제가 균형있게 전달되고 성경의 이해를 돕는 사진과 명화가 고증과 추론을 충실하게 돕고 있다. 신구약 속에 불 밝히는 이야기들을 나열하며 고증이 제시되고 추론이 이어지게 하고 있다...